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구세군아름드리・1308위기임산부상담 충남지역상담기관과 미혼모 및 위기임산부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미혼모와 영유아,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도서관은 하반기부터 미혼모 및 위기임산부 대상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현주 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18일 에어프로덕츠와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기업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부지에 1억 달러(한화 1,400억원) 상당의 투자를 약속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해 있는 에어프로덕츠는 전 세계 50개국에 진출한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으로, 천안사업장에서는 HBM 시장 확대에 따라 반도체 패키징 공정을 위한 초고순도의 산소와 질소, 알곤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에어프로덕츠의 투자는 시의 반도체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8일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비즈니스‧투자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천안 C-STAR 기업인 ‘지앤티’가 독일 PRETTL(프레틀) 그룹과의 4,6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 체결에 따른 후속 협력방안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투자밋업은 기업별 사전수요를 반영해 1대 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됐다. 비즈니스 밋업에는 PRETTL(프레틀) 그룹을 비롯해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인 이탈리아 Ellamp(일램프), 인도 REFUdrive(레푸드라이브)가 직접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투자 밋업에는 그래비티벤처스, 고려대학교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6개 전문투자사(AC. VC)가 참여해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독일 프레틀 그룹의 천안 방문을 계기로 관내 스타트업과의 실질적인 후속 프로그램까지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청년연합축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과 청년문화 콘텐츠인 ‘청년 맥썸 페스티벌’이 결합해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천안시와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전국적인 장마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천안종합운동 오륜문 광장 일원으로 변경한다. 맥썸 페스티벌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일반 맥주에서 무알코올 맥주 체험부스로 조정한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학가요제를 시작으로 대학 대표 동아리 공연, 개막 퍼포먼스 ‘유니브시티 천안 선포식’과 인기 가수인 펀치, 영파씨, 로이킴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nbs
(내포투데이) 천안시립미술관은 최근 ‘천안제로 프로젝트’공모전에서 신진작가 2인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이주와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모습에 주목해 물리적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을 시각예술로 풀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신진작가 2인은 송신규(1990), 박서연(1993) 작가다. 송신규 작가는 생태변화로 사라진 집과 풍경, 그리고 인한 이주와 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 속 뼈대를 드러낸 건물은 유년의 집과 풍경에 대한 상실을 드러낸다. 빈 공간은 이주로 인해 흔적만 남은 빈터에 대한 소회를 나타내며 방치된 장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박서연 작가는 ‘변신’을 나타내는 도상을 통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땅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작품 속의 도상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의 정체성 혼란, 상실을 드러내며 궁극적으로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그들의 새로운 소속감에 주목하여 타지에서의 삶에 주목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신진작가 2인이 전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모색하는 태도가 돋보인다는 점에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6월 23일부터 한들문화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와 개보수 공사 등으로 중단됐던 한들문화센터를 재개장한다. 공사는 수영장 탈의실과 샤워실 내 노후 시설물을 비롯해 수질 관리를 위한 여과기 설비를 전면 교체했다. 또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로 일시적으로 제거했던 수심 안전판을 재설치했다. 헬스장 내 노후 운동기구와 바닥 매트도 교체 완료했다. 신광호 사장은 “휴장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주구역 야간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자율방범대 백석지대와 함께 민원이 잦은 아름드리공원과 53호 공원, 노태산공원에서 ‘술은 NO, 건강한 놀이환경은 YES!’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사,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금주구역 내에서 음주행위 등이 금지되며, 위반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금주구역이 단순한 규제를 넘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계도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지난 17일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부서장,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악취확산모델링 분석과 악취분포평가 등을 통해 도출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아산 경계지역의 악취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명열 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산시와 협력해 악취 관리방안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악취방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17~ 18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가업승계 예정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심층강의가 이어졌으며,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절세 전략과 효율적인 세무관리 방법,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전문 세무사와 함께하는 1대 1 세무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이 직면한 구체적인 세무 및 회계 문제 해결과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내 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3개 시군과 함께 SNS 릴레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뜻을 함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30일 서산시를 시작으로 울진군까지 13개 시군이 약 한 달간 참여를 마쳤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총 사업비 약 7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철도 인프라 사업으로, 천안을 비롯해 서산과 당진, 예산, 아산,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을 동서로 연결하게 된다. 시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관문 도시로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조성되면 도심 통과 및 지역 연계 교통체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동서 간 철도망이 확보되면 서해~동해안 간 이동 시간이 약 2시간으로 대폭 단축돼 비수도권 및 광역생활권 형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29개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212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첫 지역민방위대장 집합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초기 대응을 맡게 되는 이통장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에 대한 이해 교육에 이어 지진, 화재, 풍수해 등 사회·자연재난 상황별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응 훈련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제도 숙지를 넘어 지역민방위대장들이 재난 현장에서 직접 행동하고 주민을 지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후위기 속에서 각종 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민방위대장의 역할은 단순 행정협력자가 아니라 지역 안전의 최전선에 선 실질적 리더로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지역의 위기 대응 체계를 한층 끌어올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한 행위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동영상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민원실 직원들은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수행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 뿐만 아니라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하반기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는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즉시 보호하고 민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nbs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천안형 민생회복 대응책을 마련한다. 천안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특별지시 사항으로, 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경제성장 불확실성 확대, 소비심리지수 하락, 내수 침체 장기화 등 서민 경제 피로도가 누적됨에 따라 ▲지역 내수기반 회복 및 소비 촉진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투자 확대 ▲세대별 맞춤형 고용지원 및 일자리 창출 ▲소외없는 돌봄과 상생의 복지경제 등 4개 분야 89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내수기반 회복 및 소비촉진 분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천안사랑카드 발행 확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경영 안정 지원,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내수 소비 진작 유도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발행 규모를 지난해 440억 원에서 540억 원으로 확대하고, 천안사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아파트에서 입주민 대상 ‘반려식물 메디컬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메디컬서비스를 통해 병해충 진단 및 약제처리 등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평소 식물을 좋아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 관리가 어려웠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많이 배우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식물은 이제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우리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가족같은 존재”라며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농업‧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국내 우수기업 3개 사로부터 62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천안시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우수기업 두보산업㈜, ㈜성신종합유통, ㈜풍년그린텍 등 3개 사와 공장 이전·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9개 충남 시장·군수, 29개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업은 623억 원을 투입해 동면과 성남면 개별입지 등 4만 8,439㎡에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하고 1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경기 평택에 본사를 둔 식료품과 화장품용 포장박스 제조업체인 두보산업(주)(대표 정영웅)는 180억을 투입해 동면 동산리 일원에 공장을 신설한다. 두보산업(주)는 주 거래처인 태림포장이 충복 오창에 신공장을 증설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 유지와 운송 절감을 위해 공장 신설 부지 매입을 추진하던 중 교통과 인력수급 인프라를 고려해 천안을 최적지로 선택했다. 지난해 안산에서 천안으로 본사·사업장을 이전한 한우 전문 가공기업㈜성신종합유통(대표 박성신)은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
(내포투데이)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주관하고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든 아산농부시장이 6월 14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매곡리 1388)에서 성황리에 운영되며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장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6월 아산농부시장은 8개의 아산시 농가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 로컬푸드 가공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으며, 생산자를 통해 정직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활기를 띠었다. 또한 이번 시장에서는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한 로컬푸드 체험ZONE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푸드 목공놀이터 ▲로컬푸드 흙크레파스 놀이터 ▲로컬푸드 타투스티커 ▲로컬푸드의 비밀을 찾아라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로컬푸드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담당자는 아산농부시장은 “지역 농업인의 자립과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농부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농부시장은 2025년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 사업 반영에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SNS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5월 30일 울진군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해당 SNS 릴레이 챌린지에는 아산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당 철도는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을 통과하며, 총길이 330km, 충남 서산부터 경북 울진 간 이동이 약 2시간, 사업비 약 7조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측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내포투데이) 아산시먹거리재단은 7월 1일부터 진행되는 '2025년 해설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해설사양성과정은 농촌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촌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활동, 문화유산을 학습하고 싶은 주민, 농촌지역 행사를 지원하며 활동할 수 있는 농촌활동가가 되고 싶은 주민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의 역할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시연 ▲해설사를 활용한 마을지원단의 역할 ▲전문가 해설 시연 및 체험 등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해설사양성과정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차 일정으로 아산시어울림경제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재)아산문화재단은 아산 지역 시각예술인의 자립 기반 강화와 작품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2025 전시회 참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등 시각예술 분야 중 판매 가능한 작품을 보유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최대 10명(팀) 내외를 선정하고, 1인(팀)당 250만 원의 전시 대관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아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지가 아산에 있는 시각예술인으로, 최근 5년간 2회 이상의 전시 경력을 갖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인은 아산 관내 아트페어, 갤러리, 미술관 중 희망하는 전시장소를 선택해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유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7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9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배방읍,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기업도 지역의 한 구성원”이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나눔의 의미가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이나 시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범죄·생활·교통·자연재해·보건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로 특히, ▲일상생활 속 사고 예방 방법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내용이 알차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앞으로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아산시 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한 ‘2025 기관 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멘토링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가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자치단체 간 혁신 역량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3일 의령군을 시작으로, 6월 16일 임실군 17일 음성군 등 타 지자체 혁신업무 관계자들은 아산시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조직혁신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는 조직혁신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멘티 기관들이 실질적으로 각 지자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온양온천과 현충사 등 관광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결과제는 조직혁신”이라며 “앞으로 우리 아산시가 일 잘하는 조직, 유연한 조직, 창의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혁신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업인 생계 안정을 위해 농경지와 가축 매몰지를 대상으로 사전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벼농사를 중심으로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작물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긴급 매몰한 부지 총 6개소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가축 매몰지의 지하수 오염 여부, 침출수 유출 가능성, 배수시설 및 차단시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매년 우려가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특히 가축 매몰지 관리 부실은 지하수 오염과 토양 침출, 악취 등으로 이어져 주민 생활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환경 피해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25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주관으로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상황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최근 영인, 둔포, 인주, 선장 등 벼 주산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 결과, 조기 이앙답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발생한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17일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적기 방제에 나섰다. 이번 긴급방제는 지난 12일 개최된 ‘아산시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운영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방제 시기와 병해충 발생밀도 등을 고려하여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안으로 추진됐다. 시는 곡교천과 삽교천 일대 지류까지 일제 방제를 실시하고, 방제 시 인근 주민이나 통행자의 농약 비산에 따른 피해 우려에 대비해 방제구역 내 항공방제 일정 계획을 사전 안내했다. 특히, 6월 중순은 돌발해충이 유충 단계에 있어 병해충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됨에 따라, 드론 13대를 동원하여 관내 주요 발생지역 300㏊에 걸쳐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긴급방제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도 예찰 및 방제활동에 적극 협조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7일 24개 단체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대응 실무팀’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조직으로, 24개 단체 719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됐다. 활동분야는 ▲행정지원 ▲교통대책 ▲대피 및 긴급구조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응급복구 및 재난현장환경정비 ▲의료방역 ▲에너지복구 ▲기타 등 총 8개 전문 분야다. 이날 행사는 단체별 임명장 전달 및 1기 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재난 현장 대응 역량강화 교육,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은 각종 행사처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없어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흔쾌히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산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산사태 대응체계 구축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며, 충청남도가 광역단위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반영해 산림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과를 낸 아산시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아산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 강화, 재선충병 등 병해충 방제 활동 확대, 임도 정비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생활 밀착형 산림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실적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행정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을 바탕으로 아산을 찾는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19일부터 새 단장한 공간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 그간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가림막이 없어 장마철 비바람이나 겨울철 강풍에 취약했고,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광역교통의 거점인 천안아산역의 위상에 걸맞은 이용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번 정비는 민선 8기 오세현 시장이 추진 중인 도시환경정비 종합계획 ‘깨깔산멋 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깨끗·깔끔·산뜻·멋진 도시’를 표방한 이 계획은 단순 청소 차원을 넘어 도시 기반시설과 공공 미관, 보행환경, 노후 도심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이다. 공사는 승강장 전면에 강화유리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낡은 지붕을 교체해 기후 대응력을 높였다. 전체 구조물은 재도색해 시각적 쾌적성도 함께 확보했다. 이용자 대기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다. 오세현 시장은 “천안아산역은 수도권과 충남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정비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도
