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박물관은 오는 9월 9일~ 11월 28일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오는 9월 개방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운영된다. 상반기 문화교실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전통음악, 전통공예 강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등 9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9~ 26일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천안시민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광덕면·북면·입장면 평생학습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3개 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운영계획 안내하고 각 지역별로 기획한 5개 프로그램 가운데 3개 프로그램을 선정·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천안시는 선정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반기 수업을 본격 운영하고, 지역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성 및 지역 적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 5,000만 원 등 총 9억 원을 투입해 시장 게이트 6개소, 매대 및 보행로, 안내 사인, 상인회 건물 내 쉼터 및 주차장 등에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심미성과 편의성을 갖춘 성정시장 디자인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전액을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 1만 원을 지급한다. 천안시는 내달 초 천안사랑카드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에 추첨을 의뢰해 캐시백 지급대상자 5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전액 사용 시 자동 응모된다. 다만, 천안사랑카드 앱 정회원으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카드가 앱에 정상 등록된 경우에만 캐시백 지급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천안시는 12일 현재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 65만 9,434명 중 97%(63만 9,463명)에게 총 1,212억 원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3%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13일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농가에 커피박 업사이클링 천연퇴비 60kg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원두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로, 질소와 칼륨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해 퇴비 원료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천안추모공원 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 활용 방안을 모색, 한국업사이클링협회(이하 협회)와 협약을 맺고 커피박의 발효·가공 과정을 거쳐 천연퇴비로 재생산에 성공했다. 천연퇴비는 지역 농가에 전달돼 탄소 배출 저감과 토양 개선, 친환경 농업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협회와의 업사이클링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 조화 조명 등 폐기물 처리량을 감소시키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3일 천안시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 1,70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윤종환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물품 기탁은 너트 및 화스너 제조업체인 삼진정공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천안시기업인협의회에 쌀을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후원물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이주여성 보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종환 상임부회장은 “삼진정공과 같이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많아질수록 천안시 복지 안전망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기업인협의회도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는 천안시기업인협의회와 삼진정공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나눔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천안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오는 9월 10일~ 11월 27일 하반기 유아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떠나요 도서관으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은 천안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및 예절교육, 동화구연, 대출·반납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과 방문,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열린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까지 ‘2025 한-중 청소년 교류 春安行(춘안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길림성실험중학교를 방문해 상호교류 활동을 펼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하얼빈 독립역사 사적지 탐방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2007~2010년생 청소년 10명이며, 참가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이번 교류가 청소년의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역사와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역사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역사 볼런투어는 역사교육과 실천적 봉사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천안시티투어와 연계해 지역 역사유적지 탐방과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3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삼태리마애여래입상,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홍대용과학관 등을 탐방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청소년 역사 볼런투어를 진행했으며, 10월 25일 4회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 역사 볼런투어는 지역의 역사와 봉사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함께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불당유적공원을 ‘집 앞에서 만나는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한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불당유적공원 정비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불당유적공원은 불당지구 택지개발과정에서 2002년부터 2003년에 걸쳐 발굴된 청동기 시대 대규모 마을유적인 ‘불당동 유적’을 현지에 보존해 조성한 공원이나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불당유적공원이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다. 시는 실시설계용역을 바탕으로 불당유적공원을 ‘집 앞에서 만나는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라 2026년 연말까지 불당유적공원의 재현 움집을 체험형 공간으로 정비하고 보호각 교체를 통한 관람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선사유적 경관 조성을 위한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관리동 신축 등 휴게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불당유적공원은 3,000년 전에도 불당동에 많은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로 남아 있는
(내포투데이) 천안시 목천읍(읍장 박호명)은 12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이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정담채(나눔냉장고), 비대면 진료 사업, 찾아가는 치매 안심 DAY 등 복지사업 추진 방향과 주민 건강 돌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백순필 단장은 “올해도 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단원들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명 읍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목천읍에서도 행복키움지원단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의 세계 – 인문학적 물음을 던지다’를 주제로, 시, 아동문학, 소설 각 장르별 대표 작가와 작품을 살펴보며 문학을 통해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공주 ‘나태주 문학기행’, 안동 ‘권정생 문학 기행’, 서울 ‘한강 문학기행’이 진행돼 이론과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후속 모임을 진행해 문학적 감상과 체험을 넘어 일상이 인문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별로 정원은 25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천안중앙도서관 누리집,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질문을 던지고, 삶의 방향을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서북구 직산읍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산 역사문화탐방로는 천안시가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직산읍 군서리 일원 직산현관아-온조왕사당-직산향교를 잇는 75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도비 1억 6,500만 원, 시비 3억 8,500만 원 등 총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마을브랜드 개발, 문화쉼터, 역사 아트월 등을 조성했다. 안내사인 및 마을담장 또한 문화재와 조화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에 정비한 역사문화탐방로를 계기로 주민들에게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직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지역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8월을 맞아 주민세의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사업소분과 개인분으로 구분되며, 대상자 및 납부 방식이 서로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천안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다. 신고·납부 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천안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고지된 세액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할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단, 고지서 내용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또는 관할 구청을 방문해 정확한 내용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분 주민세는 재산이나 소득과 무관하게 균등하게 부과되는 회비 성격의 지방세로, 과세기준일(7월 1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사업소분 주민세와 동일하다. 천안시는 올해 개인분 주민세로 약 27만 790건, 총 32억 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8일부터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전자고지 신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을 축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천안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해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을 제외하고 필수 인원만 최소 편성해 연습을 진행한다. 시는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를 대폭 축소해 비상시스템 운영연습과 전시 사건처리 위주로 을지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과 읍면동의 전 연습·훈련은 제외하고, 연습기간 중 복무 준수사항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제외되는 주요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실제훈련, 전국민 민방위대피훈련 등이며,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도상연습 등 필수적인 연습은 유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전념하면서도 을지연습의 운영 취지에 부합하도록 필수적인 연습은 충실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