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년 동문동 창업 프로그램 및 주민조직화 교육 수료생 중 카페 창업 희망자와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하여 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될 로컬인서산 마을카페 예비 근무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제과·제빵 과정을 29일 종료됐다. 지난 7월 25일 개강했고, 발효와 반죽, 성형, 휘핑, 아이싱 등 기능과 레시피 습득부터 기본 및 시그니쳐·세트 메뉴 구성과 개발까지 실무자 육성에 전념했다. 또한“빵지 순례”라는 신조어가 생성 된 만큼 각 지역마다 특색 있거나 특산물을 활용한 빵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서산을 대표하는 빵 메뉴 개발에 힘썻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 및 연계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다가오는 동문동 도시재생 축제 때 일일 카페를 운영하여 실제 베이커리 카페 창업을 시범화 하는 계기로 삼는다. 이에 서산시는“이번 사업을 통해 전년도 수료생들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재홍보하는 계기가 됐고, 실무 중심의 과정과 더불어 동문동 도시재생 축제 때 사업으로 익힌 제과·제빵 기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 파종 시기를 앞두고 너무 이른 파종으로 인한 피해 경감을 위해 품종별 파종 시기에 맞춰 적기 파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월 하순부터 9월 초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농촌 인력 부족으로 2주 정도 일찍 파종하는 농가가 늘고 있으나 너무 이른 파종은 발아율 저하, 벌마늘(2차 생장)과 같은 생리장해와 뿌리응애 등 토양 해충의 물리적인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9월에는 이상기후으로 난지형 마늘 파종 후 고온이 지속되어 너무 이르게 파종한 농가에서 발아율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됐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안정적인 마늘 생산을 위해서 난지형(대서) 마늘은 최소 9월 중순 이후, 한지형(6쪽) 마늘은 10월 중순 이후에 파종하고, 종자소독과 파종 전 토양살충제 처리를 실시하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박종신 과장은 “농촌 인력 부족은 모든 농가의 어려움이지만, 이를 이유로 너무 일찍 파종하면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면서 “올해는 특히 9월까지 고온이 지속될 전망이어
(내포투데이)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월 29일 한글거리상점가(상인회장 김성태)와'1기관 1상점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상점가가 손잡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과 상점가는 △상점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지역 상점가 이용의 날’ 운영 △ 네트워크 교류 및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효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점가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모범적 상생 모델이라며, 세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글상점가는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인근에 조성된 특화 상권으로, 한글 간판과 문화 디자인이 어우러진 거리다. 시민과 한글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내포투데이)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 스타트업 테크서밋’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테크서밋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어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혁신센터는 참가 기업에게 현지 네트워킹, IR 발표, 투자자 및 정부 관계자 밋업·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분야 국내 스타트업이며, 교통시스템, 에너지관리, 환경 모니터링, 안전 및 보안, 데이터 기반, 디지털 솔루션 분야가 포함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비자·여행자보험·호텔 숙박 지원, 행사 참가비 지원(시설이용료), 현지 단체 이동 편의 제공, 통역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
(내포투데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과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국내 거주 외국인(결혼 이민자・근로자・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SEONBI Journey In Korea’를 8월 8일과 9일, 15일과 16일, 23일과 24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언어나 제도적 지원을 넘어, 한국 사회 전반에 스며든 생활 속 가치를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강의, 현장 탐방,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교재·영상·교구를 활용한 5차시 과정형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에는 더욱 확장된 형태로 캠프형 프로그램까지 신설하여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캠프형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한·미 양국 간 전통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복 착의와 전통 예절 교육, 유교문화유산 현장 견학, 다도와 국궁, 전통 공예 및 한글 캘리그라피, 퓨전 국악 공
(내포투데이) 홍성군 금마면은 1일 지역 출신 인사 강치구 씨를 신임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박원배 금마면장, 김영재 전 금마농협조합장, 금마면 이장협의회, 재경금마면민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치구 신임 명예면장은 금마면 가산리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의왕시에 본사를 둔 광전송 및 데이터통신 전문기업 ㈜포앤티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지역 출신 기업인으로서 금마면과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용록 군수는 “금마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면장직을 수락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치구 신임 명예면장은 “고향 금마면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지역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금마면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부터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노선에 국민건강보험공단(아름동, 고운동)과 정부세종제2청사(나성동) 정류소를 중간 정차지로 새롭게 추가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 주요 생활권역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울 방면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외버스 노선은 세종터미널, 세종시청, 국책연구단지, 국무조정실, 죽전정류장(경부고속도로)을 거쳐 서울경부터미널로 향하는 기존 노선에 국민건강보험공단(아름동, 고운동) 정류소가 추가됐다. 고속버스 노선은 세종터미널, 정부세종제1청사를 지나 서울경부터미널로 향하던 기존 노선에 정부세종제2청사(나성동) 정류소가 추가됐다. 시외버스는 매일 15회, 고속버스는 매일 70회 운행된다. 승차권 예매는 현장 매표와 온라인 예매 모두 가능하다. 현장 매표의 경우 세종터미널과 정부세종제1청사 정류소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아름동, 고운동)과 정부세종제2청사(나성동) 정류소에서는 승차권 구매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온라인 예매를 통해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
(내포투데이)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일자로 정은영 교육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은영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및 학교교육과에서 장학사로 근무했으며, 차암초등학교 교장,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행복교육팀장,교육혁신과장, 초등특수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문·예·체 활동을 강화한 인성교육, AI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소통하며 자발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당진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25일 홍성 지역을 시작으로 9월 25일 천안까지 한 달간 ‘제27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내 13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충남 학생연극축제는 전국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오랜 역사를 간직한 행사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37팀, 중학교 27팀, 고등학교 25팀, 특수학교 1팀 등 총 90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쪼개 연습에 매진했으며, 여름방학까지 반납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발표대회는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역별 공연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관련 문의는 충남교육청 중등교육과 또는 13개 지역교육지원청 예술담당자를