(내포투데이)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17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지도자협회 박재희 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안전 교육이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복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는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클라이언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단원의 위기 대응능력과 생활 안전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국내 우량기업 7곳과 총 1,0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투자 1번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시군-기업 합동 투자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충남도내 10개 시군과 29개 기업이 참여해 합동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와이디시스템, ㈜서광산업아산, 신소재산업㈜, ㈜신세기, ㈜에이치알에스, ㈜엔씽 등 아산에 투자를 결정한 7개 기업 대표와 신·증설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르면,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컨트롤 판넬 제조 기업인 ㈜와이디시스템은 음봉면 의식리 2만 2,419㎡ 부지에 1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후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특장차 제조 기업인 ㈜서광산업아산은 음봉면 송촌리 내 2만 302㎡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미쉐린타이어 국내 물류 운영 창고를 신설 후 26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 신소재산업㈜은 음봉면 신수리 1만 9,685㎡ 부지에 100억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부터 공공건축,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도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건설·교통 분야 역점사업을 말씀드리겠다”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아산호를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어선 접안시설, 어구 정비장 등 국가 주도의 수산자원 관리 및 환경보전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낸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인주~염치 구간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차로를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신창지역 하이패스 IC 신설도 추진하는 등 고속도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심 교통망은 2중 환상형 및 방사형 구조로 정비해 30분 내 시내 전역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도로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16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5년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철, 유리병, 폐지, 플라스틱, 금속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농업용 폐비닐, 농약용기류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집중 수거해 자원 절약과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2분기부터는 군청 환경과의 지원으로 폐벼모판 수거가 시범 도입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장은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자원 순환 실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오가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봉산면 농촌복합체육관 주차장에서 2025년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유리병, 폐지, 헌옷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 15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은 향후 사랑의 김장 담그기, 경로당 밑반찬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협의회장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깨끗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주 봉산면장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쾌적한 봉산면 조성에 기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6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2일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포천시 일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촌지도자 비전실천대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관람, 인사말, 특강, 만들기 체험,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해설사의 해설로 상징광장, 이팝나무 등 농업생태원을 관람하고 △윤명혁 강사의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대응과 발전방향’ 특강 △미미소 대표의 ‘무설탕 에너지바 만들기 체험’이 각각 진행됐다. 2일 차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견학 △전통주 만들기 체험 및 시음 △제품 전시관 관람 등을 통해 회원들이 6차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했다. 성백유 회장은 “이번 교육은 1박 2일 과정으로 특강과 현장 견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변화된 리더로서의 중요성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
(내포투데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미화원의 날(6월 17일)’을 기념해 관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숨은 영웅 응원행사(히어로즈데이)’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숨은 영웅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소방관 삼계탕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 소속 환경미화원, 환경업무종사자 등 80여명에게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팔토시, 냉감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와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제과제빵 봉사단 ‘느티나무팀’ 자원봉사자 20명이 직접 포장했으며, 신양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도 함께 동봉돼 온정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환경미화원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구조와 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 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영업 실적이 있었던 관내 광업·제조업체 152개소이며, 조사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의 방문조사 외에도 응답자 희망 시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2026년 2월에는 KOSIS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 군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분야의 산업 구조와 활동 실태는 지역경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1789부대 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예산교육지원청 등 주요 기관장으로 구성된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의식을 되새겼으며, 오는 8월 을지연습과 9월 화랑훈련에 대비해 기관 간 협의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와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지속적인 협의와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6월 17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코리아팜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리아팜은 스마트농장과 관련 장비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모기업인 코리아휠의 휠 생산 공정을 스마트농장에 접목한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3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이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우수한 기업의 유치를 매우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3개 시군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철도는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길이 330㎞에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중부 내륙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산업·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철도 건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참여 지자체들은 국가계획 반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이 철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기존 남북축 중심 철도망을 보완하는 동서축 철도로 기능하며, 국가 철도망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 철도망의 균형을 이루고 산업·관광·물
(내포투데이) 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3일 예산군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사와 맞춤 안경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예산군청 주민복지과 협조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자활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7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시력 교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안경을 맞춤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800회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예산월성담점은 지난 설 명절에도 쌀 100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수 다비치안경 예산월성담점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눈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시력검사와 안경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내포투데이)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를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예산공예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을 기반으로 한 공예 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창작 경험 확대, 창업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통 공예인 지승공예뿐 아니라 친환경 수지 공예(제스모나이트 공예) 등 현대 공예 기법을 폭넓게 체험하며, 오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을 통해 국내외 공예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심화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작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수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예술적 소양과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신양면 체험농장 ‘천지수향’에서 ‘사람, 인연. 자연과 함께 그 인연을 담다’를 주제로 농장 나눔 잔치(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지수향 농장을 이용했던 고객 7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장 자원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연식 산골 밥상 △모시쑥 인절미 만들기 △한국화 부채 만들기 △자연산 오디 수확 체험 △산골 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표고버섯과 산나물 등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이 전시·판매돼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보물찾기, 사회관계망(소셜미디어) 인증 행사, 답례품 증정 등 참여형 활동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천지수향 최경숙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의 인연을 되새기고 직접 기른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장 나눔 잔치가 농가에는 활력과 판로 확대를, 소비자에게는 신뢰와 치유의 기회를 제공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대흥면 상중리 231 일원 대흥중·고등학교 앞 통학로에 총 1억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은 도심 내 탄소 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교통안전과 미세먼지, 소음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및 자연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숲 조성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블루엔젤, 둥근측백, 삼색조팝나무, 꽃잔디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과 녹지 경관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 울타리(휀스)도 함께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으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과 정서적 감수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교육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물번호판 2만9316개, 도로명판 4728개, 기초번호판 1108개, 사물주소판 727개, 주소정보안내판 15개, 국가지점번호판 662개 등 총 3만65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전량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망실·훼손 여부, 표기 상태의 적정성, 위치의 정확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비정상으로 확인된 612개 시설 중 도로구간 변경, 건물 철거 등 정비가 불필요한 시설을 제외한 대상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기능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안전 확보와 긴급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정보무늬(QR코드) 및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삽입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주소정보시설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의 활용 편의성은 물론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일원에서 열린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학술행사(콘퍼런스)’와 연계해 예산시장을 찾은 전국 만화·웹툰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및 문화콘텐츠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와 김곡미 진흥원장은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관광 융합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곡미 원장은 “예산시장이 문화와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진흥원도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시장과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웹툰 등 문화산업의 소재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진흥원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연합 현장 상담 지원(아웃리치)’이 지난 13일 홍성군 홍북읍 홍학로 87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해 기획된 거리상담 프로그램이며, 양 센터는 학원 밀집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학원을 오가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지수 검사, 심리 맞춤형 ‘마음약방’ 활동, 팥빙수 나눔 행사 등을 운영했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내포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홍성군과 연합한 아웃리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는 자발적 민간지원단인 ‘1388청소년지원단’도 참여해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상시 모집 중이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지원단으로 활동하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 보호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여성일자리 민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청 소속 5개 부서를 비롯해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3곳, 교육기관 3곳 등 총 11개 기관·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여성 고용률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기관·부서별 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공유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협업 및 연계사업 발굴 등으로, 참석자들은 특히 여성 고용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각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여성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6월 16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0일 집중안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13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당진시는 60개소 점검 대상과 주민 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9개소와 위험 취약 시설을 추가 선정해 총 77개소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민관합동점검으로 당진시안전관리자문단, 당진건축사협회, 전기협의회, 시민참관단 등이 함께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40여 개소에서 지적 사항이 발견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와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당진시는 안전을 위해 365일 열려있으니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주변에 위험 요소가 발견될 시 언제든 시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6일 제주 신화월드 렌딩볼룸에서 개최된 ‘2025년 악취관리 정책 토론회’에서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소재의 대주농장이 사업장 악취관리 우수사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 및 학계, 산업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농장의 표창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악취 없는 축산업 육성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개선협의회’ 및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사 악취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대주농장은 돼지 사육두수 약 7,000두 규모의 축산농가로, 과거 사육 시설과 가축분뇨 처리시설로 인한 축산악취 주민 민원이 빈번했으나, 시의 지도와 컨설팅 아래 축사 현대화 사업 및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악취가 현저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당진시의 축산악취 개선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
(내포투데이)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봉화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를 포함해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벗어나 동서축 교통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망기업 4곳이 당진시 관내에 생산 시설 등을 신·증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지역 물산의 적극적 활용,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9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 관내 산업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당진시가 민간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더욱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당진시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산업 인프라, 적극적인 행정 지원 체계 등 당진시의 입지적·제도적 경쟁력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선제적·전략적 투자가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당진에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7일 오전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제85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인공지능(AI)으로 제조업을 혁신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의 적용 가능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 강사로는 이경상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가 나서, 제조 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도입 방안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지역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 경제협력 강화의 장이 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제조업 기반의 지역 산업 구조에 인공지능 혁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산업 지원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품평회 및 수료식을 끝으로‘2025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됐으며,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해 12회차에 걸쳐 총 48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농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맞춘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가공 실습과 창업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가공 창업 인허가 및 세무 전략 ▲지역 농산물 기반 신제품 개발 ▲소스·잼·제과제빵 가공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5월 이후에는 실습을 중심으로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16일에 열린 품평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수제 잼, 과일드레싱, 곡물 간식 등 10여 종의 시제품을 전시·시식했으며, 평가위원단과 동료 교육생들로부터 창의성, 상품성, 지역성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수료식에서 선정된 우수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본격적인 논콩 파종 시기를 맞아 재배부터 수확까지 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기계화 파종과 물관리 중심의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라 논을 활용한 대체 작물로 논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배면적이 500ha로 확대됐다. 이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로,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농가의 높은 관심과 함께 행정·기술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논콩은 단위 면적당 벼보다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 작물이지만, 습해에 매우 민감해 파종 후 초기 물관리가 수량 확보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파종 전 두둑 성형, 배수로 정비, 집중호우 대비 예비 배수 요령 등 논콩 재배 맞춤형 물관리 기술을 농가에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고 있다. 특히, 우강면 공포리 일원을 논콩 재배 시범단지로 지정하고 기계화 파종 장비와 배수 시설을 투입해 표준 재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시범단지는 향후 기술 확산과 지역 내 작목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논콩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송산농협 본점과 연계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농협(송산면 상거중앙길 84) 2층 대회의실에서 2분기‘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으로 1:1 대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세무 상담에는 사전 접수 및 당일 방문을 통해 시민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세·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전문 세무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앞으로도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 상담이 필요한 당진시민은『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외에도, 당진시가 운영하는 지역별 전담 마을 세무사를 통해 전화·이메일·팩스를 활용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당진시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약 425개)에 대해‘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당진시 내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 대표자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사업체의 경영과 관련된 13개 항목이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인터넷, 팩스,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로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과세 등 다른 용도로는 일절 제공되지 않는다.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문화유산 합덕제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를 방생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당진시는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과 합덕제 내 남생이 방생 및 생육환경 관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덕제는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는 속담에 등장할 정도로 남생이와 역사적 연관이 깊은 곳이다. 전국 유일하게 속담 속 지명으로 남생이의 서식처가 명시된 장소로, 이러한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방생이 결정됐다. 남생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물 거북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삼국유사』에 전하는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탄생 설화'구지가'에 등장하는 거북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도장인 어보(御寶)의 표본으로 쓰이기도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합덕제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 방생을 위해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남생이 보존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남생이 방생과 함께 합덕제의 생태관광지 지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남생이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6일 신평면 금천2리에 위치한 신평문화스포츠센터 앞 현장에서 신평201호선(금한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개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철수 충청남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금한선 농어촌도로 개통을 축하했으며, △준공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평201호선(금한선) 농어촌도로는 신평면 지역주민들이 송악읍과 송산면으로 출퇴근하는 지름길로, 그만큼 통행량이 많은 도로였으나 도로폭 협소로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구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14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보상 협의를 시작했으며, 민선8기에 들어서 도로 시설 사업의 대폭적인 예산 투입으로 추가보상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3년 보상을 마친 후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연장 852m, 폭 7m 규모의 도로를 2024년 2월 착공해 2025년 5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오
