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스마트 원예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당진시청 내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 예정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 예정자들의 스마트팜 신축 계획을 공유하고, 입주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입주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 원예단지는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토지를 임대하여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당진시는 입주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스마트 원예단지가 당진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스마트원예단지로 고대면 슬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 ‘흙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과학적인 토양 관리를 돕기 위해 연중 무료로 토양 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토양의 영양 상태를 분석해 적정한 비료 사용을 안내하고 농작물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토양 검정은 논, 밭, 과수원의 토양을 채취하여 질소, 인산, 칼리 등의 영양소뿐만 아니라 산도(pH), 염도(EC), 유기물 함량 등의 9가지 항목을 정밀 분석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과잉 시비를 방지하고, 최적의 비료 사용량을 제시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경지에서 흙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료 채취 시에는 표면의 흙 1~2cm를 제거한 뒤, 브이(V)자 형태로 홈을 파고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에서 흙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해 5군데 이상에서 시료를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 정도를 봉투에 준비한 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소주병을 통해 홍보된다. 당진시는 충남에 기반을 둔 주류업체인 ㈜선양소주와 3월 10일 오후 당진시청에서 홍보용 소주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전달식 이후 자사 소주 20만 병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하는 라벨을 부착해 유통하고, 당진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도 내에 유통할 예정이며 포스터 500매를 제작·배포해 본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기지시줄다리기는 500년 전통의 민속 축제로 지난 2015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올해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과 기지시 마을 틀못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줄다리기가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기념식과 함께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공동 등재국의 전통 줄다리기 시연과 공연, 학술 행사가 어우러진
(내포투데이) 충남 당진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정미면 산성리, 우강면 성원리, 신평면 매산1리 등 총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의 목적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 소득증대, 경관개선 등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도모해 인구를 유지하고,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통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종합개발 부문 정미면 산성리(사업비 10억 원), △자율 개발(중규모) 부문에 우강면 성원리(사업비 5억 원) △자율 개발(소규모) 부문에 신평면 매산1리(사업비 2억 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정미면 산성리는 ‘온고지신’, 우강면 성원리는 ‘시간을 쌓는 마을, 성원리’, 신평면 매산1리는 ‘마을공동체 농장 매산1리’라는 각각의 비전을 가지고 마을별 맞춤형 계획을 추진하여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주도 독립만세운동인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제18회 기념식 및 재현행사를 10일 면천면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106년 전 1919년 3월 10일 원용은, 박창신, 이종원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 등은 자비로 마련한 돈으로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직접 만들고, 독립의 노래를 등사하여 배부하며 학우들과 함께 면천면 일대에서 자유와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갖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당당히 행진했다. 비록 일제의 저지로 중도 해산됐지만, 면천공립보통학교 만세운동은 서울의 3·1 독립운동을 목격한 학생들이 귀향해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학생독립운동사에 선구적 의미가 있으며, 당진지역 항일역사에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업회(회장 유재석) 주관으로 당시 선열들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개최됐으며 △독립선언문 낭독 △3.10학생독립만세운동 노래 제창 △만세운동 재현 행진 △기념탑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내포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당진시가족센터와 ‘청소년과 가족 활동 활성화’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과 당진시가족센터 김민정 센터장이 참석해 진행됬다. 합덕읍은 다문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으로서 언어와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합도초, 신촌초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50%가 넘고, 합덕중, 합덕여중 또한 다문화 학생 비율이 20%를 넘어서고 있다. 다문화, 고려인 집중 거주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의사소통 및 학습지도가 어려운 청소년 및 이주 부모님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방과후 자녀 돌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초등학생은 도담도담지역아동센터, 중학생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등록하여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다문화, 고려인 가족 자녀의 이중언어능력, 한국 생활 적응력 증진을 위한 여가활동 및 언어지원 프로그
(내포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지역사회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이를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방과후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성화 및 신입생 모집 성과 지원협의회와의 협력으로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2025년 모집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신입생 모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현정 관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가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협력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협의회 결속을 통한 방과후아카데미 발전 방안 논의 2025년 첫 번째 지원협의회에서는 보다 결속된 협의체를 통한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적 환경을 고려한 청소년 모집 대상을 설정하고, 고려인 4세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 당진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시청1로 38)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미래 농촌을 준비하기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당진시의 농촌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농촌다운 러번지역* 당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주요 목표로는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경제 공간 ▲편리하고 스마트한 정주 공간 ▲가까이 체감하는 러번생활 서비스 ▲자연과 공존하는 매력적인 휴양공간의 네 가지를 제시하고 목표별로 추진 과제와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농촌 공간 계획은 축사·공장 등 농촌 환경 관리시설의 이전과 집적, 재배치를 통한 공간 재구조화와 생활 서비스 확충으로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농림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시책이다. 