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금산군자율방재단은 이달 말까지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역 내 무더위 쉼터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총 360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방재단원 50여 명은 쉼터 운영시간, 냉방기 작동 및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 부서에 연락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취약 시간대 논밭 영농 작업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서준 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