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지역 주도의 기술 투자 시대를 여는 첫발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설립된 대전투자금융(주)이 공식 출범 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송원강 대전투자금융(주) 대표, 리베스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투자금융(주)과 ㈜리베스트가 10억 원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기반 혁신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한 민간 자본 유입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대전투자금융(주)이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 본계정 직접 투자 사례로, 민간 중심의 투자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고, 지역 기술기업의 성장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투자금융(주)은 현재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펀드 결성 완료 전까지는 자본금을 활용한 직접 투자 방식으로 지역 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리베스트는 차세대 전자 소재 및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대전 대표 혁신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확보, 감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 업무 전반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 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및 실태 등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부실 감리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공동주택 현장 감리 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청년활동 공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는 물론 소통과 취미 활동까지 아우르며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활동공간을 조성해 왔으며, 이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 활동공간은 ▲청춘두두두(서구 갈마중로 30번길 67, 지하1층~1층) ▲청춘너나들이(서구 둔산중로 19, 2층) ▲청춘나들목(동구 중앙로 218, 대전역 지하1층, 지하3층) 등 총 3곳이다. 이들 공간은 스터디와 회의 장소를 넘어 취・창업 준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 취미와 힐링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청년활동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각 공간의 특성과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청춘두두두’는 문화와 소통 중심 공간으로, 청춘영화관,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해, ‘2025 대전 0시 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 처음 시작돼, 지난 2년간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시는 올해 축제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 대전 0시 축제’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일반 포스터’와 ‘B급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는 각 부문당 1점씩 총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특히 ‘B급 포스터’는 B급 감성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시선으로 축제를 표현한 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독창적이고 기발한 시각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친근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향후 옥외광고, SNS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2025년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에는 대전 시민은 물론, 대전 소재 사업체의 직장인, 비영리민간단체 회원, 학교 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50억 원으로, 대도시 문제 해결 사업이나 두 개 이상의 자치구에 걸쳐 있는 시민 편익 사업등이 공모 대상이다. 제안 가능 분야는 경제, 일자리, 공동체, 청년, 여성, 복지, 문화관광, 체육, 환경, 교통, 주택, 도시재생, 안전 및 행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폭넓게 열려 있다. 신청은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비롯해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검토 및 심사, 시민투표와 시민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대전시의회 승인을 받은 후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학생4-H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학생4-H 회원을 비롯해 한국4-H대전광역시본부, 대전광역시4-H연합회 등 관련 단체 임원 및 회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학생회원들이 중심이 돼 2024년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4-H이념 이해, 블루베리 묘목 키우기 등 과제교육과 함께 인근 농로에 버려진 폐농자재 수거 등 지역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식목일을 맞아 장동산림욕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산불 예방 수칙으로는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영농 부산물 태우기 금지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드론을 활용한 공중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 70여 명의 시·구 공무원들은 장동산림욕장에서 계족산성 일대까지 산지 정화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큰 차이를 만든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라며, 대전시도 철저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복잡한 법률문제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법률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증가하는 법률 분쟁에 적극 대응하고자, 무료 상담은 물론 분쟁조정 및 소송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법적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등 총 20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주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상표·특허, 세무, 폐업·재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장 중심의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분쟁조정, 법률 서식 작성, 소송 등 후속 절차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관련 비용도 지원한다. 후속지원은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대전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기타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법률서비스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96건의 상담 및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법률적 어려움 해
(내포투데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댐 수계 정수장의 수질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 및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대청수계 지능형 수질관리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이 지난 4월 3일 종료됨에 따라 2025년 4월 4일부터 2028년 4월 3일까지 3년 연장한 것으로, 참여기관들은 AI 기반 수질예측시스템을 공동 활용해 ▲대청수계 이상수질 발생 시 선제적 수질관리 및 공동대응 ▲정수장의 과학적 수질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 취·정수장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데이터 공유 시스템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AI 기반 수질예측 시스템인 ‘Pre-water’를 통해 조류, 냄새 물질, 망간 등 주요 수질 오염물질에 대한 예보자료를 정수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주 식수원인 대청수계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참여기관들은 월 2회 수질예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연 1회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협력체계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5월 28일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에 따라 시민정원사 인증제도 기반으로 추진되며, 매주 월, 수로 총 80시간(이론 32시간, 실습 48시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30명은 정원의 기초 이론부터 식물 번식, 병해충 관리, 팀별 정원 조성 실습, 현장 견학까지 다양한 내용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수료자는 관내 시민참여형 정원 및 생활숲 관리, 도시녹색공간 조성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문화 실천가’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생명국장은 “시민정원사는 대전의 녹색도시 실현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2025 마스터즈시리즈 Ⅷ에서 연주될 관현악 창작곡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시향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양악 3관 이내 편성의 8~12분 내의 순수 관현악 창작곡이다. 단, 타 작곡 콩쿠르 작품공모에서 수상 또는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초연 작품이어야 하며, 협주곡 및 국악기 편성 작품은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18일 18시까지로, 대전시향 도착한 작품에 한해 접수가 유효하다. 상세한 공모 요강과 접수 방법은 대전시향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 22일 개최되는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 Ⅷ 무대에서 대전시향의 연주로 초연되며, 작곡가에게는 작품사용료 300만 원이 지급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국내
(내포투데이)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대전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은 4월 30일까지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구청에 우편·방문 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이며,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상 세율(0.9%~2.4%)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히 대전시는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 등에 대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30일에서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도 자동 연장되나,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4월 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5년 제3회‘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예비창업자 기획창업 사업구성 전략 및 투자유치’를 주제로, 실전 중심의 창업 전략과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이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사업 전략 프로그램 안내’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기획창업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퀀텀아이 최범석 대표와 ㈜더캡틴 송한웅 대표가 기획창업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져, 기획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획창업은 창업 초기부터 투자자와 보육기관이 함께 해 시행착오를 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3일 대전지방세무사회와 함께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용문동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납세자권익보호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합동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양도소득세, 증여세는 물론, 다양한 감면제도가 적용가능한 취득세 등 시민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세무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이 활동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 마을세무사 운영을 납세자보호관 업무와 통합해 시민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보다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옥선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상담 서비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4월 2일부터 3일까지 경북 청송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청송국민체육센터 대피소에서 ‘온기나눔 이동마켓’과 ‘푸드트럭 먹거리 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지원은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NFK푸드트럭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8천만 원 상당의 의류 2,000점과 간식 800인분(핫도그, 타코야끼 등)이 무상으로 제공됐다. 대전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차량 임차, 물품 운반, 숙소 및 푸드트럭 운영 등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아울러 4월 2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경남·울산에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전달했으며,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서구자원봉사협의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등도 마스크, 간식, 성금 등 다양한 형태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