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분회장 강노용)는 지난 9일 파초리 소재 분회 사무실에서 노인회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경로당 운영 및 추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은 현장을 찾아 노인회 활동을 응원했다. 강노용 분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경로당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에서도 금산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라는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세계로 미래로를 향한 발걸음으로 금산의 저력을 발휘했으며 올해 지혜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뿐 아니라 성과를 실감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 전화위복의 수해복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에 관해 설명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얻고 4만여 군민께서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신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군의 15년 치 지역 개발 사업비에 해당하는 1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며 “이를 통해 관광수익, 지원금, 지방세 수입 등 총 5798억 원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수해복구와 관련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2298명의 자원봉사자가 복구에 동참하고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서정희 상병, 고 한기욱 하사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장증 전수는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시행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이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전유공자의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유가족에게 훈장증, 훈장,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수훈자인 고 서성희 상병은 1951년 10월 입대해 6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쟁 최대 격적지인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공훈을 세웠다. 또 다른 수훈자인 고 한기욱 하사는 1949년 1월 입대해 1사단 12연대 소속으로 연천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호국영령의 가족들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훈장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쁘게 생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광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국장 및 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 사업과 군민 관심 사업 설명 및 민원‧건의 사항 수렴에 집중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계획을 살펴보면 오전 오후 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13일 금산‧금성면 △14일 제원‧부리면 △15일 군북‧남일면 △16일 남이‧진산면 △17일 복수‧추부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라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관내 기업대표 7명과 만났다. 이날 △신상오 아스폴리머 대표 △김종국 금성산업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 △고태훈 금산흑삼㈜ 대표 △정화진 ㈜하이푸드텍 대표 △정주석 ㈜삼화엠테크 대표 △송운용 ㈜BDC 대표가 참석했다. 박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의 기업인을 위로하고 올해 군의 기업 운영 활성화 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올해 기업 애로사항 및 필요 사항을 파악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고자 관내 743개 제조업체 방문 애로사항 상담에 나설뿐 아니라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기업인 대표 군수 간담회, 기업 홍보용 책자 제작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2025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주거, 교육, 의료 등 분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ARS), 큐알(QR)코드 활용, 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등 비대면 기부 방법도 마련돼 있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나눔문화 확산을 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과 기관들의 참여 덕분에 많은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운영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경 정책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임대료 감경 연장은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모든 농업인에 적용된다. 센터는 농기계 임대료 감경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필요한 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용굴삭기 등 70종 528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농기계별로 임대료를 감경 적용 후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까지 책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운반 부담을 덜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도 운영하는 등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와 운반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경 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 약 2000곳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총 1447명이 1억7687만5000원 규모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자 기부액 비중은 10만 원이 93%로 가장 많았다. 고향사랑기부제 최대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총 3명으로 금산군 홈페이지 내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에서 62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인삼 관련 상품 외에도 두루마리 휴지, 금산사랑상품권 등 품목이 인기를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데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개인별 기부 상한액은 올해부터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인삼 제품 외에도 육류 가공품과 함께 골프장, 캠핑장 이용권 등 체험형 상품 등을 늘리고 등록업체들과 협의해 양을 늘려 주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및 대형 플랫폼을 통한 홍보에 나서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아토피 치유마을 리노베이션 등의 주요 정책들이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반영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올해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됐으며 이질적인 부서를 분리하고 유사한 부서는 통합했으며 기존 2개 국을 4개로 늘리면서 소관부서를 7, 8개에서 4,5개로 축소해 국장 전문성 및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군수 및 부군수 사무 결정 권한을 일부 국장에게 위임해 결재 절차 간소화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 향상 및 행정처리 효율성 향상을 꾀했다. 특히, 대외기관 대응을 담당하는 직위가 국장으로 격상되면서 조직 내 중량감을 부여하고 기관 신뢰도를 높여 민선8기 군정 성과 극대화를 도모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기존 행정복지국은 유지하고 경제산업국을 산업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획전략국‧안전건설국을 신설해 4국 체제를 정립했다. 기획예산담당관, 세계화담당관은 폐지 후 기획예산과, 미래정책과가 신설됐으며 인삼약초과가 인삼약초정책과로 인구교육가족과가 가족정책과로 변경됐다. &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에서 “2025년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올해 지혜로 난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도전으로 군민 행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희망의 계획에 관해서도 주민들께서 아실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4국 체재에 나선다”며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국장님들께서 힘을 모아 행정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해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인구대응계획 수립, 업무추진보고회, 남이면 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이기영 신임 금산읍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노인회 분회 2개소 및 경로당 70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부임 및 새해인사를 드리며 본격적인 읍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 읍장은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 등을 감안해 취임식을 따로 하지 진행하지 않고 경로방 방문에 바로 나섰다. 현장에서 이 읍장은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물었으며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등도 당부했다. 읍은 마을별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한 후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이기영 읍장은 “방문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섬김 행정을 실천해 주민이 행복한 금산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을 시행한다. 교육생 모집 일정은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스마트작물재배 과정 30명, 농산물가공창업 과정 30명, 귀농‧귀촌 과정 70명 등 총 130명 규모다.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금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귀농‧귀촌 과정은 5년 이내 전입자 및 귀농 예정자, 재촌 비농업인 등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자격이 제한된다. 스마트작물재배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농산물 가공 기술과 창업 능력을 함양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는 걸 도울 방침이다. 귀농‧귀촌 과정은 농업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용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및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방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거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원, 주차장, 도로, 공동이용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원의 경우 대지면적 약 2758㎡ 부지에 들어서며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업대상지에 쾌적한 환경을 형성하고 소음과 미세먼지를 막아 주는 등 공공복리 증진 효과를 줄 예정이다. 또, 체육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이 결합된 주민 편의시설과 공용이용시설을 활성화하는 쌈지공원도 만들어진다. 주차구역은 전체 215면을 신설하며 건물식주차장은 2층 규모에 옥상까지 더해 총 84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구도심 내 주차 공간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어, 56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작물식주차장을 비롯해 노면주차장 등 시설구성도 추진된다. 이 외에도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 다수 분포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도가 낮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를 정비하며 노인복지시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관내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국장‧과장, 금산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이며 충령사는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596위 호국영령 위패를 모시고 있다. 남이면에 소재한 육백고지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성숙과 도약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께 참배를 드리기 위해 나섰다”며 “올 한 해 금산군민의 행복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잎들깨, 인삼, 고추 3개 과정으로 추진된다. 잎들깨 교육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추부문화의집에서 순회교육으로 진행되며 인삼・고추 교육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및 금산다락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잎들깨 교육일정은 △8일 추부문화의집 △9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 △10일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13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 △14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15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 △16일 제원면행정복지센터 △17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20일 복수면행복문화센터 △21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 △22일 부리면행정복지센터다. 인삼 교육 일정은 7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이며 고추 교육은 2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할 방침이다. 교육 참여는 관내 거주 군민이면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