(내포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6월 14일 토요일에 주말체험활동으로 'G-밸리 사이언스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합덕문화의집 활동팀과 방과후팀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서울 구로에 위치한 G-밸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첨단 기술들을 직접 경험하고, 각 기술에 담긴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드론 조종, 로봇 알티노를 활용한 코딩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며, 과학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에 한층 더 가까이 가며 미래 과학산업기술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다”며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 솔뫼권역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세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거점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의 물꼬를 텄다. 16일 시에 따르면, 솔뫼권역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각종 사업 및 교육과 관련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솔뫼권역운영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세한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 이경수 센터장, 사회복지상담학과 김미경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지역 주민 대상 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용 솔뫼권역운영위원장은 “세한대학교와의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거점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내포투데이)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5일 순성면의용소방대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대응 및 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2025년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통해 물품 보급과 사용법 교육 등 사업수행 실무를 순성면의용소방대에서 추진하기로 상호 협의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자체 교육과 물품 검수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화재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2개, 화재 감지기 2개를 설치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의용소방대가 자체 추진 중인 소화기 보급 사업도 병행돼 지역민의 화재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큰 기여가 될 전망이다. 조성만, 정현주 소방대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이번 사업에 순성면지사협과 협업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전방위적 운영 부실과 구조적 비리 정황을 다수 밝혀내며, 전면적인 감사와 법적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문 의원은 감사 과정에서 BTL사업소가 CCTV 점검 업체에 하수관로 점검 결과를 조작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이 조작된 자료가 서산시 상하수도과에 정식 제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로는 보수나 준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서류상으로는 완료된 것처럼 꾸며진 것으로, 문 의원은 이를 “서산 시민을 기만하고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행위”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더 큰 문제는, 상하수도과가 이러한 허위 보고를 수년간 방치한 채 제대로 된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형식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매년 16억 원에 달하는 정부 보조금이 실적과 무관하게 지급되어 온 것도 함께 지적됐다. 이는 단순한 행정 실수를 넘어 전반적인 관리·감독 부실과 방조로 이어진 중대한 사안이다. 이와 함께, 준설 후 발생한 하수관 토사를
(내포투데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2차 과정인 “소상공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늘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AI기술을 접목하여 각 사업장 PPT 생성과 로고, 로고송, 숏폼 및 홍보영상, 홈페이지 임시 제작 등 실습 위주 강의로 구성됐다. 또, 선진지 견학을 통해 중소기업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는 KOTRA를 방문하여 실제 해외 경제정보와 4대 수출 플랫폼, 바이어 매칭 방법 등 무·유료 기술 서비스를 알아보았다. 특히 이번 강의는 문서 작성시 챗지피티의 효율적인 프롬프트 설정 방법, 홍보 영상의 썸네일과 음성 제작 방법, 바이브 코딩을 통한 간단한 게임 및 이벤트 생성 등 AI활용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수강했다. 이에 서산시는 사전 정보를 얻는 수준에서 넘어서 이미지, 분위기, 흥미, 가시성 등 마케팅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온라인 매체의 맞춤별 홍보 전략 수립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집중적이고 전문전인 사업계획서 지원을 통해 각종 보조·공모사업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8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대외적 환경을 공유하고, 그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 인재 양성, 지역 인재 채용 등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기업 맞춤형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자동차 관련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산업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농작업의 편의성을 높이고 농산물 품질 및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고설 양액재배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액재배는 필요한 양분을 노출된 뿌리에 수용액으로 공급하는 재배 방식으로, 토양에서 재배해 발생하는 연작장해, 고온·장마 등으로 인한 생산량 저하를 줄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농가 2개소에 상추·쪽파 2종으로 추진한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을 올해 농가 7개소, 상추·달래·쪽파 등 작물 3종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양액재배 기술 실증을 위해 양액재배용 베드, 양액기,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 설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상추 분무경 양액재배,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 달래 고설 양액재배, 쪽파 다기작 양액재배 등 4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기에 노출된 뿌리에 물과 양분을 분무하는 분무경 양액재배에는 상추 재배 농가 1개소가 참여 중이며 지난 6월 상추묘를 정식, 본격적인 재배에 돌입했다.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는 수직 다단식 시설에 양액재배를 도입한 방식으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사업 반영에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으로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해당 촉구 릴레이에는 서산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완공 시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일신케미칼㈜·㈜동원유리·광성강관공업㈜ 3개 기업과 986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양영철 일신케미칼㈜ 전무, 강경필 ㈜동원유리 대표이사, 박태섭 광성강관공업㈜ 대표이사 등 충남 10개 시군 및 29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을 통해 투자가 본격 추진되면 1천92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804억 원의 부가가치 및 120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을 통해 일신케미칼㈜는 2026년 12월까지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7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8천㎡ 규모의 공장을 신설,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플라스틱필름, 바닥재 등을 생산, 제품의 대부분을 북미로 수출하고 있으며 연 매출 1천3백억 원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강화·복층유리 제조 전문기업 ㈜동원유리는 2006년 서산에 설립, 지난 2015년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로 이전
(내포투데이) 서산시가족센터는 6월 14일 초등학생 자녀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생태·환경탐사 프로그램'함께가자~굴러가자!!'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회의 센터 내 교육과 ▲삼길포 바다환경 정화 ▲부춘산 생태 탐사 등 서산시 지역의 야외탐방 활동, ▲천리포수목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아산환경과학관 등에서의 체험활동과 가족캠프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원인, 생태계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해 미래 환경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초등 자녀 보호자를 위한 부모교육도 6월 14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부모교육은 서산서림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 강○○이 맡아 진행하며,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또래문화 이해, ▲감정 소진 예방을 위한 자기이해와 마음챙김, 자기자비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류순희 센터장은 “올해로 14년째 운영되는 ‘함께가자~굴러가자!!’는 자녀와 가족이 함께 환경
(내포투데이) 서산시가족센터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한국폴리텍대학충남캠퍼스를 두 번째 방문했으며,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 관련 교육을 통해 진로‧직업 체험의 다양성을 제공했다. 13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충남캠퍼스 5개 학과 투어로 실습 과정 참여 및 자격증 취득 등 직업 탐색을 했고, 드론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조립·작동해보는 체험학습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자원순환, 탄소 제로, 기후·환경 교육과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 작품 감상 및 제작을 통해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진로설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설계에 대한 정보 부족 및 경험 부족 등 취약성을 보완하고 체험의 다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체험을 병행하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진로 탄력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류순희 센터장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다양한 진로 교육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20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며, 그 결과는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 및 분석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4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07개소다. 시는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을 7월 21일까지 방문·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의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광석 스마트정보과장은 “국내 광업·제조업 구조 및 현황을 파악하여,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라며 “객관성 있는 정확한 조사가 이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까지 해미면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 28㎞ 구간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공간정보 수정·갱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면을 기반으로 전산화된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밀 측량과 탐사를 통해 실제 위치를 재확인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정비된 데이터는 지하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관내 420㎞에 이르는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하 시설물 정보는 단순한 행정 데이터가 아닌, 각종 재난 예방과 공사 안전을 위한 필수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하 시설물 정보의 최신성과 정확성을 꾸준히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박 7일간의 미국 출장길에서 엘리자베스타운과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발전을 위한 성과를 안고 15일 귀국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일 진행된 엘리자베스타운과의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은 지난해 초 전달된 엘리자베스타운의 교류 희망 의사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한 일정 조율 속에 성사됐다. 의향서 교환을 통해 이 시장과 제프 그레고리 엘리자베스타운 시장은 두 도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의향서 교환 전인 9일 미국 시카고 미술관과 밀레니엄 파크 등을 둘러보며 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타운, 초록광장 등 문화시설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0일에는 매년 1천 개 이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카고시의 핵심 기관인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의 시카고 문화센터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문화특별행사국 관계자들과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 전략, 문화예술 정책의 지역경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카고시의 다양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임향미 건강증진팀장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5기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해당 과정은 정책기획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필수 교육으로, 5급 승진을 앞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향미 팀장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진행된 과정에서 전국 지자체 5급 승진 예정자 294명 중 당당히 종합 평가 1등을 차지하며 수료했다. 리더십 역량, 공직 가치, 국정과제, 소통 역량, 인문 소양 등의 과정에서 논술과 보고서 평가, 분임 활동, 연수 태도 등이 종합 평가됐다. 임 팀장은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5급 사무관으로서 준비된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임 팀장 외에 이번 교육을 수료한 김윤환 시정팀장, 이범신 계약팀장, 김기필 환경지도팀장, 유영모 기반조성팀장, 조수현 주택정책팀장, 고영선 농업정책팀장 등 6명의 승진예정자도 높은 성적으로 수료하며 서산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공부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면서 우수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성
(내포투데이)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이주 외국인들을 위한 새참 레시피 개발 및 조리 실습 활동을 지난 14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새참을 나누는 시간) 사업중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 서산시 특산품을 활용한 새참 레시피를 개발하고 직접 만들어보며 이주 외국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이 제안한 서산시 특산품 활용 새참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뜸부기쌀과 감태를 활용한 주먹밥 ▲배추잎쌈과 소불고기 도시락 만들기 요리 실습 활동까지 진행했으며 해당 새참 레시피는 새참 나눔 활동이 시작되는 7월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장○쁨(해미중, 2학년) 청소년은 “이주 외국인들을 위한 새참 레시피 개발을 위해 어떤 재료와 내용으로 만들지 고민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고 맛있게 만들어서 빨리 전달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는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주요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세대 · 계층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보호자 11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간담회 및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현황을 보호자와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운영했으며, 사전에 실시한 부모양육태도(PAT) 검사 결과를 토대로 보호자들이 자녀와의 소통방식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 A는 “평소 자녀와의 대화가 쉽지 않았는데, 검사 결과를 통해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아이와의 소통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기존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서산시 한옥 건축 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한옥 건축 시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건축비를 지원한다. 개정을 통해 한옥 건축 지원 금액은 기존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되며,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내 한옥을 건축할 경우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이 신설됐다. 또한, 한옥 지원 기준 면적도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완화해, 우리나라 전통 양식이 반영된 한옥의 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중 한옥 건축 지원사업의 수요 조사를 거친 후, 내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에 전통 건축을 유도하고 한옥 보급이 확대되어 역사성과 전통 경관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자동차 세액은 30억 82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천만 원 증가했다. 부과대상은 총 2만 8142건으로, 태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3만 8079대 중 1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수치다. 과세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이다. 읍면별로는 태안읍이 1만 2495건으로 가장 많으며, △안면읍 4009건 △근흥면 2702건 △소원면 2492건 △남면 2080건 △원북면 2023건 △고남면 1263건 △이원면 1078건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을 가지 않아도 위택스, 모바일 지로, ARS 납부시스템, 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아파트에 방송을 실시하고 각 읍면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납기일 도래 전 납부안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손님맞이를 위한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청소관리인 책임제를 시행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비상벨 설치와 불법촬영 방지 시트 부착에 나서는 등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현재 태안지역에는 총 131개의 공중화장실이 운영 중이다. 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많은 소원면(25개)과 안면읍(22개)에 가장 많으며, 그 외 읍면에도 각 10개소 이상의 공중화장실이 설치됐다. 군은 올해 11억 4400만 원의 인건비를 투입해 총 103명의 청소인력을 화장실 98개소에 배치·관리 중이며, 매점에서 관리하는 6개소와 마을 등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27개소에 대해서는 세정제와 방향제 등 용품을 지원하고 수시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신속한 민원 해소를 위해 각 화장실별 ‘청소관리인 책임제’를 시행하고 친절 교육과 더불어 우수관리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오는 7월 5일 해수욕장 개장에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14일 서산시의 한 농장에서 육아 품앗이 가구 30여 명(1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품앗이 전체모임’ 시간을 마련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육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농장 내 체험장에서 소시지와 핫도그빵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품앗이 그룹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양육자들 간 공동육아를 지원하는 품앗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공동육아는 품앗이를 통한 공동체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및 인성을 키우고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상품권인 태안사랑상품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군은 경제진흥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6월 한 달간 관내 가맹점 등지에서 2025년 상반기 태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태안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안정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한 뒤 해당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 후 단속에 나서는 한편,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현장 계도 및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제한업종에서의 취급(사행산업,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결제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차별대우 등이다. 군은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와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수사의뢰 등을 진행하고 경미한 사항의 경우 계도를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관련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전기·가스·등유·연탄 등의 구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로서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연간 △1인 가구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가구 이상 70만 1300원이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올해 하절기(7월~9월) 및 동절기(10월~내년 5월)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올해 말까지 본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 방문하지 않아도 자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13~14일 이틀간 관내 조손가정 및 주양육자가 조부모인 가정(조부모 및 손자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의 한 펜션에서 ‘가족 덕분에’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손가정의 심리 안정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요리 플레이팅 대회와 레크리에이션, 미술심리 상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성취감 향상을 도모했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손 석고 만들기(7월) △스토리 보태니컬 아트(8월) △수제 과일청 만들기(9월) △신나는 경제 놀이(10월) 등 조손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손가정의 행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추진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센터 강당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봉사단원 18명을 대상으로 ‘수지요법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고려수지침학회 김성현 서산지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기마크봉 실습 △황토뜸 실습 △수지침 실습 △기감봉 실습 △시혈침 실습 △기초 기능 조절 방법 등의 수업을 펼친다. 센터는 봉사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수지요법전문봉사단 △네일아트전문봉사단 △이미용전문봉사단 등을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생들은 수료 후 수지요법전문봉사단에 소속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희 센터장은 “이번 수지요법전문봉사단 양성 보수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교육과 봉사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봉사자 양성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카리브해의 나라’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이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을 찾았다. 태안군은 지난 12~13일 이틀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카를로스 바티스타(Carlos Batista) 환경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정부관계자 10명이 태안군을 찾아 군청 내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원북면의 신두리 해안사구와 소원면의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립공원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KA)이 공동 주관하고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 하는 ‘도미니카공화국 ICT기반 국립공원 기후변화 모니터링 역량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6월 4일부터 18일까지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의 국립공원공단 본사 및 지자체를 찾아 재난안전 시책, 탄소중립 사업, 정보시스템 등을 살피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12일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 CCTV 관련 부서장, 협력 치안 담당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CCTV 관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제센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국 내 접목 가능성을 논의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관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내달부터 두 배로 늘린다. 