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성장을 통한 충남 발전’을 민선8기 도정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13일 김 당선인과 각 분과 준비위원 전원, 도 실국원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첫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등 성장을 통해 충남을 발전시키고 견인하는, 성장 동력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당선인은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젊은층이 찾아오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내년 정부예산이 올해보다 4∼5% 정도 늘어서는 안된다며. 적어도 10% 이상, 1조원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광역도로망등 도내 주요 사회간접자본(SOC)과 관련해서는 “민선8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로드맵을 마련해 달라”고 준비위에 요청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앞선 모두말씀을 통해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명칭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로 정한것은 도정을 인수한다는 것보다 민선8기 도정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업무보고회 자
충남도는 슬로바키아 질리나자치주 방문단이 지난 9일 양 지역 간 국제교류를 위해 충남도 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테르 폴락 질리나자치주 국제교류 총괄과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 질리나대학교, 로봇 기업, 연구혁신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도청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양 지역 간 국제교류 방안, 대학·연구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방문단은 도내 로봇공학 관련 기업과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도의 4차산업 자원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다. 먼저 내포첨단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한양로보틱스를 찾아 회사 시설을 시찰하고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천안에 있는 상명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명대와 질리나대학교 간 로봇공학 관련 연구·학술 교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앞으로 슬로바키아 질리나자치주와 로봇공학 외에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교류·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 홍만표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의 협조와 교류 협력에 대한 양 지역의 강한 의지로 이번 방문
충남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내포신협(구예덕신협)이 주장한 반박문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전지방법원 제1민사부, 대법원에서 수익증권 투자를 해서 손익실현으로 종결된 사건인데 모언론사가 언론에 보도한 내용은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는 반박문을 배포하고 또한 내포신협 임직원들은 궁지로 몰리자 또다시 사법기관의 위상을 들이대면서 불법주식투자등 십수건의 사건들을 영원히 덮어버리고 자신들만의 영구적 터전을 만들려는 속셈으로 보여진다. 내포신협(구예덕신협)조합원들은 2006년 2월21일 구예덕신협 주변에서 임원선거 및 불법주식투자등으로 집회를 개최하고 구예덕신협이 33억3천3백만원을 불법으로 주식에 투자해서 9억6천7백만원이 손실금 피해가 났다며, 당시 조합원(251명)은 2007년 홍성법원에 불법주식투자를 했다는 취지로 변호사를 통하여 소 제기를 하면서 추가로 신협중앙회에서 불법주식투자 검사결과서를 증거로 법원에 제출 했고, 수개월후 판결이 결정된 것이다. 그리고 1심 홍성법원은 을 제6호증(불기소이유통지서)의 기재에 의하면, 위와 같이 매입한 수익증권은 적어도 2006년 11월27일까지는 실제로 처분되어 손익실현이 이루어졌고. 결과적
충남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소재한 내포신협(구예덕신협) 임원들은 1999년부터-2000년까지 IMF 금융 위기로 인하여 당시 21%-22%의 초살인적인 금리가 치솟자 이들은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계획적으로 조합원의 출자금(여유자금)으로 매입할 수 있는 유가증권 중 주식이 편입되는 수익증권은 당해 수익증권 약관에서 정하는 최고 주식편입 비율이 100분의 30이하인 것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들은 약관에서 정하는 주식편입 비율이 30%이상인 80%-90%의 수익증권을 불법으로 매입 투자하여 2000년 기준으로 9억6700만원의 손실 피해가 발생 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들은 1999년 10월 18일부터-2000년 6월 12일 기간 중 대한투자 신탁등 3개 기관에 11건 총 33억3천3백만원을 불법주식 투자를 해서 2000년 12월 18일 중앙회 검사시 9억6700만원의 손실 피해금이 발생하여, 신협중앙회는 유가증권 처분손실이 발생할 경우 관련 임직원이 연대하여 배상할 것을 명했으나, 임직원들은 현재까지 9억6700만원의 피해손실금 배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내포신협(구예덕신협)은 당시 결산지침 및 회계처리기준에 의거 유가증권 및 금융상품을 정확히 평가하여