(내포투데이) 특허청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7,248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6년 특허청 예산안 중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등에 투자되는 주요사업비는 올해보다 536억원이 증가한 4,189억원으로 편성됐다. 특허청은 내년도 집중투자 분야로 고품질 심사‧심판 서비스 제공, 지식재산 창출‧활용 역량 제고, 지식재산권 보호 인프라 구축, 특허 빅데이터 기반 연구개발(R&D) 효율화 등을 꼽았다. 심사·심판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여 효율성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선행기술조사를 확대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심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 특허심사제도 분석’ 사업을 신설해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쉽게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흥국의 특허제도, 심사경향 등 실무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출원시 우리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2024년 지식재산 금융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리기업이 지식재산을 담보로 안정적으로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담보 산업재산권 매입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내포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반영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총 23조 7천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추경예산(21.0조 원) 대비 12.9%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연구개발(R&D) 예산은 11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6% 늘어났으며, 이는 정부 총 연구개발의 약 33.4%을 차지하는 규모이다. 한편, 정부 총 인공 지능 예산(10.1조 원) 중 과기정통부 소관은 5.1조 원으로 인공 지능 대전환(4.5조원), 인공 지능을 활용한 과학기술 연구개발 혁신(0.6조 원) 등에 편성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에 발맞춰, 성장 둔화와 세계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복합위기를 돌파하고, 혁신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대전환,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 튼튼한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과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과학기술과 디지털 발전의 성과를 고르게 누릴 수 있는 균형성장도 강화한다. 2026년
(내포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6.9%(1조 2,934억원) 증가한 20조 35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금번 예산안에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뒷받침하고 농업을 식량안보를 지키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새정부 핵심과제를 실천하여 조기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예산을 충실히 편성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및 재해에 대해 국가 책임 강화, 선제적 수급관리, 취약계층 먹거리 안정, 청년농 육성 등 농업 세대전환, 지역 균형성장, AX 기반 확충 등에 집중 투자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쌀 수급 안정,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을 대폭 확대(2,440억원→4,196)한다. 지원면적 확대(176천ha→205), 지원단가 인상(하계조사료·옥수수·깨 +50만원/ha)과 함께, 신규 품목도 추가(수급조절용 벼 등 5개 품목)한다.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쌀 자조금(29억원)을 신규 도입하고, 밀·콩 등 전략작물 생산 확대에 맞춰 소비 활성화 지원을 강화(전략작물산업화, 533억원→564)하고 콩 비축도 확대(3만톤→6, 1,532억원→
(내포투데이)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됐다. 이 중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안의 규모는 총 37조 6,157억원으로 올해 본 예산 대비 2조 2,705억원(+6.4%)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소중한 국가재정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민생 회복”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유사·중복 사업의 조정, 사업 운영체계의 혁신 등 지출 효율화를 선행하여 핵심과제 투자를 위한 가용 재원을 확충했다. 고용노동부는 2026년 예산을 일하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안전 일터”, 일한 만큼 보상 받고 불합리한 차별이 없는 “공정 일터”, 장시간 근로하지 않고 일·가정 양립이 지켜지는 “행복 일터” 등 국민 삶의 근간이 되는 “일터의 혁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 노동자에 대한 고용안전망 확충,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중심의 인재 양성, 청년·중장년·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 미래를 대비한 노동시장 구축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 예산안은 9월 국회 제출 후, 국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
(내포투데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6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산으로 2,888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2025년 예산 2,205억원 보다 683억원(31.0%) 증가한 규모다. 우선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240억 원)과 국회 세종의사당(956억 원)의 설계비 및 부지매입비 1,196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광역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도시와 대전을 연결하는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57억 원)를 포함한 3개 광역도로 노선 건설에 212억원을 편성했다.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치안·대테러 수요 등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세종경찰청(198억 원)과 경찰특공대(26억 원)건립도 추진된다. 아울러 도시의 문화‧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및 운영(603억 원), 과학문화센터 건립(14억 원), 공공‧편익시설인 복합커뮤니티(396억 원) 건립 등 예산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청 박상옥 기획조정관은 “2026년 예산안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확고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청양지원청을 직접 찾아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에서 청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며 2년 연속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폭우피해 지정기부 모금’에도 많은 직원들이 따뜻한 성금을 보태며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 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해도 직접 찾아주셔서 기부제 설명을 듣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회복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2년 연속 변함없이 청양군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교육지원청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회복과 군민 행복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