군은 ‘태안군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의 지원액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 내달부터 대상자에 매달 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2일 기준 총 292명의 보훈대상자가 이번 조례개정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그동안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대상자 확대와 지원액 증대 등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왔다. 2016년에는 기존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순직군경 유족에 한정되던 수당 지급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유족으로까지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보국수훈자(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보국훈장을 받은 자)도 대상자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보훈대상자 수는 고령화 추세 속에도 2021년 251명에서 2024년 290명으로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9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9일과 23일 이틀간 태안군청 대강당과 안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농어촌민박 사업자 대상 서비스·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들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방안전, 식품위생, 서비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응법 △응급처치법 △전기·가스 안전관리 △민박관련 법령과 제도 △객실·주변정리 △손님환대 △예약 △분쟁해결 △식중독 예방 등 실효성 높은 교육에 나선다. 19일 교육은 태안·남면·근흥면·소원면·원북면·이원면 소재 민박사업자 460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23일에는 안면·고남 민박사업자 465명을 대상으로 안면읍사무소에서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미수료자의 경우 7월 중 별도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 확대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QR형, 카드형)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즉시 지급해 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 촉진을 유도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의 이용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해당 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5%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나 효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급률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캐시백 적립이 가능한 1인 최대 결제금액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각 5만 원으로 인당 총 10만 원 결제 시까지 20% 적립이 가능하다. 10만 원 결제 시 2만 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캐시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적립을 원하는 군민은 관내 3대 전통시장 내 점포 211곳과 24개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해 QR형 및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 구입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강의’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총 10회에 걸쳐 태안동부시장 내 ‘풍미 공유주방’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요리 강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 특산물 등 각종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조리법을 알리고 이를 통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홍윤경 조리기능장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의 효과성 제고에 힘쓴다. 지난 4일 태안동부시장 회의실에서 시작된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일에는 풍미 공유주방에서 지역 소상공인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운 갈비찜’ 만들기 강의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꽃게양념무침 △민물장어 어죽 △생갈비 구이 △양념치킨 △만능양념 △해물찜 △물회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요리 강의를 마무리한 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추가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7월 9일 강의 종료 후 결과보고 회의를 열어 강의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내포투데이)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태안에서 복원된 우리나라 전통 소금 ‘태안 자염’이 최근 그 맛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식탁 위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에 위치한 한 농업법인에서는 2001년 당시 복원된 전통 방식으로 연간 20~30톤의 자염을 생산한다. 일반적인 천일염에 비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 탓에 생산량은 적지만 품질이 뛰어나 미슐랭 셰프 등 유명 요리사들이 즐겨 찾는 고급 식재료료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염은 갯벌을 끓여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되는 소금이다. 마른 갯벌 흙에 바닷물을 투과시켜 염도를 높인 후 약 10시간에 걸쳐 근근한 불로 끓여내면 입자가 곱고 염도가 낮은 순한 소금이 나온다. 끓이는 동안 거품(불순물)을 걷어내 쓴 맛과 떫은 맛이 전혀 없고 구수한 풍미가 있으며, 천일염 대비 칼슘 함량이 월등히 높고 유리아미노산도 들어있어 감칠맛이 풍부하다. 또한, 끓일 때 수증기와 함께 잡내가 날아가고 살균 효과도 있어 세균에 의한 오염이 일어나지 않는데다 미네랄도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김장 시 자염을 사용하면 유산균 개체
(내포투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전국의 강태공들이 대거 참여하는 바다낚시대회가 펼쳐진다. 군은 6월 14일 근흥면 정죽리 안흥항 일원에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제15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펼쳐진다며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2018년 제14회 대회 개최 후 코로나19 등으로 개최되지 않다가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전격 재개되며, 지난달까지 진행된 참가자 접수를 통해 총 350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대회는 14일 오전 4시까지 출항신고 및 안전점검을 마친 후 곧바로 시작돼 오후 3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종료 후 출품 및 심사와 초청가수 공연 등을 진행한 뒤 시상식을 갖는다. 출품 어종은 우럭, 광어, 놀래미 및 기타 어종이며, 어종별 길이(체장)에 따라 1위 100만 원 상당, 2위 70만 원 상당, 3위 50만 원 상당의 시
(내포투데이) 지난 2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故 김충현 씨 사망 사건과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이 일요일인 8일 태안을 찾아 가세로 태안군수와 함께 유족을 위로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우 의장과 가 군수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상례원에 마련된 김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를 찾아 현장설비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서부면, 구항면,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17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특히 위원들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저소득층 식사배달 사업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 내역 등을 검토했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순화 공공위원장(서부면장)은 “지역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주민 참여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추진 사항인 알찬 반찬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3분기 사업에서도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민·관이 협력하
(내포투데이) 지난 17일,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추가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을 새롭게 소개하며 6월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 자체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폐건전지 수거 보상사업과 가정용 국기게양대 설치 등 환경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이 계획됐다. 이외에도 지역 내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논의, 다양한 지역 현안 및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 폭넓은 주제를 협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기한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고, 우리 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오늘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은성전장과 ㈜광천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기반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성전장은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 기업으로 2020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이후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 보급 증가에 따른 전자부품 생산량 증가로 인해 신규 투자를 결정,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하나의 서식으로 모든 계약이행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이용해 민원처리를 하는 등 파격적인 행정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해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각각 제출해야 하는 각종 계약이행 관련 서류를 하나의 서식으로 간소화한 ‘계약서류 통합 운영’을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계약업체는 청렴서약서, 수의계약각서 등 최대 12종에 달하는 서류를 별도로 작성·제출해야 하는 많은 행정적 부담이 있었다. 특히 서류 누락으로 인한 반복적인 보완 요청이 발생하여 이는 계약 지연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군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간소화된 하나의 서식으로 모든 계약이행 관련 서류 제출을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세·지방세·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기관이 직접 확인 가능하게 하여 청구 시 제출 서류도 최소화된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계약서류 통합 운영 시행은 단순한 행정 간소화가 아닌, 계약 상대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는
(내포투데이) 홍성군 은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운영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서천군 장항읍 주민자치회를 지난 12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주민자치 운영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은하면에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은하면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실질적인 방향을 고민하고, 방안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세 주민자치회장은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활발하게 자치 활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지역”이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한 운영 사례를 배우고,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또한 강화되어 은하면 발전을 위한 자치역량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활동으로 주민참여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활동사례를 참고하여 은하면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적극적으로 구상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자치 활동과
(내포투데이)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위기 가능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직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청소년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체계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지난 4월부터 두달동안 홍성군 내 대부분의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를 마친 가운데, 6월 말까지 홍북읍 소재 학교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한 전면적인 홍보활동을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현정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중요한 시스템”이라며,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위기 가능 청소년과의 접점을 넓히고, 보다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 16일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2025년도 ‘반부패ㆍ청렴 회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ㆍ청렴 회의체’는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부패 유발요인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실천하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체계로, 이번 회의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홍성’이라는 비전 하에 진행됐다. 모든 간부공무원들은 체계적인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통한 조직의 청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도는 홍성군이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저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권위적 관행을 타파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 수상, 2024년도 충남도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1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
(내포투데이) 충남 홍성군과 ㈜신한에스엔지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에스엔지 본사에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투자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한에스엔지는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2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신한에스엔지는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신한에스엔지에 감사드린다”며,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과 ㈜신한에스엔지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한에스엔지는 강구조물 등 철강구조물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맡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복권시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건전한 복권유통질서 조성을 위하여 관내 복권판매업소의 위반행위 단속기간을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에 홍성군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으로는 ▲제3자 판매허용기준에 따른 판매 준수 여부 ▲복권판매점 내 복권계약 비치서류 확인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위반행위 단속이다. 복권판매업소의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지도 및 영업정지, 과태료(최대 1,000만원) 부과, 형사고발을 진행하여 위반행위 단속을 엄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복권판매업소가 의무사항을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제재하여 복권시장의 건전한 복권유통질서를 조성하겠다”며, “복권판매 위반행위로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복권판매업소는 복권법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서산 임도를 포함한 임도시설 37개 구간(총 114km)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 업무 담당자, 임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행하며, 장마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고사목을 정리하는 등 임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할 계획이며, 임도시설 점검 과정에서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하고, 필요 시 보완공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임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기상이변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6월부터 임도관리원을 배치해 임도시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산사태 예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 294개소 781대의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인수·인계 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이며 화각 조정 및 장비 이상유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완성하여 군민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방범용 CCTV에는 딥러닝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이 적용됐다. 해당 시스템은 폭행, 배회, 쓰러짐 등 다양한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선별된 영상을 관제센터에 즉시 전달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방범용 CCTV 시범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강화된 공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안전 수준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축제, ‘2025년 제7회 필락 청소년 축제’가 지난 14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동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많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하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필(Feel)락(樂) 축제에서는 광천읍 내 다양한 장소에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풋살 체전(광천생활체육공원) ▲도미노 경진대회(광천초) ▲드론 농구대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k-pop 공연 ▲댄스 및 노래 경연대회와 많은 단체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청소년들의 무대를 응원했으며, 현장에는 약 80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해 광천읍이 청소년 중심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차대식 축제 추진위원장은 “제7회 필락 청소년 축제에 함께해준 청소년들과 많은 먹거리를 준비해 준 단체, 그리고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마음껏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
(내포투데이) 홍성군가족센터는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와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와 협력하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화재 위험에 노출된 15가구의 노후 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의 직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밀한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15가구를 선정해 전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선정된 가구의 노후 전기설비는 철저히 점검됐으며, 분전반, 전선,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이 무상으로 교체됐다. 또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일반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전기 안전 점검을 받은 수혜자는 “비만 오면 전등이 깜빡거려 불안했고, 제대로 불도 켜지 못한 채 지낼 수밖에 없었다”며 “전기기사를 불러 수리를 시도했지만 누수를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혜자는 “혼자 살다 보니 전기 문제는 손도 못 대고 불안감에 떨며
(내포투데이)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있다. 홍북읍 지사협은 고령화에 따른 보행불편 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취약계층 대상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33대의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또한 홍북읍지사협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사업비와 내포선한이웃교회(오인엽 목사) 후원으로 총 60대를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보조기를 사용하면 가까운 곳은 나갈 수 있어 조금이나마 산책을 할 수 있다”며, “세심한 지원으로 일상에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복호규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
(내포투데이) 2025년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음악이 흐르는 초여름밤’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적인 뮤지션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 ▲프란츠 레하르의 주옥같은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과 ‘미소의 나라’중 주제 아리아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스타워즈’ost 메인 테마 ▲가왕 조용필의 대표 히트곡 등이 연주된다. 성주진 지휘자의 지휘 아래 홍성 출신 테너 임창진과 소프라노 이은정이 출연해 감미롭고 경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더위와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휴식같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혜림 사회자의 진행으로 곡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2017년 창단한 홍성군립오케스트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통클래식부터 세미클래식, 영화음악,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 삼광벼 재배농가들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완료하며 소비자 신뢰 제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보령시는 1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삼광벼 재배농가 54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 의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만세보령통합RPC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원대학교 최승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인증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만세보령통합RPC와 삼광벼 계약재배를 체결한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승교 교수는 교육에서 GAP 인증 기준과 관리요령,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무 지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약 사용 기준 준수, 토양 및 용수 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 생산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령시는
(내포투데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운영위원 7명에 대한 공식 임명 절차가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총 9명으로 당연직 2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6월 15일부터 2028년 6월 14일까지 3년간이며, 복지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는 ▲시설 운영계획의 수립 및 평가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이용자 생활환경 개선 및 고충 처리 등 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제2차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복지관 운영 현황과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이 보고됐으며, 복지관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선규 운영위원장은 “복지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모두가 포용받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7일 장난감도서관에 대형 장난감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대형 장난감 살균 소독기는 가정에서의 각종 육아용품 살균 소독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넉넉한 크기로 대형 장난감은 물론 유아차까지 소독할 수 있다. 소독기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소독기 설치로 다양한 가족과 여성, 아동의 통합지원공간인 보령시가족센터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육아 및 돌봄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육아용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소독기 설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가족센터 건물 내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아이들의 발달단계별 장난감을 대여하여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스프링카, 미끄럼틀 등 3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농가의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업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신규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보령시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경작면적 1천㎡ 이상 ~ 5천㎡ 미만인 10,000여 농가가 이에 해당하며, 이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의 62%에 달한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신청년도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취소된 농업인, 농업경영체 경작면적이 1천㎡ 미만 또는 5천㎡ 이상인 농업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품목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 전 품목이 해당되나, 농기계·면세유·상토·무기질비료 등 기존 보조지원 품목은 제외된다. 구입기간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구입기간이 지난 후 구매하는 영농자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제11회 보령미술 해를 품다’ 전시가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보령 작가를 비롯한 전국의 초청 작가들이 참여하며, 총 1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회화·조각·공예·서예·디자인·민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연과 인간, 기억과 치유, 삶의 풍경을 예술로 풀어낸다. 최성열 보령지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보령의 바다처럼 포용력 있고 깊은 감성을 가진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보령시와 인연이 있는 국내 중견 작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개막식은 6월 21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예술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가 종합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에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서는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경제 진흥을 위해 2~3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브와 여기어때가 추가로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제외한 지자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여기어때 회원에게는 위기브를 통해 기부 시 추가로 5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보령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만 원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추가 5천 포인트까지 총 13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국내 여행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관광수요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역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는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할인쿠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역 대표 뷰티 브랜드인 ‘보령머드화장품’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동편 중소기업 혁신제품 전용 면세 판매 공간 ‘판판대로(FANFAN DUTY FREE SHOP)’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6월 말 예정으로, 보령머드화장품이 국제공항이라는 글로벌 유통 허브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해외 관광객과 바이어들이 집중되는 공항 면세점을 통해 K-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보령시 소재 기업 투겟로컬(주)(대표 홍효은)이 책임판매업자로 참여하는 이번 입점에서는 여행용 세트상품, 머드팩, 클렌징폼, 샴푸 등 보령 천연머드의 흡착력과 진정 효능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기능성과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홍효은 투겟로컬 대표는 “보령머드화장품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능성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력, 디자인, 마케팅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아시아 주요 시장과 북미 시장 진출을 본
