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산불 취약지역 예찰 활동에 드론을 활용하며 산불감시를 강화한다. 이번 특별지원 활동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감시 활동에는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참여하며 드론 및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감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 투입된 드론은 30배 줌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산불 취약지역을 정밀하게 감시하게 된다. 또한 스피커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 농경지와 입산로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방송도 병행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통해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산불 피해지역 파악을 위한 공간정보 제공할 방침이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감시가 가능하며, 적은 인원으로도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미리 살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 활용을 적극적으로
(내포투데이)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인 세교복지관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 함께 모여 무언가를 해보는 게 오랜만이라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식물을 돌보는 일이 이렇게 마음에 위안을 줄 줄 몰랐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정열 민간단장은 “함께하는 활동이 가져다주는 따뜻함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상 행복키움추진단 공공단장은 “혼자 사는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원예 프로그램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온양6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시 벨르헤어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게 사랑의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벨르헤어 이주원 원장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주원 원장은 이 외에도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세대를 가정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주원 원장은 “매달 이·미용하는 날을 기다리신다는 어르신들을 보며 도리어 봉사하면서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내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벨르헤어 이주원 원장은 3년 넘게 사랑의 이·미용서비스 재능기부 중이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단순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간의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염치읍행정복지센터와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아산소방서 염치 119 지역대 2층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화재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남성희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대원들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을 보태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심용근 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 참여 예산 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노후화된 소쿠리 담장 갤러리 수리 및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소쿠리 담장 갤러리는 주민들이 예술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공간으로 찾아가는 공간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주민들에게 문화 공간 제공,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문화예술 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예술가 발굴이라는 사업의 취지에 발 맞춰 연 4회 작품 교체를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 전시는 온양3동 주민 중 초등학생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화려한 색채로 그려진 애니매이션 작품의 전시로 어린 아이 및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어 들이기에 충분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작품 전시 및 지역예술가 발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의 장, 화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소쿠리 담장 갤러리는 온양3동 주민들의 힐링의 장소, 참여의 장소, 소통의 장소로 손색
(내포투데이)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4~5일 2일간 아름다운 염치(꽃길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염치읍 민관협력형 사업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수목(소나무,박태기,라일락 등), 초화류(수국,자산홍,수선화 등) 17종을 염치읍 30개 마을회관 및 마을 입구(도로변)에 식재했다. 식목일을 맞아 염치읍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025년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문기 회장은 “아름다운 염치(꽃길 마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염치읍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각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과 함께 식재하며, “농번기로 바쁜시간에도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고마워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4월 5일 관내 봉사활동을 지원한 청소년들과 함께 ‘2025년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주도의 민주적인 봉사활동 방식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조직하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구성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봉사단의 첫걸음이다.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은 꿈이 담긴 여울물이란 뜻으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자체 내 청소년 봉사단으로 2025년도에는 청소년의 진로 및 관심사에 따라 사회분과, 환경분과, 홍보분과로 운영된다.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성인 활동지도자와 관내 청소년이 한 팀이 되어 매월 각 분과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며, “우리 사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참여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수질문제가 예상되는 상수관로 10.3Km에 대해 세척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신창면 상수관로 세척에 이어 온양6동, 송악면 지역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4월까지 세척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관세척은 관 내부에 세척기계 또는 로봇 등을 넣고 고압수 또는 브러쉬 등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세척하는 기계 세척 공법을 적용하여 진행된다. 1일 야간에 진행된 관세척 현장을 찾은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밤샘 작업을 진행하는 감독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야간작업을 진행하므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작업 할 것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수관로 관세척 사업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물의 품질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상수도 시스템의 장기적인 유지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선택에 보답하도록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책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제9대 시장 당선 이후 처음 주재하는 자리로, 오 시장은 “시정의 공백과 재선거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로 말문을 열었다. “민선 7기 때는 과도한 눈높이로 어려운 주문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반성했다. 앞으로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시민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다시 뛰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면서,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복지와 청년정책 강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도입 등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오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 ▲비정상적 시정 운영 정상화 ▲50만 자족도시 실현 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선거 기간 내내 시민들께 ‘시중에 돈이 돌
(내포투데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 관리자 교육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인증관리 △여성 자원봉사자 및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연계, 홍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봉사활동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격려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기창 센터장은 "2024년 기준 아산시 자원봉사자 88,517명 중 여성 자원봉사자가 47,947명(54.2%)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여성 봉사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인권 보호와 역량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고삼숙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멘토-멘티’ 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출산선물꾸러미 및 한국전통문화체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내포투데이)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여성 봉사자의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추진 등 양 기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삼숙 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봉사와 나눔 실천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여성단체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14개 단체, 회원 수 1,000여 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여성권익증진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투자유치과가 지난 7일 득산농공단지 일원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2차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투자유치과 직원들과 (사)득산농공단지 협의회 관리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득산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농공단지 진‧출입로에서 손팻말(손피켓) 홍보를 전개하여 근로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정규관 투자유치과장은 “산업(농공)단지 방문을 통한 직접적인 홍보로 이순신 축제에 더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 수 있었다”며 “곧 개최될 축제에 많은 산업(농공)단지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과는 지난 3월에도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붙이고,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홍보물 배부 등 축제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3일 창원시에서 열리는 ‘진해군항제’를 견학하고 이순신 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견학에는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위생과 직원들과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전통시장의 공실 활용 방안과 여좌천 거리의 축제장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아산시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축제장 환경조성, 다문화 먹거리존, 유명 셰프를 활용한 다양한 푸드존 등 축제장 전반을 둘러보고 셔틀버스 운영, 이동식 화장실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등 행사 운영 방안도 살폈다. 천철호 아산시의회 의원은 “많은 외국인이 참여하고, 평일임에도 행사장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을 보며 축제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의 경제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순신 축제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이순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이순신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관내 동물병원과 함께 14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에 우선 실시되며 공급물량은 1,300마리 분이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산시 소재 개업 동물병원 12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약품비는 무료이며 백신 접종비는 시에서 10,000원이 지원하고 5,000원은 보호자가 부담한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양육 가정에서는 이번 광견병 백신 접종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한도 상향은 국토교통부의 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하는 임차인부터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연소득을 충족(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하는 아산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분양권 및 입주권을 포함한 주택 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보증료 지원을 받은 후 2년 이내 재신청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아산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