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9지역이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15명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클럽 3780지구(필리핀 퀘손시티)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서천 관내 치과 3곳(미소치과, 김팔곤치과, 푸른치과)과 협약을 맺어 총 4천만원 상당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틀니 및 임플란트 치료를 포함한 맞춤형 치과 치료를 받게 된다.
김상근 대표는 “치과 치료가 절실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글로벌 사업에는 장항, 서천, 서해, 장항금강, 한산, 서천서림 로타리클럽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9지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합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