(내포투데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12일 임금 체불 후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 수차례 불응한 충남 부여군 소재 비닐하우스 시공업자 조모씨(72년생)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업주 조모씨는 충남 부여군 및 논산시,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시공하면서 일용근로자 임금 19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진정이 제기됐으나, 근로감독관의 거듭된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연락을 계속 회피하는 등 정당한 사유없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근로감독관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비닐하우스 시공 현장 및 임시 체류지 등에 탐문수사를 진행했고, 공사용 차량 단서를 통해 조모씨를 찾아내 충남 논산시 취암동 임시 체류지 인근에서 12일 오후 체포했다. 체포된 후 조모씨는 보령지청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임금 미지급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즉시 체불임금을 전액 지급했다. 이에 따라 보령지청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검사의 지휘를 받아 12일 저녁 조모씨를 석방했다. 이점석 보령지청장은 "체불액이 소액이더라도 사업주가 고의로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체포영장을 적극 신청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보령경찰서, 보령시 폭력피해상담소와 함께 지난 12일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사전 계도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동대동 일대 유흥주점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관련 법령과 위반 시 처벌 조항,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성매매 방지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관·경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업소 대상 계도 활동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성매매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해 보다 포괄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매매 근절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건전한 유흥문화 확산과 성매매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 시설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 및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켜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로 많은 시민들이 보험에 관심을 갖고 가입하길 바란다”며 “보령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도심 교량을 생기 넘치는 꽃다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꽃 화분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량 난간 구조물을 활용해 다채로운 꽃으로 꾸며진 화분을 설치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조성 대상지는 동지역 4개소(궁촌교, 남대천교, 한내대교, 신평교)와 읍지역 2개소(대창교, 노천교) 등 총 6개소다. 이번 교량 꽃다리는 웨이브페츄니아 등 15종의 꽃 화분 1,969개로 조성됐으며, 자동관수 시스템도 함께 설치해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무채색의 도시 공간이 보다 따뜻하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6대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무인회수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이용률을 반영한 것이다. 보령시는 지난해 홈플러스 보령점에 무인회수기 2대를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와 포인트 보상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설치 장소는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주교면 행정복지센터(북부), ▲보령문화의전당(중부), ▲웅천복지관(남부)에 각 2대씩 설치했으며, 해당 장소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 접근성이 뛰어나 무인회수기 운영이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회수기는 투입된 투명페트병 1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누적 포인트는 2,000원 이상일 경우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전화번호 입력만으로도 적립되며, 별도 앱 가입 시 ‘탄소중립포인트(Carbon Pay)’ 연계 적립도 가능하다. 조필행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시범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번 확대 설치의 원동력이 됐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2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5년 보령형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의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과 지역 기반 여성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력단절 예방과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고도화, 성별 임금격차 해소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 12명이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 지원 방안과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를 2차 회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과 현장이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령형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보령시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자활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연 2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의
(내포투데이)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42개소 등록시설에서 맞춤형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가공식품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다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별로 1~2세는 ‘건강한 간식이 좋아요!’, 3~5세는 ‘출동! 건강간식을 찾아 떠나요!’를 주제로 방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체험과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해 아이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영호 센터장은 “최근 어린이들의 가공식품 섭취가 늘어나며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가공식품의 문제를 스스로 깨닫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겨 찾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는 급식시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4,079건에 37억 2,452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기분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과 차종 및 용도, 출시연도 등에 따라 세액을 적용해 부과되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2025년도 연납한 차량과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를 올해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인 2025년 6월 30일을 지나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에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톡,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주최하고 (재)서천문화관광재단과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섬유축제로 한산모시의 전통 계승과 활용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년대비 쉼터 및 차양막 등 관람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행사기간 발생한 우천과 더위에도 불구하고 개막식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가 원활하게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산팔읍 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체험 ▲모시패션쇼 ▲전통 줄타기 ▲화필 시연 및 도자기 합동 전시 등 공연과 체험, 전시가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이목을 끌었다. 또한 전통섬유 교류전, 한산모시와 조선백자 간 전시, 명주·춘포·목화 등 다양한 섬유 소재 소개를 통해 한산모시의 활용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를 통해 우리 고유 전통인 한산모시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재투자를 이끌어내며 투자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2분기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식’에서 식품 제조기업 ㈜해성푸드원과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영 부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금석헌 ㈜해성푸드원 대표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해성푸드원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가금류 가공품과 프라이드 스낵류 등 다양한 육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식품업체들과의 안정적인 B2B 유통망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성푸드원은 2027년까지 기존 공장 인근 부지 9,358㎡에 1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3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고용 기반을 강화하고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영 부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서천을 믿고 재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내포투데이)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는 지난 12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여름철 맞춤형 후원품 키트 3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 키트는 양념고기, 물김치, 묵, 과일, 컵라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더위 속에서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원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향이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독거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됐기를 바라며, 복지관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품은 관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장애인 30가구에 전달됐다.
(내포투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코츠(대표 김용수)가 서천군 제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업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 부여되는 명예 타이틀이다. 이날 가입식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처장과 ㈜코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현판 전달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수 대표는 “㈜코츠는 서천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츠는 매달 관내 저소득 청소년과 장애인 생활체육을 위한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142명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동안 충청남도 최초로 ‘사랑의열매 기부키오스크’를 도입·운영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키오스크는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된 디지털 기부시스템으로, 사랑의열매 봉사단이 운영하는 홍보부스에 배치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신용카드 또는 휴대전화 간편결제를 통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다. 기부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기부를 이렇게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고,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서천군의 제안으로 도내 처음 기부키오스크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기부방식을 도입한 서천군의 사례가 향후 충남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기산면은 지난 13일 화산천변 일원에서 댑싸리 산책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식재 및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기산면 새마을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화산리 224-5번지 일원 약 700㎡ 규모 공원과 1km 구간 천변에 댑싸리를 식재하고 쉼터를 정비했다. 면은 지난해 처음 열린 화산천변 댑싸리 걷기 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힐링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허영선 기산면장은 “비록 소규모이지만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가을에 열릴 걷기 행사에 많은 군민이 함께해 계절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오는 10월까지 제초 및 관수 등 유지 관리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댑싸리 씨앗 파종, 12월에는 댑싸리 빗자루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군은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문구를 담은 포토부스(인생네컷)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14일에는 충청남도와 부여군, 계룡시가 함께 참여한 합동 홍보부스를 통해 시군별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서천을 대표하는 전통 섬유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기부자에게 소곡주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7월에는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부금 모금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군청에서 ‘서천 전통주 글로벌 수출 및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천 쌀을 주원료로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슬로커(주)와 미국 수입업체 진명(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산하 미래로 엔젤투자클럽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슬로커가 지난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체결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미국 바이어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구매계약(MOA)으로 이어진 성과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은 서천 전통주의 우수성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수출을 통해 내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협력과 신속한 행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슬로커는 현재 서천군 한산면에 전통성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순환형 재생설비를 갖춘 스마트 증류소를 건립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복지마을(총원장 김용호신부) 내 서천군노인복지관(박종석 관장)은 “2025년 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취약노인 AI반려로봇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홍순경 서천군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대전세종충남지역 지역본부 유태희 본부장, 대전세종충남 관내(보령 웅천, 청양, 홍성, 홍주, 예산, 금오, 신례원, 삽교)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새마을금고는 총5천3백만원 상당의 AI반려로봇을 지원하고,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사업진행과 이용자 관리를 맡는다. 서천군 어르신들께 보급되는 반려로봇은 인공지능 챗GPT가 탑재되어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복약 시간 알림, 동작 감지, 위급 상황 시 119 연결 등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돌봄서비스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 로봇을 통해 수집된 중요 정보는 지역 내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과 연결돼 어르신의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한 지속적인 안부 모니터링이 이뤄지게 된다. &nbs
(내포투데이) 지난 6월 12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상애)는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닫힌 금강하구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상애 대표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금강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한 걸음씩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진하 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윤종주 박사(충남연구원)의 '금강하구 생태복원과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 방향', △ 박진순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수 순환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획득 방안'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는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허재영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상임고문 △남대진 군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종주 (사)전북수산산업연합회 회장 △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사무처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각계의 입장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환영사에서 “환경 앞에서는 지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하는 꿈 충전 진로탐색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천군청 문화강좌실 2에서 서천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아동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회차 ‘월남 보드게임’ △2회차 ‘이상재를 그리다’(디지털 드로잉 체험) △3회차 ‘월남 캐릭터와 굿즈 만들기’(이상재 캐릭터화 및 굿즈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월남 이상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배우며 이색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진로탐색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져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남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교육과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b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미래농업과학관 및 미생물배양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미래농업과학관은 2023년부터 총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연면적 1,418㎡ 규모의 첨단 농업 지원 시설로, 토양·수질·중금속 분석과 미생물배양 기능을 갖춘 과학적 영농서비스 거점으로 조성됐다. 특히, 멸균 및 자동제어 시스템을 갖춘 미생물배양실은 농업·축산업인에게 생균제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연간 380톤 규모의 농업미생물 공급량을 올해부터 5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방인곤 한국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 회장은 “미래농업과학관이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은석 축산기술팀장은 “축산 악취 저감, 작물 생육 촉진, 토양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효과를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과학 영농 정착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와 마서면 일원에서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을 열고, 농업인단체 대표 등 25명과 함께 농업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상담실은 기후변화와 노동력 감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회 서천군 블루베리 축제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블루베리 생산단지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판로 확대, 체험 프로그램 강화, 소비자 맞춤형 홍보 전략 수립 등 축제의 내실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아쿠아포닉스 농장을 운영 중인 ‘늘푸른DAS(대표 김태훈)’를 찾아 첨단 농업기술 도입 현황과 유럽형 샐러드 재배 및 유통구조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쿠아포닉스 재배는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친환경 농업기술로, 물고기 배설물을 식물의 영양분으로 활용하고, 정화된 물을 다시 양식에 재활용함으로써 수자원 절약과 탄소 저감에 기
