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8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ESG·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공단의 전 직원이 가져야 할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ESG경영 선언문 ▲윤리경영 헌장을 낭독하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속가능성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전 직원이 직접 ‘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법과 기준'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인 박연정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할 법적 기준과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 의무 위반이 조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 행동 지침이 제시됐다. 임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윤리적 판단과 행동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공단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nbs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음암면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렴 티셔츠’를 제작해 착용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나섰다. 이번 청렴 시책은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결과물로 추진됐으며, 티셔츠에는 “최강 청렴, 음암면!”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티셔츠 제작비는 직원 각자가 자비로 부담하는 방식으로 자율성과 실천 의지를 담았으며, 근무 시간 중 민원 응대 시 착용함으로써 청렴한 행정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 현장에서 신뢰받는 공직 이미지 제고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음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직원분들이 밝은 티셔츠를 입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니 신뢰가 가고, 뭔가 더 투명하고 믿음직한 느낌이 들었다”며, “작은 변화지만 주민 입장에서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이번 청렴 티셔츠 제작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실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공사 진행 중인 관내 초등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집중 점검사항으로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로 설치 △신호수 배치 △미끄럼방지 매트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자재 정리 등 위험 요소를 제거 및 정비하고, △보도 내 불법 적치물 제거 △노후·파손된 안전시설(보도, 방호울타리, 속도저감시설 등) 개선 등 보행환경 저해 요소를 정비한다. 아울러 서산시는 공사감리자 및 시공자에게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단속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사장 안전 관련 안내표지판 설치, 등 · 하교시간대 공사차량 운행자제 요청 및 안전요원 배치 지도 등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후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되, 보행자 및 근로자 안전에 중대한 지적사항 발생시 시정명령, 공사중지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을 비롯한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포투데이)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무소음 행사 '쉿! 노이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2일 오후 6시부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3층 테라스에서 진행되며, 서산시 거주 9세부터 24세 청소년(2016년생~2001년생)을 대상으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쉿! 노이즈'는 현장 스피커 대신 무선 헤드셋을 착용해 DJ음악을 즐기는 무소음 행사로, 지난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소음 민원 발생 우려를 줄이면서도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며 문화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성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기를 맞아 오는 9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곳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유해광고물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과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도 설치기준 준수, 과격한 문구 사용 자제 등을 지역 정당에 요청해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법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신학기를 맞아 불법 유해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8월 25일 도청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들리지 않고, 말하지 못하고, 언어가 달라도…119는 알아듣고 움직입니다.’로, 청각·언어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119의사소통 혁신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청각·언어장애인과 외국인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언어 장벽으로 인한 신고 지연과 응급처치 오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소통 장벽을 해소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119신고 접수단계에서는 지난해에 상황별 맞춤형 응급처치 영상 1,460건을 자동 송출하고, 수어 영상통역 서비스 87건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음성과 텍스트가 동시에 제공되는 AI 외국어 통역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하여 사회적 약자의 의사소통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현장단계에서는 증상·질환·원인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119생명어(그림문진)’를 개발하여 구급대 113개대가 연평균 579건을 활용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7일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어촌지도자협의회에는 어촌·수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과 어촌지역 간 갈등 해소 및 어촌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목적으로 매년 2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아산·서산·당진·태안 지역의 어촌지도자와 도내 수산 관계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김미선 충남스마트미래교육원 대표가 ‘챗지피티(ChatGPT) 실전 활용법’을, 임난희 젠더교육연구소 대표가 ‘어촌리더 성평등 교육’을 펼쳤다. 이어 김홍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와 김민선 국립군산대 교수가 ‘지속 가능한 어선어업 안전 확보 방안’을 주제로 어선 안전 운항 이론 교육과 팽창식 구명조끼 실습 등을 진행했다. 또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대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류의 보호를 위해 조업 중 혼획하거나 발견했을 경우 ‘해양포유류 안전 방류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방류하도록 교육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관계자는 “어촌지도자협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26∼27일 금산 조팝꽃피는마을에서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위탁기관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은 마을 운영자와 리더들의 전문성 및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습과 사례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선 △마을 운영 전략 수립 △체험 프로그램 개발 △경향(트렌드)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각자의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현장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 다음달 2∼3일에는 리더(심화) 교육을 홍성 문당마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212명의 사무장 및 리더가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생활인구 확대와 농촌 활력 증진에 보탬이 될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금연구역 확대에 나섰다. 도의회는 27일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금연실천 촉진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증가와 함께 인화성 물질 취급 시설에서의 흡연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금연구역 지정 대상에 도시철도 출입구,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대형 화재 위험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 충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권역별 연수(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급증하는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심리·정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됐다. 박애정 센터장(마음샘아동아동가족상담센터)은 학교 현장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상담할 때 학생 특성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상담기법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전달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분들의 개인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학교에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6일 계성초등학교에서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녹색어머니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지회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생명의 소중함, 교통안전 수칙, 그리고 제동 장치 없는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를 탈 때 브레이크가 없거나 고장 난 상태에서 스키딩(skidding)이나 풋 브레이킹(foot braking) 같은 위험한 방식으로 멈추려 하면,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제동 방법과 안전한 자전거 사용법을 익히도록 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교통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나누었으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교
(내포투데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제10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충청남도·충청남도의회·충청남도교육청·충남농협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문해학습자, 교·강사,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해 성인문해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작 168점 전시와 ▲우수 시화작품 시상 및 낭송 ▲문해교사 시상 ▲학습자 학습활동 영상 상영 ▲공연 및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학습자의 시상식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또한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의회의장상, 충청남도교육감상, 진흥원장상 등 총 32명에 대한 시상이 예정되어 있어, 학습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사 지하화 구간 착공에 따른 교통 통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7일 오전 8시 대전역 지하차도와 서구 서부소방서 삼거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 전 직원을 비롯해 시공사·감리단 등 공사 관계자가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교통 통제 계획을 알리고 협조를 당부했다. 교통 통제는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대전역 지하차도는 9월 1일부터 소제동 방향 편도 3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고, 불티고개 지하화 구간은 9월 2일부터 서부소방서 삼거리 인근 왕복 10차로 중 4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 부분 통제를 시행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정확한 공사 일정과 교통 상황은 대전트램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규영 대전시 트램건설과장은 “트램 지하화 공사는 도심 교통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트램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9월부터 계룡역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무분별한 장기 주차와 무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과 질서 있는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련 조례 정비와 행정예고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운영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유료화가 적용되는 계룡역 공영주차장은 두마면 두계리 13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3면(3,829㎡) 규모다. 또한, 주차장은 ‘1급지’로 분류되며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업체를 통한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30분당 500원으로 책정하고 초과 이용 시에는 30분 이후부터 10분당 200원이 추가되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월 정기 주차권은 주간 기준 4만 5천 원, 야간은 3만 5천 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를 억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생활권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계룡대쇼핑타운∼엄사면을 연결하는 200번 순환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계룡대쇼핑타운을 기점으로 ▲용남고 ▲두산아파트 ▲블루힐스아파트 ▲광석리 ▲도곡리 ▲향한리 ▲엄사중학교 ▲엄사네거리 등을 경유해 다시 계룡대쇼핑타운으로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순환버스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를 도입해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운 엄사면 장자동 마을 안쪽까지 하루 11회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엄사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였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순환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의 생활권 내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