공무원 조직을 사조직화 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양승조도지사와 황인성노조위원장외1명은 지난해 11월 29일 충남도서관 소모임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날 양승조지사는 15년 소급적용은 지사의 인사권 재량이라며, 우리 정당에서 공천 할 때는 30년 된것도 올해 범죄에 들어가면 공천 배제였다고 30년 된 것도 이거는 법률상에 법률적인게 아니고 처벌이 아니다 이거는 공천을 주느냐 안 주느냐“라고 말해 충격적인 파장이 예상된다. 충청남도민들은 인사와 행정등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를 하라고 충청남도지사에게 위임을 해 준 것이지, 이렇게 지방자치법, 지방공부원임용령, 지방공무원 징계 및 소청규정, 지방공무원 징계규칙등을 위반하며, 과거 15년전에 말소된 징계기록을 개인동의도 없이 소급하여 승진박탈등으로 약51명에게 심각한 인권침해와 피해를 입히라고 위임을 해준것이 아니라며 양지사는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도민들은 말하고 있다. 또한 양지사는 면담시 “2007년 사면이라는 것은 법률상 어떤 처분을 받은걸 갔다가 형사측면에서 사면한다는 거거든 이거하고 승진문제는 재량문제라며 우리 저기들은 20년 넘는것도 해가지고 공천배제가 돼고, 특히 예를 들어서 30년전 꺼 군
출근도 하지 않는 직원에게 수천만원씩 급여 주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과거 15년 불법 소급적용으로 승진 못해,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충남도청공노조”)은 지난13일 충남도청 정문앞에서 양승조지사가 공무원 근무평정기간 직급별 1년 연장으로 실국장 줄서기, 법적근거도 없이 과거사 15년을 불법으로 소급적용하여 승진 제한등의 갑질 인사를 단행하여 충남도의 인사재량권을 남용한 양승조 도지사는 피해를 입은 51명의 공무원들에게 사과하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도지사직에서 물러나라는 집회를 강행했다. 충남도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8개월동안 청내에 출근도 하지 않는 공무원에게 임금과 수당등 수천만원을 지급한 것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해결되도록 촉구하였으나, 양승조 지사는 지방공무원법 제50조 직장이탈의 금지를 방조하였고, 성실의무를 위반한 공무원에 대한 출, 퇴근 등 복무관리감독 의무를 포기한 채 출장등의 허가 권한을 편법 적용으로 남용하는 등 직무를 유기 했다는 것, 그리고 충남도는 민선 7기에 들어와서 겉으로는 시간외 근무를 하는 작원들에게 주말에도 오전, 오후 복무단속을 강화하는 등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으며, 정맥인식기까지 빙빙돌며 층
지난 11월29일 양승조도지사와 황인성 도청노조위원장은 충남도서관에서 도지사의인사재량권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이날 황인성 위원장은 첫째, 2019년 신설(2019.1.1. 이후 음주운전자 승진 제한기준 신설), 둘째, 2020년 기준 강화(확대. 과거 15년 소급규정 신설). 셋째, 2021년 변경(승진제한 2회로 강화, 15년 소급 규정 포함). 3가지중 과거 15년 소급적용 규정의 폐지를 양승조지사에게 요청을 하였으나, 양지사는 인사권자의 재량이라 인사규정에 대한 개선은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충남도청공노조”)은 양승조 도지사가 취임 이후, 법적 근거도 없이 과거사 15년을 불법으로 소급적용하여 승진을 제한하는 등 인권침해성 불이익 인사를 단행하여 인사재량권을 남용하고, 12개의 법과 원칙을 위반한 양승조 도지사와 인사과장을 관계당국에 고소 등 법적대응과 동시에 강력한 장외투쟁 등을 집행 하겠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충남도청공노조는 인사 갑질로 인하여 최근 3년간 50명 이상이 승진누락 피해를 입은 사실을 정부합동감사시 행정안전부 감사단장 전달, 국민권익위원회 인권침해 신고, 국가인권위원회 인사차별 진정서
충남도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사권을 아전인수격으로 운영하고 헌법에 명시된 평등권, 행복추구권등을 훼손, 사면법과 지방공무원법, 인권위법등을 위반하며, 과거사 15년 소급 적용해 불합리한 인사규정 처리로 인하여 공무원들에게 승진 기회를 박탈 시키는 사건이 발생되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무원의 비위 행위는 별도의(징계규정)에 따라 사안별로 징계처분(경징계, 중징계)등을 받게되며, 충남도는 법률 불소급 원칙등을 위배하면서 과거 15년전 사건까지 다시 소급하여 이중으로 불이익 처분을 받은 약51명의 공무원들이 승진제한과 승진을 못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지방공무원임용령이 개정(법률 제13292호) 2015년 11월 19일 시행됨에 따라 지방공무원 징계 규정 제정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행정자치부장관으로 변경되어 전국17개 시,도가 똑같이 실행을 하고 있는데도, 충남도만 민선7기에 들어와 이를 위반하고 독불로 강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충남도는 지방공무원임용령, 지방공무원 징계규칙등을 위반하면서까지, 과거 사 15년이나 불법으로 소급 적용하고, 또한 음주등으로 징계를 받고 대통령 특별법에 의해 사면을 받은자까