(내포투데이) 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5일, 관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목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재료 관리 및 작업장 내 위생·안전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성일 급식지원팀장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서면에 위치한 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현재 20여개 납품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약 5,000여 개 품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2025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관내 등록 차량 20,891대에 대해 총 22억60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상반기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 중 연납을 신청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대상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은행 계좌이체 ▶금융기관 CD/ATM ▶읍·면사무소 또는 서천군청 재무과 방문 카드 납부는 물론,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AR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라며 “기한 내 납부를 통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강원도 삼척 쏠비치에서 ‘2025년 청양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역량강화 교육으로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연계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 1일차에는 삼척시협의체의 민관협력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 ▲민관협력과 읍·면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복지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삼척시의 복지시설을 견학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상호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환선굴 체험 등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정숙 위원은 “읍면 단위 협의체와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공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17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은 매년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앞서 청양과 정산의 노인대학 수강생 각 1명이 모범 노인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교육에서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강사로 나서 ‘사랑받는 지도자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지도자들의 의식변화와 자질 향상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경로당을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령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지방재정수입을 확보하고 납세를 독려하고자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중 125명을 추첨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2024년 7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청양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성실납세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은 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이 납기 내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 중에서 매년 10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 4,2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전산 추첨 프로그램으로 125명을 선정했으며, 선정자에게는 청양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양사랑상품권 2만 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이 군 체육발전을 넘어 지방체육 진흥과 균형발전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한광석 체육회장은 지난 5월 22일 ‘대한체육회 제42대 집행부 지방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대한체육회 정기총회일 전날까지며 앞으로 ▲지방체육 진흥과 균형발전 ▲기관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추진방향, 촉진계획 수립 및 추진 ▲사회공헌 활동 및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양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한회장은 25년 1월부터 충청남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충청남도 15개 시‧군체육회의 소통과 충청남도체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한체육회 집행부 지방체육위원회 위원 위촉이 더해지면서 청양군 체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은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군 체육회장으로서 청양군 체육 발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외된 지방 체육 발전과 체육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종합 13위’ 달성과 ‘모범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동시에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에서 개최된 이번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청양군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31개 종목에 선수 470명과 임원 190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선보였다. 올해 대회에서 군은 쟁쟁한 시군과의 대진으로 어려운 경쟁을 했으나, 선수들과 임원들이 분석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전년보다 2,850점이 증가한 29,850점을 달성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주요 종목에서 각각 ▲검도 종합 공동5위(남자일반부단체 2위, 남자초등부단체 8강) ▲배구 종합 4위(남자초등부 1위, 남자일반부 3위) ▲배드민턴 종합 6위(여자일반부단체 3위) ▲보디빌딩 종합 6위(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 1위, 웰터 1위, 헤비 2위) ▲탁구 종합 4위(남자초등부개인 1위, 여자초등부개인 1위, 남자초등부단체 3위) ▲테니스 종합 4위(여자일반부단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 대표 선수단의 진가는 ‘모범상’ 수상으로 더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화성면에 그동안 묻혀 있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화성면 주민들과 함께 ‘화성면 역사문화자원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조사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양군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화성면 전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발굴하고, 이를 지역교육 및 활용 콘텐츠로 연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현재까지 조사된 자료는 총 212건으로, 유형별로는 유적 136건, 인물 47건, 유물 15건, 고택 4건, 사건 3건, 민속 7건 등이다. 주요 사례로는 △항일운동에 기여 한 애국지사 임경호·임승주 선생의 기적비 △조선 후기 문신 채제공 선생의 생가터 및 사우(상의사) △가톨릭 정착에 기여 한 최양업 신부 생가터 △홍주의병 관련 전적지 및 인물 묘 △충남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택 등 화성면의 다양한 역사적 흔적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민 참여 확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우기 대비 자연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17일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토목 및 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운곡면 효제리 태양광 발전시설 등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도 장맛비가 평년 대비 7일 이른 지난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의 특별 지시로 추진됐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날 태양광 발전시설,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사방담 및 계류보전 사업장), 청남면 대흥배수장, 지천 재해복구사업장 등을 방문해 재해 위험 요소 및 공사중 인 사업장에 대한 우기 대비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윤 부군수는 사업 담당자 및 현장 관리자들에게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된 만큼 재해 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해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정화조 청소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는 정화조 내부 상단의 부유물질과 가라앉아 있는 오염 침전물이 1년 이상 경과되면 고형화 되어 오수관로가 막히고 악취 발생은 물론 정화조의 기능 저하를 야기해 수질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까지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정화조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지자체에 등록된 분뇨 수집・운반 업체를 통해 청소해 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청소 미실시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군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최근 수질오염 문제가 심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여러분의 정화조 청소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수질 보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집중 청소 기간을 통해 정화조 관리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고, 하절기 수질관리와 환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6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축산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년 청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주최, 청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노재인) 주관,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양봉협회 5개 축산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돼 축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500여 명의 관내 축산인이 참여했으며 각 축산단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축산물 가격 하락과 이상 기후, 사료 값 인상, 농업 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축산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환경 축산 기반 시설 구축과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진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군청 행복민원과와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던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해 한층 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음성안내 △QR코드 리더기 △화면 확대 기능 △휠체어 접근 용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군청 행복민원과에 설치된 기기는 외국어 기능이 지원돼 외국인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가족관계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등기부등본, 건강보험증명서 등은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발급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군내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각 읍‧면사무소와 청양농협, 산림조합 등 민원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설치돼 있다. 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로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두 대 더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등급제 지정을 돕는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기술지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자 자격이 있는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신청업소의 위생 수준을 진단한 후, 보완·개선 사항을 지도한다. 또 지원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영업자가 자체적으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신청은 위생등급제에 관심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 등 누구나 가능하며, 청양군 행복민원과 위생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위생등급제 평가에 앞서 시설개선을 원하는 업소는 식품진흥기금을 연 1%의 저리 융자로 신청할 수 있다. 단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무허가 건물을 보유한 업소는 신청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은 위생과 청결”이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위생업소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의 전문 뮤지컬 예술단체인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장현아)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도약예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총 1억2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지역도약예술지원사업’은 비수도권 문화예술인의 창작 및 연계활동을 지원해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광역문화재단이 발굴·추천한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작품 제작과 공연을 위한 사업비는 물론 홍보, 자문 등의 부대 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학 13건, 시각예술 17건, 공연예술 39건(연극·뮤지컬 16건 포함) 등 총 69건을 최종 선정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2024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청양의 예술단체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사업비를 통해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청양 출신의 대표적 위인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정신을 조명한 창작 뮤지컬 '마지막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로컬푸드 특별 판촉행사를 열고 우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청양군 주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양산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제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루베리와 수박 등 제철 신선 농산물과 구기자를 비롯한 각종 가공 제품이 전시·판매 됐으며, 현장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청양군은 같은 장소에서 로컬마켓을 운영해 대전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올해도 현장 판촉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도농 상생 유통모델로서 로컬푸드 직거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더불어 도시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청양 먹거리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형 교육 플랫폼 ‘제3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의 첫 오프라인 행사로 ‘청양 탑클래스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이 운영 중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이원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오프닝 레크리에이션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 등으로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부모를 위한 시간에는 ▲대입 트렌드와 입시 전략 ▲생활기록부 작성법 교육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 제공과 함께 자녀 진로 설계를 위한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 정보를 직접 접하고,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부모들은 최신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올해 군정 목표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청양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최근 청양군 내 관광 인프라가 점차 확충되면서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관광객의 수요가 다양화되고 개인화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코스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군내 알려진 관광코스는 단순 나열형 구성으로 코스 간 연계성이 부족하고 콘텐츠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 관광객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군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유형별, 타겟별, 계절별 등으로 코스를 체계화하고 관광객의 동선, 목적, 취향을 고려한 매력도 높은 코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해 기존의 거점 자원과 전략적으로 연계하고, 관련 종사자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코스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관광 분야에 식견이 있는 지역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 두 번째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76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사항 소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의 정책 동향 공유 등을 통해 공약의 추진력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90.24%로 공약 이행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상황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고자 한 시의 노력이 정책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87.18%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89.92%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95.63%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88.26%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나태주문학창작플랫폼’과 ‘마을어울림플랫폼’(구 아카데미극장) 준공을 계기로 도시재생사업의 확대 추진과 공동주택지 주차난 해소 등 주요 현안 과제 2건이 추가로 완료됨에 따라 총 42개 공약사업이 현재까지 완
(내포투데이) ㈜웅진 공주콜센터(센터장 오현숙)는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장학기금 121만 7천 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최원철)에 기탁했다. 웅진 공주콜센터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플리마켓을 열고, 그 수익금을 전액 장학기금으로 환원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자원 재순환 실천과 더불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현숙 센터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했다”며, “‘작은 정성이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장(공주시장)은 “자원 순환과 나눔이라는 뜻깊은 활동을 통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제약을 겪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꿈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회장 박형진) 소속 고마봉사단은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주시 탄천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의 집을 찾아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봉사단원들은 직접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마당 고르기, 도배 및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을 정성스럽게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최원철 시장은 “10년 넘는 세월 동안 무려 125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신 고마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공주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이 일상 속 살아 숨 쉬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진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특히 오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도와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 고마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25회에 걸쳐 어려운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꿈과 배움의 문화 놀이터 ‘공주시 행복누림’의 개관을 앞두고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실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품 및 집기 준비 상황을 비롯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 조성 현황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공간의 본래 기능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 구성도 함께 확인했다. ‘행복누림’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로, 교육, 문화, 복지, 여가를 아우르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문화·복지·여가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 행복누림은 6월 27일 오후 4시 30분, 공주연정국악단의 모둠북 합주 공연을
(내포투데이) 공주시와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1~4호분 발굴 재조사 성과를 17일 공개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백제가 공주에 도읍한 475년부터 538년까지 재위한 웅진기 왕들의 묘역으로, 이번에 조사한 1~4호분은 무령왕릉 묘역과 구분되어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묘역은 일제강점기 때 모두 도굴된 상태로 한 차례 조사가 있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재조사가 진행됐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한성기에서 웅진기로 이어지는 백제 왕실의 돌방무덤 구조와 묘역 조성 과정을 확인했다. 묘역은 사전 계획에 따라 경사면을 깎아내서 완만하게 조정한 다음, 가장 동쪽에 위치한 1호분부터 4호분 순서로 조성된다. 돌방은 지하에 만들어지며 천장돌을 1매만 사용하는 궁륭식 구조이다. 내부 벽면에는 모두 석회를 발랐고, 바닥에는 30㎝ 두께로 강 자갈을 채워 넣었다. 둘째, 2호분 출토 귀걸이와 각종 금공예품을 통해 웅진 초기에도 백제의 대내외 정치시스템이 굳건히 유지됐음을 확인했다. 귀걸이는 중간에 청색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민선8기 들어 지속적으로 펼쳐온 기업 유치 활동의 결실로 3개 기업으로부터 총 8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새롭게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6월 17일과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천안·아산 등 도내 10개 지자체와 31개 기업이 참여한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손을 맞잡은 기업은 ▲㈜티에스피 ▲㈜덕산테코피아 ▲인디켐 주식회사 등 3개사이다. ㈜티에스피는 반도체 제조 원료 생산 기업으로, 2028년 12월까지 총 270억 원을 들여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덕산테코피아는 2021년 공주시와 첫 번째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643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했으며,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260억 원을 추가 투자해 2차전지 첨가제 및 의약품 중간제 생산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인디켐 주식회사는 인도 투자자인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와 제이앤머트리얼즈 간의 합작 기업으로, 총 2천만 달러(약 290억 원)를 투입해
(내포투데이)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1일 금학생태공원 내 환경성센터 대강당에서 ‘2025 금학생태공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 밴드 ‘정간’, 색소폰 연주자 최보윤, 소프라노 한보라, 테너 오영민, 타악 연주팀 ‘폴리순’의 무대로 꾸며지며,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금학동의 대표 명소인 금학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국 금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금학생태공원에서 음악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께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금학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일상의 피로를 달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사)해병대 공주전우회는 지난 15일 금강 미르섬 일원에서 제22 · 23대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하고 금강 수중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강 수중 자연정화 활동 추진 후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공주전우회는 지난 1987년 창립하여 100여명의 회원으로 지역행사시 교통정리 및 방범 순찰 등 사회봉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요 관광지와 금강변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도 이 · 취임식에 앞서 공주전우회 회원 10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에 걸쳐 고무보트와 스쿠버 인력을 활용해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임 배의봉 해병대 공주전우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병대 공주전우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한편,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해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환
(내포투데이) 공주시 반포면은 2025년 주민자치 실행 과제로 자치적 힐링 공간 조성과 장터 축제 운영을 목표로 ‘반포 힐링스토리’ 3부작(문화마당, 영화마당, 힐링장터)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힐링스토리’의 첫 번째 행사인 문화마당은 반포문화센터의 제안으로 선정된 시정책형 공모사업인 ‘반포 스토리텔링길 조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반포면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이야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을 조성함으로써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포면과 반포문화센터는 협업을 통해 스토리텔링길 내 안내판 및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으며, 6월 한 달간 ‘방문 인증 사진 찍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텔링길은 공암장미터널을 시작으로 용수천, 보살탑열비(탑할머니), 연화정, 박약재를 거쳐 마지막 코스인 반포문화센터 힐링정원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는 이 중 3곳 이상의 탐방 사진을 촬영하고 반포문화센터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스포츠 용품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약 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경품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
