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 ‘노쇼(No-show) 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노쇼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쇼(No-show) 사기’는 관공서, 군부대, 연예인 매니저 등을 사칭해 단체 예약이나 숙박·음식 주문을 한 뒤 실제로는 방문하지 않거나, 대리 결제를 핑계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최근 관내에서도 보건의료원 의사를 사칭해 현금을 갈취하는 등 실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을 투입해 관내 음식점을 직접 방문,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업주들에게는 ▲예약자가 제시하는 명함이나 공문을 그대로 믿지 말고 반드시 소속·신분 확인하기 ▲어떠한 사유에도 현금 지급이나 계좌 입금 요구에 응하지 않기 등 구체적인 예방 수칙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을 함께 안내하고, 다가오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앞두고 위생관리와 친절 서비스 제공도 당부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노쇼 사기는 지역 소상공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평년보다 1~2도 높은 이례적 폭염이 9월까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시설원예농가의 선제적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특히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도 고온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며,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오르고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청양군은 2,716농가가 663.7ha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토마토, 수박, 멜론, 고추 등을 재배하고 있어 폭염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차광 ▲환기 ▲냉방 등 3단계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차광막 설치 시 시설 내부 온도를 최대 4℃ 낮출 수 있고, 환기팬·순환팬 가동으로는 최대 6.4℃까지, 포그냉방 시설은 4~8℃까지 온도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해 ▲낮 12시~오후 5시 시설 내 작업 자제 ▲20분마다 수분 섭취 ▲고령 농업인의 경우 2인 1조 작업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제64회 청양군민의 날 및 제23회 칠갑문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칠갑문화제 실무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 팀장 및 읍‧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추진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력 사항을 점검했다. 행사는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양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제64회 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서는 읍·면이 참여하는 입장 퍼레이드와 전통 퍼포먼스·풍물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군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한궁, 오재미 등 전통놀이가 마련돼 군민 참여형 축제로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칠갑가요제가 열려 군민들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고, 초청 가수 공연도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
(내포투데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8월 28일 순천향대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순천향대학교 대학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조소행 이사장과 송병국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신보는 순천향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채용 안내 및 취업 연계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재단 임직원이 순천향대 재교육형 계약학과에 입학할 경우 등록금 감면 등 교육복지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입주기업과 대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그동안 충청남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보증, 창업아카데미 운영,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대학 현장과 접목해 지역 인재 육성과 기업
(내포투데이) 홍성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방학 특공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키자니아 직업체험, 롯데월드 탐방, 워터파크 물놀이, 천연염색, 전통 간식 만들기, 공예 접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함께 돌보고 함께 자라는 지역 사회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홍성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8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5년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안전 등과 관련한 주요 사업이 선정됐으며,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오현주 컨설턴트가 단계별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부서별 담당자와 1:1 맞춤 상담을 실시했다. 각 사업 담당자는 컨설팅 내용을 반영한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하게 되며,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군정 전반의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하는 제도로, 홍성은 매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양성이 동등하게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군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의 안전한 입국을 지원하고, 각 농가 고용주에게 배정했다. 이날 입국한 베트남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의료원에서 단체로 마약 검사를 받고,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 및 인권침해 예방 수칙, 작업 안전 교육 등 계절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로서 관내 다섯 농가에 배정되어 최대 8개월간 농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입은 단순히 일손을 채우는 것을 넘어 국제 교류 확대와 다문화 사회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노동자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현재까지 홍성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83명이며, 이중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온 근로자가 408명, 충남 MOU 체결국인 라오스에서 온 근로자가 75명이다. 올해 12월까지 앞으로 110명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출장 정기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최초 사용신고된 대형 전기이륜차이다.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 첫 검사를 받고 이후에는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환경검사에 더해 제동장치·등화장치 등 안전검사가 추가되어 검사 항목이 강화되어 이에 따라 전조등이나 방향지시등 등 등화장치 불량이 발견될 경우 재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소유자들은 사전에 차량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검사 일정은 9월 ▲8일 홍북읍 신경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9일 홍북읍 전체 지역(신경리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10일 홍동면 오전 10시부터 12시, 장곡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11일 갈산면 오전 10시부터 12시, 서부면 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 홍성군 양성평등주간(9. 1. ~ 9. 7.)’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 새마을회관 2층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군민 유공자 2명과, 성평등 정책에 적극 협력한 기관표창(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가정 내 평등한 역할을 실천한 평등부부 6쌍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 후에는 ‘일상생활에서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5일부터 9월 7일(일)까지 3일간, 홍성 CGV에서는 양성평등 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군민들이 영화 속 다양한 삶과 이야기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관련 문의는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로 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군민 모두가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성군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간월도 패류 유어장에서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8월 29일 밝혔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바지락을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한 후 1인당 2㎏까지 가져갈 수 있다. 체험비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1만 원, 미취학 아동은 5천 원이며, 서산버드랜드 입장권을 제시하면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직접 누리고 수확의 기쁨을 나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석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천수만의 갯벌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싱싱한 바지락도 직접 채취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생태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에서 지난 7월 1일 개소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에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국어 교육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며 초급에는 50명이, 중급에는 45명이 교육을 신청해 총 95명의 수강생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은 엑셀 기초에 대해 안내하며,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교육은 11월 30일까지, 컴퓨터 교육은 10월 19일까지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에서 운영되며, 교육 기간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첫 개강일이었던 지난 24일 각 교육 수강생의 출석률은 9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A 씨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덕분에 작업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언어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 것으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문화재단과 관내 3개 전통시장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문화재단,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해미읍성전통시장 상인회, 대산종합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연계 서산해미읍성 축제 상생 홍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각 단체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문화재단은 축제 홍보물을 제작해 상인회에 제공하고, 각 전통시장 상인회는 택배 상품 발송 시 해당 홍보물을 동봉하게 된다. 시는 전국 각지로 발송되는 전통시장 택배 상품이 ‘움직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 축제의 관외 홍보를 강화해 전국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성 6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9월 중 관내 다중이용시설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인 1조 점검반이 시설별 실내공기질 측정 여부와 관리 현황을 중점 확인하며, 특히,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KTX천안아산역, 박물관 등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관리 교육 이수 여부 △공기 정화 설비 설치 현황 △먼지 및 오염물질의 누적 여부 등이며, 시설 운영자의 자발적인 관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불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관리 소홀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되면 행정지도와 함께 행정처분을 실시해 시설 관리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함께 방문객들에게도 청결하고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기석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실내공기질 관리는 건강취약 계층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점검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0회에 걸쳐 총 1억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8년간 매달 120만 원 안팎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의 한 축을 맡아왔다. 꾸준한 나눔은 지난 19일 열린 제101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행사로 이어졌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열린 101번째 후원 행사에서 시는 협의회 회원사 10개 업체로부터 김·라면·즉석밥·과자·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참여 기업은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천지건업(대표 조홍준·조영휘)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쿠보타히로유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아라(대표 김진배)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재학) △㈜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대표 이명효) 등이다. 후원 물품은 온양1동·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공동체의 일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운영이 중단됐던 영인산자연휴양림에 대한 긴급 수해 복구를 마치고, 오는 9월 2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발생 후 2차 피해 방지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전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아산시는 신속한 복구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임시진입로 확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한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면 개장할 방침이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숙박시설(숲속의 집·숲속야영장) △영인산수목원 △영인산산림박물관이며, 숙박시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박물관은 매주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