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마을자원조사 조사원 모집을 실시한다. '2025년 자원조사'는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조사하고 정확한 마을 분석을 통해 자료를 취합하며,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자원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등 연계를 통한 마을 활성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총 8명의 자원조사원을 모집하여 아산시 내 마을을 체계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원 모집공고와 지원신청서는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아산시청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는 “해당 사업이 마을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어 지역 연계를 통한 마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 추천 필사 문장’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필사하기 좋은 책과 책 속 인상적인 문장을 추천받아 필사 도서를 선정하고, 필사 공간 내에 비치 및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필사 공간 '온기(溫記)' 내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함에 제출하거나, 온라인 참여용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장은 필사 적합성, 추천 내용의 성실성, 도서관 소장 가치, 시민 추천 횟수, 이용자 연령대 및 장르별 안배 등을 고려해 총 10편이 선정된다. 선정된 문장이 담긴 도서는 필사 공간에 비치되며, 선정자에게는 탕정온샘도서관 프로그램 우선 접수 기회(1인당 1회)를 제공한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필사를 통한 깊이 있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지원한 토마토뿔나방 방제사업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유럽을 휩쓸어버린 토마토뿔나방은 2024년 3월 국내에서도 처음 발생했으며 아산시에서도 4농가에서 발생되며 토마토 재배농가의 큰 골칫거리였다. 이에 시는 지난해 발생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서둘러 ▲농가교육 ▲예찰 ▲현장 지도와 함께 ▲토마토뿔나방 교미교란제 ▲천적 ▲페로몬트랩 ▲약제 등 다양한 방제 물품을 추가 지원하며 맞춤형 방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25년 방제물품 지원에 참여한 농가들이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제 효과를 체감하게 됐으며, 특히 교미교란제와 천적을 병행 사용한 농가에서는 토마토뿔나방의 발생 빈도가 눈에 띄게 감소하여 방제 지원에 대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지속적인 예찰 및 농가 교육과 함께 다양한 방제 지원 사업을 통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582개 교체를 완료했다. 3월부터 추진한 이번 교체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우편 등 물류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여 재난 상황 시 세부 위치 파악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소 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10개 주요부서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9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재해발생 우려지역 발굴 및 점검 ▲예경보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점검 ▲피해수습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대비 상황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설 등 예경보시설 137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등 방재시설에 대한 운영체계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개소,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28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59개소, 저수지 26개소 등 부서별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점검 상황도 확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우기 전까지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재해 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0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점검 추진계획과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관리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18개 분야 86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고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세밀한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현장 점검 시 발견한 위험 요소는 단기, 장기로 구분하여 철저한 후속 조치를 취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0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아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3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3기로 출범하는 아산시 혁신모임은 저연차 44명, 7급 22명, 6급 16명 등 총 82명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확대 구성됐다. 이들은 ▲업무 절차 개선 ▲지식 행정 활성화 ▲구성원 간 관계 개선 ▲공간 혁신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과 생활의 조화 등에 대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 팀 빌딩,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간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에서는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아산시를 방문해 2기 혁신모임 우수분임, 3기 혁신모임과 함께 우수 시정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교류하며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불편을 그냥 넘기지 않는 마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보겠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한 사람의 동료로서, 여러분의 도전과 참여에 아낌
(내포투데이)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한국야쿠르트 프레쉬매니저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민영 프레쉬 매니저는 음봉면 거주 고위험 독거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유산균 음료 배달을 통해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견 시 음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오민영 매니저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인 세대에게 유산균 음료를 배달하고 한마디라도 더 건네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주변을 살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천 단장은 “고위험 1인가구에게 유산균 음료 배달으로 균형 있는 영양 관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음봉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사업에 동참해주신 오민영 매니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크린토피아 코인원시 아산모종 롯데캐슬점은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온양1동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의 고령 및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세탁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 등의 침구류 무료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는 “크린토피아의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세탁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 온양1동 내 복지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 찾아가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됐다. 마을 안심 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혈압 및 당뇨검사, 간단한 건강상담을 통해 신체적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와 혈관 건강 검사 또한 진행됐다. 박모 어르신은 “이런 기회를 통해 내 신체, 정신 건강 상태를 모두 점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우리 읍의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건강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신의 신체, 정신적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복지 안전망 조성을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및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행복키움추진단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는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물품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 4일에는 복지 전달체계의 중심축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됐다. 본 교육은 복지서비스 이해도 제고, 민관 협력의 실효성 증진, 현장 대응 역량 확보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정미경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추진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주식회사 두경(송악면/대표 정두희)과 행복키움추진사업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두경은 폐기물 수집 및 운반을 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서 온양5동행복키움과는 2014년부터 인연을 맺고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두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항상 고민을 해왔다”며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연식 온양5동행복키움단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으로 모으면 큰 힘이 되는 것을 봉사를 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다”며 “매월 꾸준한 후원을 약속해 주신 정두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행복키움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환경보전과는 지난 9일 3-ZERO+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청렴문화 조성과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본보기를 보여줬다. 3-ZERO+는 ‘부정부패 ZERO, 직장 내 괴롭힘 ZERO, 소극행정 ZERO’를 의미하며, 2023년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분야 우수사례였던 ‘3-ZERO’를 외부까지 확대하여 내・외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환경보전과는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 서약과 깨끗한 공직윤리관 확립, 올바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청렴 동영상 시청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아산방문의 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강한용 과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이 되기도 하지만, 그 정신이 관련 단체나 일반 시민까지 확대되어야 깨끗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기에 지속적인 내부 및 외부 청렴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9일 2025년 첫 정례회의를 열고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 행사·축제 모니터링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참여단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성인지 정책의 모니터링 방법과 사례‘를 주제로 충남사회서비스원 태희원 팀장의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하며, 시민참여단의 전문성도 높였다. 송현순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이 지역 내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참여단과 협력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공원 놀이와 여가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14일(월)부터 5월 22일(목)까지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동을 위한 절기놀이 프로그램 ‘밧줄놀이’ ▲성인을 위한 ‘황톳길 체험, 가드닝 체험‘ ▲가족 참여자를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놀이, 재생화분 만들기’ 로 구성됐다. 회차별 참가자는 25명 내외로 체험비는 무료이며, 총 20회차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현장 현수막 QR코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 가능하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도시공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어울림근린공원, 풀내음어린이공원, 지산공원, 문화공원, 둔포중앙공원, 갈매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