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박물관은 오는 9월 9일~ 11월 28일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오는 9월 개방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운영된다.
상반기 문화교실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전통음악, 전통공예 강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등 9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9~ 26일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천안시민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