(내포투데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봉사활동 ‘청소년의 손맛, 어르신의 행복을 요리하다’를 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원봉사단 ‘에너지’와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중학동 새마을회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요리 나눔 봉사활동이다. 지난 4월 19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0차례 진행된다. ‘에너지’ 청소년들은 공주시자원봉사회관 공유주방에서 요리를 배우고 직접 조리한 정성이 깃든 음식을 중학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나누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기성세대에게 청소년이 요리를 배우며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완성된 요리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매회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배우고 조리한 메뉴를 중학동 일원 경로당에 전달해 드렸고, 청소년들의 깜짝 댄스 공연과 함께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에너지’ 단원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에너지’ 박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4명 중 교육 시간 80%를 이수한 1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4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2회 48시간에 걸쳐 ‘시민참여형 정원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교육생이 직접 정원설계부터 수종 선택, 식재, 공간 연출까지 전과정에 참여해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3개 조로 나뉘어 조성지에 맞게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조성됐다. 1조 ‘타샤의 정원’은 돌담길 아래 기타모양의 정원을 바라보며 꽃의 향기와 함께 기타의 선율을 느낄 수 있게, 2조 ‘고마꽃마을’은 공주시 16개 읍면동 마을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표현했다. 3조 ‘쉬어보라’는 보라색 꽃들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향기로 일상의 긴장을 풀어주는 쉼이 있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해 눈길을 모았다.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들은 자연학습치유정원 내 정원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미르섬 꽃묘식재행사 등 다양한 정원문화 봉사활동에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과정, 정수장별 급수구역 현황,전년도 원수·정수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및 수돗물에 관한 일반상식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수돗물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언제든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2층 무인양품 매장 앞에서 개최되는 제130회 ‘연결되는 시장’ 공주시 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 브랜드의 성장과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매월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30회 행사에서는 공주시를 대표하는 11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여 지역 특산품과 수제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 기업은 ▲LVND7 ▲신풍애농부들 ▲배꼽푸드 ▲ 원조공주떡집 ▲옳굿띵스 ▲유구무언수제편육 ▲북촌35제빵소 ▲㈜천지인 ▲공주살롱 ▲소쿠리 등 11개 로컬 브랜드이다. 이들 업체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주 고유의 색을 담은 식음료, 공예품, 생활제품 등을 직접 선보일 예정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부스에서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연결되는 시장’에 앞서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공주에서 활동 중인 지역 창작 플랫폼 ‘퍼즐랩’과 함께 ‘마을 스테이’ 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및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주의 여름을 한층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6월 27일 오후 6시,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열린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장구의 신’ 박서진과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축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어 6월 29일 오후 8시에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뮤지컬 형식의 토크 콘서트 ‘꽃이 된 노래, 시가 된 마음’이 펼쳐진다. 시인의 감성적인 시 낭송과 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하며, 여름밤 정원에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일·일요일 유구전통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최근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산성시장에서 운영 중이던 ‘2025 공주 밤마실 야시장’을 6월 13일부터 잠정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일 해당 야시장 일부 매대에서 식사를 한 방문객 중 일부에게 유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응 및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선제적 조치다. 공주시는 즉각 시 보건소와 주관기관·단체(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위생 점검 ▲인체 및 환경 검체 채취 및 검사 의뢰 ▲유증상자 건강 모니터링 ▲방역물품 배부 등 다양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했다. 또한 피해자들에게는 개별 안내문자와 병문안을 통해 직접 위로의 뜻을 전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도 빠르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음식물 배상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공주시는 주최 기관으로서 피해자 보호와 보상을 최우선으로 신속히 배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 판매대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시료 채취 검사 ▲모든 참여 판매자 대상
(내포투데이)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취업 과정인 ‘취업성공 컴활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사무직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약 2개월간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총 17명의 교육생 중 16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본 교육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이론과 실기 뿐 아니라 행동유형검사, 직무소양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 준비에 관한 교육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종합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제 자격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 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취업 상담 및 연계,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의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주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당 기간 동안 만수산자연휴양림을 찾는 내방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목재 제품(도마 등) 직접 만들기(DIY)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양림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의 목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려는 목적이다. 목재는 자연 친화적 소재로, 인테리어에 사용 시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 효과가 있다. 건축재로는 정하중에 비해 2배 정도의 충격하중을 견딜 수 있고, 철재보다 열팽창이 적은 특성이 있다. 또한 친환경 시대를 맞아 목재는 철재에 비해 약 9배의 에너지 흡수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군은 11월 중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수집한 목재를 활용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가제)’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목재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부여의 역사문화유산을 국내 저명 인사와 함께 탐방하는‘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시행되어 15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부여군의 대표 역사문화탐방 관광상품이다. 문화유적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역사답사 프로그램으로 늘사랑상품(스테디셀러)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백제의 역사와 부여의 매력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함께 할 명사로는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문화유산 전문가 유홍준 교수, ▲국민 시인 나태주 시인이 참여한다. 특히 유홍준 교수는 ‘제2의 고향은 부여’라고 말할 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다수의 저서와 강연을 통해 부여의 문화유산 가치를 지속해서 소개해 왔다. 지난 15일, 6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1회차 탐방에서도 정림사지, 궁남지, 무량사, 신동엽문학관 등 부여의 핵심 유적을 직접 해설하며 백제문화의 깊이를 생생히 전달했다. &n
(내포투데이)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종영)는 창립 42주년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방범가족 한마음 대회를 부여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연합대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 활동, 교통 자원봉사, 청소년 선도 등 모범적으로 활동한 대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원의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체육대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종영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며 바쁜 일정에도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행사 질서유지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준 대원들께 감사하다.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지역 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 상호 간
(내포투데이)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부여시장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함께한‘빗물받이 담배꽁초 NO! 그림 그리기 캠페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빗물받이에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해양 환경오염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활동에 앞서 부여환경교육센터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과 바다로 흘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했다. 이후 거리로 나가 “담배꽁초 NO!,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과 같은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빗물받이와 주변에 직접 그려 넣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봉사단은 활동 전 사전 조사를 통해 평소 담배꽁초 투기가 심한 빗물받이 장소를 직접 발굴하여 활동 대상지를 선정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초촌면은 응평1리 마을회, ㈜영바이오(대표이사 최경식)와 초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바이오는 자가배합사료(TMR) 조사료를 생산하는 배합 사료 제조업체로 응평1리 일원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협약은 마을, 행정, 산업체가 서로 믿고 배려하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함께 이루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보호 및 주민편의 증진, △마을 환경 개선 지원,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소통과 신뢰 강화 등을 바탕으로 하는 내용들이 포함됐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특별한 이의 제기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된다. 또한 매년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유성혜 응평1리 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산업체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영바이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염소 고기의 부정·불법 유통 차단을 위해 염소 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6월 3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염소 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축산물 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 서류 2년 보관 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단속에서 염소 고기 불법 유통 근절과 위생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8일까지 8일간 관내 임시주거시설 41개소와 재해구호물자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방기기와 급수시설 등 필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비축 기준 대비 구호물자 수량 및 적재 상태 등이다. 특히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등 구호 물품의 확보 현황을 꼼꼼히 확인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점검 결과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 조치하고, 안내표지판 미설치 시설에는 즉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가 예상되는 구호물자는 사전 구입·비축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구호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3년 연속 침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피해 재발 방지 등을 위해 재난 대비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전국 최대 토마토 주산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지원과 함께 맞춤형 교육을 병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잎과 열매를 가해하는 대표적 검역해충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토마토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군은 토마토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제에 착수했다. 농가에는 효과가 입증된 등록 약제 2종과 해충 발생 밀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페로몬 트랩을 공급하여 토마토뿔나방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교미교란제, 유기농업자재, 페로몬 트랩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 농업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해충 방제 효과를 높였다. 교미교란제는 토마토뿔나방의 짝짓기를 방해하여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는 친환경 방제 방법으로, 친환경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전문가 방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토마토 주산단지인 세도면에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방제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토마토뿔나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 13일부터 주 1회, 20회기에 걸쳐 13세 이상 20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온 마음 힐링스팟’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온문화예술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정서적 상처를 치유하고 사회성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예술치료사와 함께 미술, 음악, 창극 등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술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정적 정서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사회적 관계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진·영상동아리 ‘겸사겸사’가 부여군이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학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아리는 기후위기를 인식한 부여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라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여 위 상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의 부여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전략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이 뜨겁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의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5)에 참여해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우수 입주 조건을 집중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전 세계 14개국,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해, 1,50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인공지능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산업 분야, 스마트 제조 솔루션, 공급망 산업을 포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부여군은 이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8년 말 준공 예정인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평택-부여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 접근 가능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투자 환경 등을 홍보하며 참가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nb
(내포투데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축제의 콘텐츠뿐 아니라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하는 궁남지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통대책, △편의시설, △먹거리 준비,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먼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와 셔틀택시 운행이 확대된다. 총 2개 노선으로 구성된 셔틀버스는 부여 시내 주요 주차장과 궁남지 행사장을 연결하며, 축제 기간 매일 5~20분 간격으로 탄력 운행될 예정이다. 셔틀택시는 축제와 연계한 부여 관광 체험의 수단으로 운영된다.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정림사지, 구드래나루터 등 백제문화의 중심지를 경유하는 셔틀택시 노선은 방문객들에게 연꽃 감상과 함께 역사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장 내 편의시설도 대폭 강화된다. 궁남지 곳곳에는 트래블 라운지, 냉방쉼터, 간이 쉼터, 수유실, 이동식 화장실 등이 조성되어 가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23사비공예마을(규암면 수북로와 자온로 일원)에서 로컬의 제철을 공예로 즐기며 여행하는 ‘제철 공예, 규암의 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즘 MZ세대가 가장 많이 즐기는 키워드 중 하나인 ‘제철코어’는 계절에 맞는 먹거리, 장소, 콘텐츠, 이벤트를 즐기는 현상을 말한다. 기후 변화로 뚜렷한 사계절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에서 오히려 계절을 의식적으로 즐기며, 계절이 주는 모든 감각을 소비하는 새로운 경향이다. ‘제철코어’를 주제로 6월 부여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계절감을 공예로 풀어낸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워크숍, △북피크닉,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규암 크래프트 그로서리’는 부여의 제철 특산물과 공예를 연계한 팝업스토어다. 초여름의 생동감을 담은 부여만의 미식·문화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전시된 로컬 특산물·공예품·굿즈는 실제로 먹고,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마당 공간에는 부여의 제철 과일의 달콤함과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시음회 ‘제철 테라스’도 진행된다. &n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2일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깨끗한 빗물받이 유지관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 속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침수피해가 커져감에 따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사전 대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었다. 특히, 빗물받이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와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관내 상습 침수 우려지역 빗물받이를 중점으로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와 낙엽,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함께해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광판, 부여군청 누리집, 홍보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시가지 내 하수관로 준설 등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부유)는 17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종시 사회복지 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의 복지 현장을 대표하는 협의회와 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현옥 의원, 여미전 의원, 최원석 의원, 세종시 복지정책과 이상훈 과장, 담당 사무관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간담회는 지역 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의 정책에 반영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제도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협의회 박주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부유 회장의 개회 인사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안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폐회 후에는 기념촬영을 통해 상호 협력과 연대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논의 안건 (총 9건) 1. 세종 남부권 푸드마켓 신규 개소 필요성 2. 세종사회공헌센터 설립·운영 필요성 3. 사회복지의 날 행사 보조금 지원 필요성 4. 세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8일 집현동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56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전문 강사가 식품취급자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집단급식소 식품 판매 관련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여름철 높은 온·습도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신선·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가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전달했다. 또 제조업체의 식중독 발생 시 유통과정에서의 원활한 회수를 위한 행동 요령도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공공급식 식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오늘 교육이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아이티써미트(대표 배효인)와 빛과소금교회(목사 백현우)가 각각 18·19번째 보람동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는 18일 주식회사 아이티써미트와 빛과소금교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배효인 아이티써미트 대표는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교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18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 둘레길 ‘한글이음길’ 조성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한글이음길은 2025년 다정동주민자치회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지압길로 구성된 구간은 다정동의 한글문화를 상징하는 ‘한글이음길’ 글자를 새겨 주민들이 건강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개통식에는 박란희 시의원과 서미애 주민자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통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둘레길에서 산책을 즐겼다. 서미애 다정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둘레길 조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와 한국행정학회,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한국조직학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는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 세션 등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가 진행된 세종공동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공유형 캠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모여 학문과 혁신, 실천을 융합하는 지식의 허브, 미래 인재의 산실이다. 최민호 시장이 서울 수도권에 편중된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부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메가 싱크탱크의 거점으로 지목한 이유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번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의 주제인 ‘케이(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논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에 대해 여러분과 고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세종점자도서관과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공단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는 공단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동화책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완성된 도서는 세종점자도서관을 통해 대여 서비스로 제공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4월 세종점자도서관과의 업무 협약 후 양 기관이 함께 실천하는 첫 번째 협업 프로그램”이라며, “공단은 이번 경험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확산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축산업계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우 브랜드 정착 등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시는 18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 한우브랜드 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 세종공주축산농협, 세종서부농협, 무지개영농조합법인, (재)축산환경관리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세종시지부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유통·소비 주체 간 연계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연간 약 7,400두가 출하되는 세종산 한우의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브랜드 시책 수립과 행정 지원, 각 단체는 품질관리, 유통망 확보, 소비자 홍보 등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한우대왕’ 브랜드의 포장재 개발, 유통망 확보, 마케팅 전략 수립 등 후속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한우대왕이 브랜드명에 걸맞은 품질과 유통체계를 갖춰나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종한우대왕
