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안부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논산시는 올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시민용 데이터포털 오픈 ▲논산딸기축제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 구축 ▲전 직원 대상 챗GPT특강 ▲직원 업무용 생성형 AI서비스 제공 등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계속해서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행정업무 간편 서비스, 챗GPT특강 교육 확대 등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결과는 논산시가 데이터 기반 정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으로 시민이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유기농업 기능사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8일 ~ 8월 29일까지 필기 14회, 실기(필답형) 2회로 나눠 총 16회에 걸쳐 운영되며,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작물 재배 및 친환경 인증 절차 등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기농업 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유기농업분야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유기농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유기농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자격까지 취득할 수 좋은 기회로 논산 농업의 부가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업인의 전문지식 습득 및 마인드 향상을 위해
(내포투데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19일까지 '2025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전문인력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를 통해 총 5개 단체(신규단체 3팀, 기존단체 2팀)가 선정되며, 논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아동·청소년, 가족, 성인 중 한 가지 대상을 선택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원금은 신규 단체의 경우 최대 800만 원, 기존단체는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과 사업 모니터링이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 ‘논산청년옷장’사업을 추진한다. ‘논산청년옷장’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사)열린옷장(서울 광진구 소재)과 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18세 ~ 45세 청년은 물론 논산시 소재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전국 청년도 이용 가능하다. 연간 3회, 최대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 품목은 남성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타이, 여성 자켓, 스커트(또는 팬츠), 블라우스, 구두 등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면접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위대한 꿈과 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살기 좋은 논산, 살고 싶은 논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논산청년꿈키움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사)열린옷장은 서울시를 비롯해 24개 지자체와 협력해 정장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1억 4백만원 미만 업체로, 업체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행성 업종, 유흥업, 전문업 등 제외 업종을 비롯해 ▲태양력·수력·화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동 접수처(꿈앤카페)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통장 사본, 지난해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지참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콜센터 및 충남경제진흥원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1회(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시청 직원들의 주변 식당 이용이 늘어나면서 매출 증대 등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논산 지역의 미술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소금문학관 내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성화하여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총 5명의 지역작가를 선정하여 ▲전시 공간 제공 ▲홍보물 제작 ▲작품 운송 등 전시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행정검토와 2차 외부 전문가 토론심의로 진행될 계획이며, 선정된 작가는 소금문학관 내 갤러리에서 약 5주 동안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다방면의 지원과 다양한 전시기획을 통해 지역 예술가의 저변 확대와 지역의 시각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된다.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논산시사회단체장들이 논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핵심 주력산업인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대전 공장을 찾은 이들은 대도시의 주거단지와 인접한 공장의 입지 환경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후 KDind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황, 주요 공정, 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논산의 주력 산업인 국방군수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 친화적 경영 철학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업 측에서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단체장들은 그 동안 KDind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에 관해 직접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기업 측에서도 사실 관계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안전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사회단체장들은 “현장에서 보니 철저한 관리 체계를
(내포투데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논산딸기의 상큼함이 담긴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1년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첫 번째로 생산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으며,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을 사로잡고 돌아온 딸기 열매 한 알을 강조하여 포스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새콤달콤’한 논산딸기의 맛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방콕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논산딸기가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딸기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논산딸기축제도 세계인이 주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의 고장’으로서 논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딸기를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질적 향상을 바탕으로 대표 및 주제, 글로벌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논산딸기축제 거리퍼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24일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ㆍ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본예산에 담긴 4,138억원보다 1,126억원 많은 5,264억원이다. 이는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유지, 국정 불안 등의 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정부 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일 것을 강조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2,396억 원)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1,607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490억 원) 등 지역의 신(新)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강경지구 풍수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와 계약 사기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전․월세 등 거래 관련 상담 및 계약 시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인중개사와의 동행을 통한 부동산 매물 현장점검 및 계약 관련 조언 제공 등의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희망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 토지정책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후 유선 또는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및 취약계층이 주택 계약 과정에서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인중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주택 계약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논산시지회 월례회의에 토지정보과장 등 관련직원이 참석해 해당 서비스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인
(내포투데이) 충남 논산시가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낸 혁신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의 창의성과 효과성, 시의성 등을 체계적으로 심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자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올해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용성 등 4개 부문의 심사 기준을 근거로 각 지자체가 추진한 중점사업들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충남 논산시가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논산시는 ‘국방산업의 심장, 세계로 뻗어가는 농업도시 논산, 지속가능한 발전 조성’을 골자로 ▲스마트한 축산단지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임신‧출산‧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위원회 등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군(軍)을 우리의 중요한 자원으로 끌어안는 ‘4+1’행정을 통해 인구 유입을 도모한 것은 물론 이를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토마토 농가를 위협하는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확산 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반 재배 농가에는 방제약제를,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교미교란제, 예찰·방제 트랩 등 친환경 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오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전국으로 확산한 해충으로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 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자라면서 줄기나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예찰 트랩과 끈끈이트랩을 활용해 토마토뿔나방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발견 즉시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그간 지역내 토마토뿔나방의 피해는 없었으나 이번 겨울이 지나고 해충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사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각종 병충해 피해를 예방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산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관내 농업인의 농업 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토양선충 방제에 뛰어난 우수균주를 공급하기 위해 토착미생물 ‘NS-nema07’을 올해 3월부터 무상 배부한다. 지난 2024년 7월 특허등록된 특허균 미생물제로 NS-nema07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균주로 작물 생육을 저해하는 뿌리혹선충에 대한 뛰어난 살선충 효과가 있다. 노지재배 8,000㎡ 및 시설재배 4,000㎡ 기준으로 20L를, 초과 시 40L 배부할 예정이다. 신규 특허균 미생물제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내방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배부 칩을 부여받아야 한다. 이용시간은 주중(공휴일 제외) 09시부터 17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 미생물배양실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검증된 토착미생물의 공급은 작물 생산성 향상 및 농가 경영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우수 균주 안정 공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일 간 논산아트센터에서 2,038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 및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유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여 기쁨과 보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는 논산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