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진·영상동아리 ‘겸사겸사’가 부여군이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학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아리는 기후위기를 인식한 부여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라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여 위 상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