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21일 오후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재난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 담당 공무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직무 교육은 안전총괄과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및 자체 훈련 △자율방재단 활동 지원 △충남 세이프존(SAFEZONE) 구축 및 운영 △여름·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시 당부사항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직접 사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라며, “재난 담당 공무원들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결정·공시 전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공시 대상 개별주택 1만 8747호로,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속해 주택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 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계획이다. 세무과 관계자는 "주택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24일부터 직접 생산한 채종포산 벼 종자를 당진시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채종포 운영 면적을 기존 12.5ha에서 19.7ha로 확대했으며, ‘당찬진미’, ‘삼광’, ‘친들’ 등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우량품종을 재배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당찬진미’는 당진시 지역특화 신품종으로, 우수한 쌀 품질과 브랜드화 가능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삼광’과 ‘친들’ 역시 안정적인 수확량과 뛰어난 병해충 저항성을 갖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의 가격은 2023년산 보급종 미소독 벼 종자 가격의 80% 수준으로, 20kg당 3만 9,260원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종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종자 건조 및 정선 시설을 활용해 관리하는 등 철저한 품질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하천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 및 하천 유실 등 수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준설 작업 및 잡목 제거 등 상시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부터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10개소 6.5km 구간에 굴착기(백호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250여 대를 동원해 본격적으로 퇴적토 준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영농철 전까지 전 구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시 유지보수 사업은 당진천, 역천, 남원천 하천 안쪽 길이 10km 구간에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년간 자라온 잡목 574주를 제거하는 등 준설 사업과 병행 추진해 우기에 하천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범람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당진시장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당진천 일원(당진2교~당진3교) 220m 구간에 홍수 방어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 유지보수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지역 대표 축제로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 전국 홍보에 나섰다.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아시아 축제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축제 전시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한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컨퍼런스’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외 축제 관련 기관과 도시가 참여하는 축제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화의 개최 전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모여 축제 경쟁력 제고와 우수축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 참여형 축제로 주목받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기지시줄다리기 홍보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형 줄 체험 및 기념품 이벤트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전 세계 축제 전문가가 함께한
(내포투데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아시아 대표 문화유산 축제로 인정받았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아시아피나클 어워즈는 홍보, 마케팅, 디자인, 지속 가능성, 퍼레이드와 같은 다양한 요소에서 우수성을 보여주는 축제에 시상되며, 향후 세계축제협회 월드 피나클 어워즈의 예선 역할을 하게 된다.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총 10개 분야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이 중‘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선정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국내외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이색 축제다. 특히, 소극적인 관람 위주의 다른 축제와 달리, 참가자들이 직접 줄다리기에 참여해야하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
(내포투데이)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합덕제 일대에서 어린이와 가족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관찰 활동과 생태 탐험(에코티어링)으로 이뤄지며 다양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합덕제에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생태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4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합덕제의 생태환경 관찰 활동을 8회 운영한다. 개구리, 연꽃, 나무 등 합덕제를 둘러싼 다양한 생태환경을 재미있게 관찰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6일부터 격주간 토요일 오전에는 초등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합덕제 생태 탐험(에코티어링)을 4회 운영한다. 생태 탐험(에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 지점을 찾아 생태 임무를 수행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는 합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협동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합덕제는 당진시 역사 문화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생태 환경 활동을 더욱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20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혜성노인대학(면천면 면천로 623-63)에서 일일특강자로 초청돼 6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의 특강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당진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 소개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하며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로 값진 인생을 누려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의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혜성노인대학은 2002년 설립해 올해 24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노래 교실, 