(내포투데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의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한국 K-POP 고교 학생 등과 방문단을 꾸려 추진한 홍보 부스와 K-POP 공연이 미국 현지 방송국에서 잇따른 조명을 받으며 K-문화 인기몰이를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 특설 무대에서 CBS 계열 WREG 뉴스 채널3에서 아나운서 컨지 안토니가 오미진 통역사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대한 질문과 홍성 부스의 활동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2023년 48만 명, 2024년 55만 명이 찾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전국 제1의 축산군 답게 품질 좋은 최고의 바비큐로 사랑받고 있다면서 이곳 부스에서는 솥뚜껑 삼겹살을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K-BBQ를 맛보고 즐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한국 K-POP 고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화면에 담으면서 멤피스 인 메이의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면서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 홍성군 이용록 군수와 김덕배 의장은 홍성군 및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기념품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체험은 솥뚜껑 삽겹살 체험이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음식인 삼겹살을 준비한 체험존은 대형 솥뚜껑 불판과 숯불을 이용한 직화구이를 선보였으며, 긴 행렬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진풍경을 멤피스 뉴스에서도 놓치지 않기 위해 WMC방송사 Action News5 뉴스에서 촬영했으며 500인분이 순식간에 완판되는 K-푸드의 인기를 오후 6시 TV를 통해 전했다.
미시시피에서 온 그레그씨는 고기가 매우 부드럽고 쌈장과 고기가 잘 어울렸으며, 김치도 정말 좋았다며 솥뚜껑 삼겹살 최고라면서 엄지척을 연신했다.
홍보 체험존에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고기쌈 딱지 만들기 체험, 판박이 스티커 체험, 한지 체험, 합죽선부채 꾸미기 체험을 비롯해 딱지치기, 추억의 뽑기, 홍성글로벌바비큐축제 기념품, 광천김을 나눠주며 2025년 축제를 홍보했다.
한편, 2025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의 주빈국으로 대한민국이 선정됨에 따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