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 향기마루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 여성단체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제25대 박지연 회장의 이임사, 새롭게 취임한 제26대 박순채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박순채 신임회장은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여성의 활발한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임하는 제25대 박지연 회장은 “그동안 저를 믿고 협조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은 “2년 동안 여성들의 권익을 위하여 애쓰신 박지연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덕망을 갖춘 박순채 회장님을 필두로 여성단체 회원님들도 논산의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4월 18일까지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어민의 소득 보전을 위해 연 1회 지급하는 수당으로, 가구당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일 경우 개별로 1인당 45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계속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어업인 자격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7월 경 지급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농촌인력지원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 연산향교는 지난 10일 연산향교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연산향교 야촌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연산향교 김용욱 전교를 비롯해 야촌장학회 국봉중 회장, 김명규 성균관부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야촌장학회는 연산면에 거주하는 대학교 신입생 2명을 선발해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연산향교 관계자는 “야촌장학회는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촌장학회는 야촌(野村) 이명재 선생의 뜻을 기려 2001년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효행이 지극한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및 대학교 진학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현재까지 76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으며, 총 1천709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내부 업무용 PC에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인 ‘딥시크(DeepSeek)’의 접속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딥시크’는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로서 저비용 고성능 효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나 사용자의 동의 없이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사용자가 입력한 모든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자동 활용하는 등 개인정보 및 민감 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로 중앙부처, 금융․공공기관 등에서 딥시크 사용 제한 조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논산시도 기관 내부 업무용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전면 차단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기관 내 유해사이트 차단시스템과 방화벽에서 딥시크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전면 차단했으며, 딥시크 사용에 따른 위험성과 보안 수칙 준수 안내를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전 직원이 생성형 AI 사용 시 보안에 유의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개인 핸드폰에서 딥시크 앱 사용 시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 사진 등이 업로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딥시크 사용에 따른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서로 공약에 대한 목표치와 로드맵, 재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기적인 이행평가를 통해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분기별로 공약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 활동을 통해 공약 이행의 투명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서로 공약에 대한 목표치와 로드맵, 재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기적인 이행평가를 통해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분기별로 공약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 활동을 통해 공약 이행의 투명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해 9월 51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논산시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명연마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이사 등 9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대명연마는 1995년 창업 이래 30여년 간 연마지 분야에만 전념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연마지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연마지 전문 기업이다. 세종시 소재 본사와 1공장이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지에 포함됨에 따라 1공장을 현재 운영 중인 동산일반산업 논산공장 내 유휴부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대명연마는 논산시에 약 1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2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25 연산문화창고 수제맥주학교’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제맥주학교는 곡물을 활용한 양조 과정과 맥주 이론을 배우는 미각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맥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수제맥주학교’는 맥주 이론 교육과 곡물 양조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수제맥주를 만들고, 레시피를 개발하는 미각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양조 교육을 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류와 협업의 장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수제맥주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7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별 5회씩 진행된다. 모집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이뤄지며, 이번 모집은 상반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맥주 제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 오후 2시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에서는‘비트팡팡 잼스틱 · 매직벌룬쇼’공연이 개최된다. 연산문화창고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8일 논산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2025년 1분기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논산시 외국인 주민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 신규 위촉 ▲외국인 건강검진 안내 ▲감염병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예방 수칙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교육을 마친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대면교육,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보건소와 협력하여 감염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과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매년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돈암서원 유경사 국가지정 승격을 위한 전문가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돈암서원은 1634년(인조 12)에 사계 김장생의 학문적 기반을 근거로 그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서원이다. 김집, 송준길, 송시열을 추가로 배향하여 총 4명의 위패를 모시게 되면서 기호학파의 학통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서원이다. 창건 당시에는 강당인 응도당(보물)과 제향공간인 유경사(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그리고 기숙사인 거경재와 정의재로 구성됐다. 관련 기록에 따르면 돈암서원은 1880년(고종 17)에 장마의 피해로 인해 원래의 위치에서 현 위치로 이건됐다. 당시에는 제향 공간인 유경사를 중심으로 서원이 재구성됐으며, 현재 위치의 응도당은 1971년에 이건됐다. 응도당은 이후 2008년에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날 학술포럼은 관련 분야 전문가, 돈암서원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돈암서원의 건축사적·역사적 의미를 밝히고‘돈암서원 유경사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가치를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7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논산행복대학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논산행복대학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시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행복대학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72명의 행복대학 강사가 참석했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강사들에게 사전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고, 논산행복대학 강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행복대학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논산을 새로운 시민 행복시대로 이끄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행복대학은 전국 최대 규모의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행복대학 강사가 직접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185개 학습장에서 1,3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현재 시는 산불예방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산불진화인력 88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불감시원 43명)을 선발‧운영하고 있으며, 논산시 주요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산불요인 사전제거 및 산불진화 ․ 뒷불감시 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산불 초동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를 기동배치했으며, 문화재 주변 인명․재산 보호를 위한 산불소화시설 4개소,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등 주요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통한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전문적인 산불진화 요령과 산불진화장비 사용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발대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다”며 “아름다운 숲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없는 푸른논산’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사하고자 ‘2025 WINTER 소금방학’을 운영한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되는 ‘2025 WINTER 소금방학’은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의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난이도와 참여자 수준에 따라 각각 구성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오감공예 체험 '소리, 온기, 숨' ▲그림책과 음악을 감상하고 조각 원단으로 액자를 만드는 '음악으로 짜는 이야기 액자' ▲그림책(소금호수)을 읽고 소금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만드는 '소금과 빛, 예술 실험실'로 구성되어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의 아동 및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WINTER 소금방학'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6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첫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120명의 전역예정장병을 논산의 명예시민으로 위촉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장병들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와 체험의 시간이 이어졌다. KDS 성진기 차장을 초청해 기업 소개의 시간을 가진 이후 이준호 논산경철서범죄예방과 경장의 ‘보이스피싱 및 신종범죄 예방교육’및 NH농협은행소속 안비호 강사의 ‘알면 도움 되는 금융 이야기’등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스마트팜 견학 및 진로 체험 및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백제박물관과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를 돌며 논산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논산육군훈련소에서 보낸 시간이 여러분이 앞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귀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들로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논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초능력 함양 및 온라인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컴퓨터 기본과정, SNS마케팅 과정 등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컴퓨터 기본과정은 2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인터넷 △한글 △파워포인트 △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와 활용으로 운영된다. 오는 7월 21일부터 진행되는(7월 21일 부터 10월 22일, 20회) SNS마케팅 과정은 △농가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농업인의 농산물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과정은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을 고려하여 주․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정보화과정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온라인 커머스 능력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여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