민원인 A모씨는 서산보원사지 종합정비 사업과 관련하여 2차례에 걸쳐 문화재청장에게 민원서를 제출 했지만 문화재청의 민원회신은 새빨간 거짓말로 답변하여 민원인은 문화재보호법 위반에 대하여 이의 제기를 하자 담당자는 고발하라고 말하여 파장이 일고 있다. 서산시는 미 발굴된 보물을 발굴하고 도굴의 우려가 있다면서 2004년부터-2017년까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05번지일원에 보원사지 종합정비 기본계획(2005. 8.) 수립 당시 문화재보호법에 의거 2005년 7월 28일에 시행된 문화재위원회의 기본계획 수립 심의를 거치지도 않고 정비사업 추진을 해 왔다는 것이다. 대통령령(제18976호)으로 2005년 7월28일 시행된 문화재보호법 제4조의2 (문화재의 보존, 관리 및 활용계획의 수립). 제4항 “문화재청장은 제1호(문화재의 보수, 정비에 관한사항)의 규정에 의한 기본계획 수립을 하고자 하는 때에는 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명시가 되어 있다. 민원인은 서산시가 보원사지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하여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사지중심의 144번지 토지와 건축물은 B모씨의 개인소유로 1차보물발굴대상지에서 포함을 시키지 않았고, 또
탄원서 외면… 주민 불편 최소화 무색 충남도립공원위원회, 논의 없이 심의 통과 팽팽한 공방중 관계공무원 조직적 은폐의혹 기사입력: 2015/02/02 [10:4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그동안 쟁점이 돼왔던 덕산도립공원 덕숭산 집단시설지구 공원 해제에 대해 최종 충남도립공원위원회(위원장 송석두 이하 위원회) 회의에서 조차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이 심의를 마쳐 의혹이 증폭이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23일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원회 심의에서 반대측 사천리 주민 52명의 탄원서가 접수된 쟁점사항이용역사와 관계공무원들의 묵살하에 논의도 없이 확정됐다. 이날 위원회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서산시 140필지 해제 적정여부 ▲수덕사 수목장 조성 적정여부 ▲농경지화된 임야 해제미반영 여부 ▲마을지구와 연접한 농경지의 추가해제지역의 적정 여부 등 많은 논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웬일인지 사천리 집 단시설지구 주민들이 환경부와 충남도, 예산군에‘해제는 난 개발이 우려되고 지역주민들의 생존에 관한 것’이라며 탄원서를 냈으나 최종 심의에서 조차도 관계자들의 철저한 방해로 논의에서 제외됐다. 또한 심의에 앞서 지난해 4월 3일 완료된 관할 시·군 및 관계기관
예산 내포신협 임원 선거 ‘진흙탕’ 싸움 4년 전 금전문제 튀어나오고, 이번에는 조합원 명부 돌아다녀 기사입력: 2018/02/21 [07:07]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특별기동취재단 “이제는 바른 선거풍토로 정직한 사람 뽑자” 오는 24일 내포신협 임원 선거를 앞두고 출마자들의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어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이번 임원 선거에서 임원들이 4년전 임원선거에서 지지기반 확장을 위해 특정인에게 금전을 모아 전해 주었다는 것이 이제야 불거져 나오고 있다. 4년 당시 임원 선거는 A 모씨와 당시 B 모씨, C 모씨 등이 선거연대를 통해 치룬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지기반이 조합원 분포가 적은 고덕·봉산 출신으로 덕산면의 D씨를 끌어들여 선거를 준비했다. 이들은 당시 A 모씨 집에 모여 E씨는 A 모씨의 부탁으로 당시 B와 C에게 돈을 거출해 D씨 한테 전해 준 것이 최근 C 모씨의 양심선언으로 밝혀지면서 당시 감사경선에 떨어진 F 모씨가 선관위와 신협중앙회에 민원 제기로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G 모씨는 주소별로 정리된 조합원 명부가 잘못 보내져 내포신협이 회수에 나서는 등 혼탁 과열 양상 마져 나타나고 있다. 신협측은 G
서부내륙 고속도로 컨소시엄 붕괴 위험 폭로 건설사 19개 중 11개 탈퇴 기사입력: 2019/08/15 [10:2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특별기동취재단 서부내륙고속도로 연합 대책위원회(5개시.군)는 지난 12일 충남도청에서 국민을 속인 유령 민자사업자(컨소시엄)를 철회 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연합대책위원장(윤중섭)은 서부내륙고속도로(이하 ‘고속도로’) 고속도로 컨소시엄이 붕괴되고 있으며 서부내륙고속도로(주)의 등기부 등본에 의하면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을 시작으로, 현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19개 건설사 중 11개 건설사가 이탈을 한 상황이다. 또한 국토부는 이 사실을 숨기기에만 급급하고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은 계속 진행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서부내륙고속도로 컨소시엄 참여한 건설사들은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승인 이후 추가비용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서부내륙고속도로 대책위의 예산 1조원 꼼수 증액 폭로 등으로 인한 여론 악화로 더 이상 컨소시엄에 남아있을 명분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주민과 관계기관 의겸 수렴 결과 1조 4000억원 이상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고 실시협약 당시 민원 등에 대한 추가 사업비는 사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