건강 율동, 정보 강의 등 총 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배움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당진시는 지역 내 혜성노인대학을 비롯한 20개 노인대학의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육성하는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0일부터 신규 회원농장의 안정적 운영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크로스코칭’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농장 운영 경험이 풍부한 기존 회원농장이 멘토가 되어 신규 회원농장 6곳(허브포레스트 치유농업센터, 김민지 황태된장, 미살림, 버미오차드, 향미의정원, 아미코지 상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촌체험연구회는 크로스코칭을 통해 신규 회원농장들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공유 △프로그램 직접 체험 △문제점 분석 △개선 방안 제안 등 활발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 및 농촌관광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개별 농장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크로스코칭을 통해 신규 농장뿐 아니라 농촌체험연구회원 전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코칭은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선다. 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폐건전지 모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3월 동안 어린이 6,500명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종이 저금통 제작 용품(키트)을 제작해 150여 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거된 폐건전지는 종량제 봉투, 건전지, 휴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단순한 수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거나 시청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40여 개 어린이집에서 총 2,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당진천 산책로 활성화를 위한‘당진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일부 구간(당진 2교~3교)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행안부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으로, 3억 3,000만 원(도비 3억 원, 시비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추진했다. 당진천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자연경관 중 하나로, 낮에는 많은 시민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밤에는 운동이나 휴식을 즐기기에 조명 시설이 부족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구간 내 설치된 난간과 경관시설물에 빛 공해가 없도록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은은하고 따뜻한 빛과 다양한 색의 조명 연출로 어두운 산책로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풍성한 볼거리 및 생동감을 불러일으키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조명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야간에도 운동, 조깅, 산책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 7억 4,000만 원과 내년 6억 원 등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8일 한국도량형박물관 소장자료인‘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은 대한제국 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길이(도:度)와 부피(량:量), 무게(형:衡)를 통일된 표준 단위로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유물이다. 이번에 등록된‘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은 7합5작(七合五勺)으로, 부피 1,350㎤에 해당하는 곡식 및 액체 등의 표준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나무 되(升)를 의미한다. 또한, 유물 우측에는 공인기관의 검정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 ‘평(平)’ 자 화인(火印, 쇠붙이로 만들어 불에 달구어 찍은 도장)이 있다. 특히, 본 유물은 1902년 평식원에서 제정한 도량형 규칙에 따라 제작된 것이 아닌 1905년 농상공부 평식과의 도량형법에 따라 제작됐음이 확인돼 당시 도량형 제도 및 생활사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징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당진시 문화체육과 공영식 과장은 “기초과학자료로서 가치가 높은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이 당진 관내 두 번째
(내포투데이) 당진시립도서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당진시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두근두근 봉사단’과 함께‘두근두근 책 버스’ 견학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1995년부터 책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90분간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도서관 내에서만 진행하던 두근두근 봉사단의 동화구연 공연을 2025년에는 책 버스에서 책 읽어주는 공연, 그림책 영상 송출 등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2024년 봉사단 공연을 접하지 못한 기관을 우선하여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책 버스 견학프로그램은 상반기(3월~7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예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총 60개 기관(68회)이 예약됐으며, 하반기 견학 신청은 오는 7월 말에서 8월 중에 접수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정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의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미면, 정미면주민자치회, 신성대학교, 당진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정미면 내 초등학교 2개교(천의초, 정미초)의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명범 신성대학교 총장,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현진수 정미년주민자치회장, 박명수 정미면장, 김종범 정미초등학교 교장, 김민환 천의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대학교와 지역 자원봉사자 등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정미면 내 초등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온 동네가 아이를 키운다’는 취지 아래 △마을 역사·문화 탐방 △온마을 배움터 방학 돌봄 △대학 방문 진로 체험 △텃밭 관찰 활동 △마을 교과서(마을 생태 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발전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미취업자 및 취업 준비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설루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취업 지원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직무 역량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단, 인공지능(AI) 면접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시작해 총 100명 모집 완료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자와 2026년 졸업 예정자, 취업자 중 2개월 이내 계약 만료 예정자 등이다. 지원자들은 설루션 사용 계정을 부여받아 올해 12월까지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졸업예정증명서(졸업 예정자의 경우), 근로계약서(현재 취업 상태일 경우) 등을 갖춰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 시 구직 등록을 통해 취업 알선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