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Y-FARM EXPO 2025’에 참가해 부여군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사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여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민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귀농귀촌인 안정적 농업기반 조성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교육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인 희망센터 운영 등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부여10품(수박, 밤, 토마토, 양송이, 멜론, 딸기, 오이, 표고버섯, 왕대추, 포도)과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함께 전시해 부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은 귀농귀촌인에게 최적의 농업도시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Y-FARM EXPO)’에서 ‘귀농·귀촌 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귀농인의 집 운영과 주택 수리·신축 설계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난해에만 565세대 872명의 귀농귀촌 인구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서천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1:1 맞춤형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 환경과 지역 특산물 및 가공품을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정책 홍보로 큰 관심을 끌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서천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시주거 제공,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더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하여 서천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년정책 정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토론회는 지난 14일 열린 1차 학습회의 후속으로, 앞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제안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참여 청년들은 1차 학습회에서 배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분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빈집 활용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 확대 ▲정책 참여 및 접근성 개선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우리 손으로 직접 정책을 만들고 구체화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고, 정책이 실제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서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청년들의 제안이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서를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 다양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면 마량리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에서 1100년의 역사를 품은 특별기획전 '세퍼토라 전시회'를 개막했다.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100년 전 예멘에서 제작되어 디아스포라(흩어진 유대인 공동체)로 살아온 ‘일라나’ 가문의 두루마리 성경 '세퍼토라'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전시된 세퍼토라는 약 100년 전부터 이스라엘의 예멘 회당에서 실제 사용됐으며, 2018년 주앤바이블칼리지 김형종 박사에 의해 기증된 귀중한 유물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세퍼토라'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을 한문, 한글 등 다양한 서체로 표현한 서예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신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성경과 문화,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존중과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물버들 생태체험 스테이 기반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봉선저수지 일원에 생태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인구 감소와 관광 활성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생태체험 숙박동(6호실) 조성 ▲부지정리 및 조경(2,684㎡) 등을 추진하며, 기존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태체험 관광의 질적 향상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관계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봉선저수지 주변의 내륙권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천군을 대표하는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면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서천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개막일인 5월 3일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광어 맨손잡기 체험 ▲광어 낚시 체험 ▲광어도미 보물찾기 ▲해양생물 체험관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장은 “청정 서천 앞바다의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서천의 매력을 듬뿍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축제장 인근에는 성경전래지 기념관, 동백정,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명소가 있어 미식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봄맞이 여행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어업인에게 주거와 일자리, 지역사회 융화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청년층 귀어 시 가장 큰 진입장벽인 주거 및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지는 마서면 송석리 504-1번지 외 3필지(7,790㎡)로, 가족형 및 단독형 주택 약 25호와 공동육아 보육시설이 포함된 주거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이 풍부한 공유수면에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안정적 어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부지 인근에 학교, 보건진료소, 서천읍 소재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입주 청년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와 우수 어촌계로 선정된 송석어촌계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이 단순한 국비 확
(내포투데이)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8일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앞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론볼을 시작으로 골볼, 탁구,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5위를 목표로 집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며, 보령시는 17개 종목에 422명(선수 359명, 임원 및 보호자 63명)이 참가한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026년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 난로)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사업연도 초기(1~2월)에 신청 공고를 했기 때문에 실제 보급이 겨울철이 지난 후에 이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목재펠릿 보일러·난로가 겨울철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2026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령시 산림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지원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대상으로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주택용의 경우 산림청 등록제품 보급단가를 기준으로 국비 30%, 지방비 40%, 자부담 30%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용은 국비 50%, 지방비 50%로 전액 지원된다. 난로의 경우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고 그 외는 자부담이다. 또한 목재펠릿 포대 운반용 리프트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최대 3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부동산 시가표준액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재정의 중요한 축이며, 지역의 자립성과 복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이야말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첫걸음이다.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방세정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도 개별주택 1288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과 비준표를 활용하여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에서 검증 후 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4월 23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으로 작년 대비 0.81% 상승했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세무과 및 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하여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제106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성료에 기여한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4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선조의 소중한 얼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 행사 성공개최에 기여하신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8일 박미희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 계룡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응우 시장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및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미희 회장은 지난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계룡시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희 회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을 맡아오고 있고, 룩셈부르크 참전협회 회장, 유럽한인총연합회 감사직도 겸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엔 계룡시 해외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및 한국문화 보급,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활동 등으로 국기원, 외교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 바도 있어 앞으로 계룡시와의 대외 협력에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박미희 회장님의 계룡시 방문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별도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됐으며,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함께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갖고 조직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고위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결의문 낭독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5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공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한국행정학회(학회장 정광호)가 주최/주관으로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원장 금현섭),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고철용)와 협력하여'행정수도 세종' 특별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2025년 4월 29일 15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세종공동캠퍼스 101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정립하기 위한 헌법 개정과 특별자치시로서의 법적․제도적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주요 의제로 삼아 진행됐다. 한국 행정의 중추 기능이 세종시에 있으나 행정수도로서 공간적․상징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대한 학술적·정책적 대응을 위해서이다. 발제에 최민호 세종시장(이하 시장)이 나서,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의 미래, 법적 지위 확립의 길”을 제안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좌장 육동일 원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중심으로, 토론자로 김찬동 교수(충남대학교), 이수기 기자(중앙일보), 이진수 교수(서울대학교), 최진혁 위원장(대전시지방시대위원회)이 자리하여, 대한민국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세종의 미래에 대하여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