당진시는 2023년 9월, 전국 5개 계획 수립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전국을 선도하여 계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9일 면천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을 봉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전(釋奠)은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 ‧ 선현(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 제향을 올리며 유교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이날 석전제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이 5성 20현에 향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 앞에 찻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봉행됐다. 올해 초헌관은 오성환 당진시장이 맡아 진행했다. 면천향교는 매년 석전제를 통해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유교 아카데미를 개최해 연 수강인원 700명을 기록하는 등 유교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선 바 있다. 공영식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유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으로서, 석전제를 통해 유교문화의 전통을 후대에 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3월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 공제가 적용되며 연세액의 약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지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7일 당진지역건축사회, 당진시측량협의회 소속 관계자 및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건축 복합민원 담당자 및 업무 대행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단행된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사항인 ‘민원 처리 기간 획기적 단축’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 발굴과 행정절차 간소화, 각 부서의 자체적인 협의 기간 단축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24년 건축 민원 처리 기간은 7.24일로 전년도(8.26일) 보다 12% 이상 단축하고, 공장 건축허가 처리 기간은 14.71일로 ‘공장 건축허가 15일 이내 처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획기적인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원 신청 시 구비 도서 누락이나 개정된 법규 적용 오류 등의 보완 요청으로 처리가 지연되는 사례에 대해 「건축 복합민원 구비 도서 및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직접 제작해 공유했다. 또한, 주요 보완 사례 교육과 실무 차원의 개선안 논의를 통해 복합민원 관계자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7일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당진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중간 지원조직의 운영 방향과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천시 농촌상생과와 농촌협약지원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제천시 통합 중간 지원본부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적합한 시군 역량강화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당진시가 수행 중인 중간 지원조직의 운영 방식과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중간 지원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거점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속 가능한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농촌 공간 기초지원기관으로 지정되며 농촌협약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타 지자체에서도 당진시를 벤치마킹의 우수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제천시와 당진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단순한 교육의 자리를 넘어서,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중간 지원조직 간의 교류와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
(내포투데이) 아이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당진시립도서관 두근두근 봉사단이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당진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7일 ‘두근두근 봉사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봉사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창단됐으며, 당진시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구연동화 봉사를 하는 단체다. 지금까지 150회 이상, 약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봉사단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두근두근 봉사단은 ‘두근두근 책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독서문화를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두근두근 봉사단은 신규 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공고는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팩스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등 축제 주관단체들과 당진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계획에 대한 축제위원회 조형제 총감독의 브리핑과 함께 부서별 축제 지원 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과 기지시 마을 틀못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 목록으로 줄다리기가 등재된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주제공연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공동 등재 국가의 전통 줄다리기와 공연 △학술 행사와 함께하는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줄다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준비 계획에 따라 사전 홍보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6일 오전 인천 서구 아이푸드파크 일반산업단지 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및 재인 향우회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당진시와 ㈜후레쉬퍼스트, 그리고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당진 쌀을 사용한 김밥과 도시락을 GS편의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 뜻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농식품유통과 관계자에 따르면 ㈜후레쉬퍼스트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에 당진쌀로 만든 김밥, 도시락 등을 생산해 서울 수도권 3,800여 곳에 납품하는 업체로,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당진 쌀 약 2,700t을 공급받아 사용했고, 지난해 18만 5000개의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특히, 상반기 중 제2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연중 2000t의 당찬진미 쌀로 만든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