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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산 소금문학관, 조선영 지역예술인 전시회 “扇面에 世界를 그려 넣다”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영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 ‘扇面에 世界를 그려 넣다’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3월 논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총 5명의 지역 작가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영 작가의 이번 한국화 전시는 감정과 감성이 다채로운 색으로 넘실대는 시대 속에서 붓에 힘을 실은 정갈한 필선으로 기와 맥을 표현해낸다.

 

또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부채의 표먼, 즉 선면(扇面)에 산수를 담백한 먹의 농담(濃淡의 )만으로 그려내며, 먹의 중후한 멋을 담은 선면의 세계를 작품화해 선보인다.

 

오는 6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적극지원하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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