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는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이후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2월로 앞당겨 시행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충청남도 협약기관인 (사)충청남도교통안전문화협회 소속 강사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500회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위험 요소 안내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각 기관의 일정을 맞춰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많은 어르신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전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025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참여 수강생을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총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표적으로 외국어 분야에서는 △중국어 회화△일본어 회화,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시민로스쿨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등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중장년층을 위한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시니어 스피치 △시니어 그림 교실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등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를 개설하여 중장년층이 보다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당진시민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에서 접속 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나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시민들이 개별주택가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년 개별주택 소유자에게 열람 및 공시가격을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택 소유자는 방문하거나 사이트에서 직접 조회할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정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당진시에 소재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2만 2740여 호, 아파트 등 공동주택 제외)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3년 동안 연 2회 알림이 제공된다. 3월 말에는 열람가격 및 의견제출 방법을 안내하며, 4월 말에는 결정·공시가격 및 이의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주택 소유자는 개별주택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의견을 제출하거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당진시 누리집 내 분야별 민원→부동산 메뉴에 접속해 진행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시청 세무과 재산세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는 시민들이
(내포투데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경북 봉화군)에서 ‘2025년 동계 봄볕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동계캠프는 청소년들이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아울러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환경문제, 경제·사회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캠프 내용은 ▲디지털 드로잉 체험▲자원순환 체계 이해▲환경특강 및 지구방위대▲환경 실천 다짐 등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의력, 비판적 사고역량 향상, 자발적 참여의식을 증진하며 미래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함양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도윤(수청중2학년)청소년은 “친구들과 여행하는 느낌으로 캠프에 와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더욱 친밀해졌다.”며 “이번 캠프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지구환경문제에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배울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025년 2월17일~19일 2박3일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둥근세상만들기 행복공감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 참여 청소년들은 공예활동, 난타, 공동체놀이, 세계시민을 주제로 한 추적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타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폭넓은 시각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화예술학교는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당진시에 주소(직장 또는 사업장)을 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2025년 시민문예아카데미’상반기 수강생 44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시민문예아카데미’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당진시민들의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문화예술프로그램 교육 기간은 3월 11일~ 7월 19일 19주간 5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며, 이모작 음악 교실(음악) 18개 강좌, 아트갤러리(미술) 10개 강좌, 쉘 위 댄스(무용) 1개 강좌, 문예 아카데미(인문) 1개 강좌, 문예 놀이터(청소년 강좌) 3개 등 총 33개 강좌가 개설된다. 시민문예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내포투데이)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2025 당진문예의전당 그랜드시즌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김창완밴드 콘서트 '회상'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김창완 밴드가 무대를 꾸민다. 산울림의 대표곡 ‘회상’, ‘아니 벌써’등을 비롯해 추억의 명곡과 현대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여름 밤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김창완밴드는 오랜 시간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활약해 왔으며, 매 공연마다 독창적인 편곡과 무대 연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월 19일 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련 공무원, 농업인 대표, 작물보호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와 작황 조건에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병해충을 예측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농작물병해충방제협의회 심의위원 신규 위촉(1명)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기본계획 설명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확정의 건 △기타 주요 사항 심의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 방제 기술 도입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패턴이 달라지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병해충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 등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께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우수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가족을 위한 밑반찬 지원, 생필품 구매 할인 혜택 제공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운영 해오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 의무화 규정을 신설하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를 개최하며,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모든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보훈 문화 조성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교육실에서 농어촌개발 완료지구 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완료지구 8개 기관의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거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협약은 △당진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고대커뮤니티센터 △금초권역센터 △대호하늬바람센터 △솔뫼권역센터 △약시우강사랭채 △활력바라지복지회관 △황토권역센터 △희망나눔센터 등 10개의 기관·단체와 체결됐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완료지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발굴과 배후마을 지원 서비스 등 지역별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완료지구 시설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각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삶터·일터·쉼터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당진시4-H연합회는 지난 1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제59·60대 당진시 4-H연합회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시의원, 역대 시 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를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임하는 제59대 손주현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청년농업인 화합 및 결속력 강화 △후배 4-H 회원 양성을 위한 노력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힘쓰며 당진시4-H연합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당진시 최초 여성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제60대 문소영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은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라며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단체인 4-H연합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능한 민주 의식을 길러주고, 농심 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해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2025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7명과 시간제 6명 등 총 13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당진시 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당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2억 40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7억 원)의 177.2%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107.8%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시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진이 더욱 희망찬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지난 2월 18일 화요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14~19세 청소년들 대상으로 미디어 프로그램 [미리 유니버스]를 운영했다. [미리 유니버스]는 미디어 특화시설 라운딩,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습 중심의 미디어 체험활동을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당진시 청소년 4대 중독 위기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에 방문하여 선진 미디어 교육 환경을 견학하고, 다양한 미디어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미디어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매체 해석 능력과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소년은 "평소 미디어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장비를 다뤄보고 영상을 만들어보니 정말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만 30세 이상의 홀수년 출생자 중 1년 이상 고혈압 또는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인 당진시보건소 만성질환 등록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최근 처방전을 지참하여 보건소(또는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진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안저검사 등 4가지 항목이 지원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