(내포투데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사이클 신의현 선수가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도로독주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100명의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의현 선수는 MH5 등급 개인도로독주 종목 19.2㎞ 경기에서 34:06.1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3월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규모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신의현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도전과 열정으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위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회원종목단체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행정 및 회계교육, 정기 감사와 함께 운영성과 평가를 통한 승강제 운영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보조금의 집행 관리가 엄격해지고, 체육단체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스스로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건전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부터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단체지원팀을 신설하여 △보조금 및 자체 수입·지출의 집행 적정성 △회계장부 작성 및 관리 상태 △규정·지침 준수 여부 △이사회·총회 등 의사결정 절차의 합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감사를 시행 중이며, 지난 달에는 이와 관련하여 감사사례집도 발간 했다. 이 외에도 2025년 부터는 회원종목단체의 행정역량과 사업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성과에 기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승강제 운영제도도 도입한다. 승강제 평가는 회원 등록 실적, 사업 추진 실적, 회계투명성, 규정 준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내 복지자원 확대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대평동지사협은 식당, 빵집, 종교시설, 병의원, 슈퍼마켓 등 관내 사업장을 찾아 ‘착한가게’ 가입 유도와 물품 기부 독려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 중인 ‘착한가게’ 7곳, 1년 이상 물품 또는 재능기부를 이어온 ‘정기기부처’ 6곳에는 감사장 전달과 함께 기부금 사용 내역 등 그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대평동 ‘착한가게’는 ▲우리두리약국 ▲해들한의원 ▲해들꼬마김밥 ▲황제명태본가 ▲용인대국가대표해들태권도 ▲세종케어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 ▲닭장수후라이드 세종대평점이다. 정기기부처는 ▲나성동 가치잇케이크 ▲세종늘사랑교회 ▲뚜레쥬르 세종대평점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 ▲파파존스 세종2호점 ▲CU 하늘이점이 참여하고 있다. 강옥주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평동을 만들어 가겠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고려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미래전략산업 기반 공동연구소·전문대학원 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김동원 고려대 총장, 방승찬 ETRI 원장과 지·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디지털콘텐츠, 방송·영상·미디어, 양자산업 등 6개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향후 지역 내 공동연구소와 전문대학원 설치를 통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방형 공공 R&D 생태계 구축 ▲공동연구체계 수립 및 교육·연구 협력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연구인력 교류·우수인재 양성 등 미래산업 활성화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동연구소와 전문대학원은 기관별 강점을 융합한 연구·교육 플랫폼으로, 향후 지역 미래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의 중요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최민호 시장은 “서울 수도권에 편중된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부권으로 이전하는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오·신미경)는 나무야어린이집(원장 김정미)이 올해에도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97만 6000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무야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진행, 원아들에게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개념과 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탁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미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나무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무야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에도 약 111만 원을 지역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세종시 소담동 소담별어린이집이 17일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에 원아들이 직접 모은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16만 8,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원아 56명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아끼던 물품을 사고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소담별어린이집 교직원들은 원아들과 함께 직접 소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담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소담별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의 뜻을 담아 소담동 지사협의 복지 특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문선 소담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한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맙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가 17일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협의회에서는 ▲세종시청(회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간사) ▲세종경찰청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총 7개 기관에서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상반기 홍보 추진 경과와 하반기 중점 홍보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홍보 협력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이달에는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 어반나잇, 야간 옥상정원, 무비 피크닉, 한글상점 등 세종 밤마실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7월 복숭아 축제, 10월 세종한글축제 등 하반기 예정된 세종시의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국책연구기관 연구 성과 공유, 기관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우수사례 공유·홍보, 콘텐츠 기획 협업과 주목할 만한 세종시 관내 중소기업 추천 등을 협업을 통해 풀어나가기로 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원거리 지역 고객과 디지털 취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출장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보증드림 캠페인'을 오는 6월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북부권 지역 등 재단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스마트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및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보증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증신청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객은 여전히 보증제도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실제로 북부권의 보증공급 비중이 남부권 대비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등 지역 편중 현상도 확인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고객 유형별 수요에 맞춘 2가지 형태의 출장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첫째, ‘출장 상담소 운영’은 사업장 소재지가 조치원읍, 연기·연서·연동·부강·전동·전의·소정면 등 북부권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1일, 10월 1일 세종시 소상공인자금 접수기간에 맞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조치원읍 으뜸길 251, 조치원역 근처)에서 출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둘째
(내포투데이)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4년도 노사민정 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노동자가 행복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행복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선언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를 조성하고, 정당한 임금 지급과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향후‘착한일터 우수사업장 인센티브 지원’,‘고용차별 예방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동자 권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8일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를 맞아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블루베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블루베리는 광석농협 블루베리 공선출하회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아 신선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급식 식재료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이영구 회장(광석농협 블루베리 공선출하회)은 “논산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생산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블루베리 생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급식데이를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급식데이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회장 양정모), 그리고 논산시치과의사회(회장 이성효)는 17일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협약 당사자 간의 역할 구분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사업 신청을 통해 취약계층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사업비 3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양정모 놀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성효 논산시치과의사회 회장 역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내포투데이)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합창과 뮤지컬을 결합한 다양한 음악적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1부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명곡들을 논산시립합창단만의 편곡으로 재해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누가 죄인인가’ 등의 곡은 깊은 울림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에서 선보인 창작 뮤지컬 칸타타 형식의 무대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 돋보였다. 극적인 전개와 감정이 녹아든 창작 음악은 합창의 틀을 넘어서는 연극적 몰입과 서사적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합창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한 뜻깊은 무대였다”며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서, 관내 20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인터넷조사,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담당조사원 또는 통계청 콜센터를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며, 조사된 자료는 향후 사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자료제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와 관련하여 질의나 문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3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린 아트팜 – 자연예술 농장'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우리 삶 가까이 공존하는 자연을 문화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메인 무대 공연으로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윤익형밴드의 '재즈 패밀리 피크닉' △서커스아티스트 준디아의 '레인보우쇼' △지역예술인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프로그램은 '꼬마농부의 예술탐험'으로 연산문화창고가 품은 자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구석구석 자연의 조각들 △미스테리 정원: 무엇이 피어날까? △오늘은 내가 꼬마 예술가! △초록초록 허브놀이터 △우리 손에 핀 나무 △꼬마농부의 텃밭 가꾸기 등 6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밖에 △지역예술인 공예체험부스 △스마트팜 연계 요리 체험'채소 다이닝' △키즈 맞춤형 오감만족 키트체험 등 친환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개 기업과 총 13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 김태효 대표이사, ㈜대감농수산 김기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2023년 광주에서 논산으로 이전한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주)은 양송이버섯 배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양송이버섯 재배 농가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1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양송이 배지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유통·공급망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논산시에서 농·축·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을 운영 중인 ㈜대감농수산은 식품 특화단지인 노성농공단지에 30억 원을 투자해 양념육, 김밥용김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두 기업의 투자로 인해 총 4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
(내포투데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문화예술교육협의체 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논산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주체별 협의체 구성을 통해 효율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한국예총 논산지회, 건양대학교, 그리고 5개의 거점기관 관계자들이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4년차에 접어든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누었다. 재단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의 다변화, ▲권역별 격차 해소, ▲시민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논산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협의체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 상월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정숙)·광석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정현)는 귀농인 상호 간의 협력과 실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원들과 함께 ‘논산시 딸기 육묘장 공동학습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대표 작목인 딸기를 중심으로 귀농인의 전문 기술 습득과 단체의 자립 활동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조성된 공동학습포는 귀농 초기 단계의 농업인들이 함께 육묘 기술을 실습하고, 경험을 나누며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는 귀농 1~3년 차의 신규 농업인부터 선배 귀농인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하여, 지역 내 귀농인 간의 유대감과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힘입어 농촌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공동학습포 조성은 중요한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귀농인들의 단순한 정착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농업 기반과 네트워크가 잘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술을 배우는 장을 넘어서, 서로 돕고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지역 작가 초대전-물빛의 시장-마중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18일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사진,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종범 사진작가를 비롯해 논산 출신의 청년 작가 9인으로, 지역의 문화적 뿌리와 창작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종범 작가는 미국 코시스사와 게티차이나, 뉴질랜드 마이칠리빈 등 세계적 사진 에이전시에 소속된 전문 사진작가로, 뉴질랜드 총리와 청와대의 초청으로 사진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다. 특히,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김종범사진문학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나무 숲 속‘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숲속 1인 교회’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의 정원, 탑정’을 주제로, 탑정호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와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특산품을 넘어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두 도시는 단순한 행사 지원 차원을 넘어 공동 홍보, 관람객 유치, 전시 콘텐츠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지역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와 두 도시의 발전 전략을 설계하는 공동 선언이자 실천의 시작”이라며 “논산딸기와 제천한방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나아가 국가적 성장
(내포투데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선수단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7계단 뛰어오른 성적표를 받았다. 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3,000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선수단은‘건강체육도시 논산’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대회 전부터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대회 기간 골프(종합1위), 축구‧유도(종합2위), 복싱‧테니스‧역도(종합3위)에서 두각을 나타내 종합 순위를 향상시켰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 회장은 “논산시 체육인들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도민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7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민체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각자의
(내포투데이) 논산내동초등학교 학생들과 백성현 논산시장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3일 논산내동초등학교 3학년 5반 학생들이 시청을 방문하여 백성현 시장과 함께하는 사회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역할과 시정 운영에 대해 직접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담임교사가 직접 논산시에 요청하여 마련됐다. 시청을 찾은 학생들은 시장실을 비롯한 청사 곳곳을 견학하고,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뽑은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과 ‘논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주제로 한 미니퀴즈와 발표 시간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본 논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시장님은 어떤 일을 하나요?”,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어주세요”등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백성현 시장이 직접 답하며 따뜻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지역과 시정에 관심을 갖고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2025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며 선제적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각 국·소별로 수립한 풍수해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주민대피 및 일상회복 지원, 기반시설 대응체계 정비, 문화·관광·체육시설 보호,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분야별 안전 확보를 위한 총 40여 건에 이르는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 특히, △1:1 주민 대피지원 담당공무원 지정·운영 △임시대피소·임시주거시설 대피 매뉴얼 △국가하천 제방 응급 복구 △지하차도 침수 대응 △배수펌프장 운영 계획 등을 중점 보고했다. 또한, 산사태 대응 매뉴얼 및 농·산업 분야 복구지원 방안 등 맞춤형 대책과 함께 요양원, 청소년시설, 생활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 대피 매뉴얼을 집중 점검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를 공고히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재해 발생은 막을 수 없지만 사전에 예방하고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관내 등록된 차량 45,823대에 대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40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현재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또한,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한 경우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농협) 이체 ▲지방세 ARS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8일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제3회 보훈고령미망인 위문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고령미망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미망인회 회원과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식전 공연 ▲ 장학금 전달식 ▲ 지회장 인사 ▲ 이응우 시장 축사 순으로 열렸다. 특히 전몰군경미망인회는 매년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을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그 배우자의 애국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까지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미망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 보훈가족 여러분이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 정보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내·외국인 대상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길기연 대표이사가 계룡시청 및 계룡문화관광재단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살리는 힘, 지방상생관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협약 체결 의미를 더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특강에서 서울관광재단의 정책 방향과 타 지자체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화 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차여한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우리가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3일 우수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함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6개월 이내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중 40명을 선별했으며, 보령시 상화원과 대천 해수욕장 일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탐방 및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25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2025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는 전국의 끼 많고 재능 넘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의 12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본인의 가창 영상을 제출해 동영상 예선에 응시하게 된다. 예선 심사를 통해 20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오는 8월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최종 10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단, 보컬 부문(밴드 포함)만 접수 가능하며, 댄스 부문은 제외되는 만큼 신청자 주의가 필요하다. 본선 경연은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초대가수 허각과 마술사 이은결의 특별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참가자는 물론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시상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936건, 11억 60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 앱(페이코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에서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은 목표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계룡시가 지향하는 경관 미래상을 ‘자연과 빛의 조화, 낮과 밤의 상생도시 계룡’으로 지정하고,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의식조사 분석, 경관구조(권역, 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재설정, 경관사업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전문가 토론은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오병찬 센터장이 참여해,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이 향후 5년간 계룡시의 경관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경관 환경을 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일 농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위해 농소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현장사무소는 충청남도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과 공동개최로 마련됐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경계협의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지적의 역사자료를 전시하여 과거와 현재의 지적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토지대장과 측량 장비를 전시하였고, 이를 통해 지적공부 및 측량 장비의 변천사를 소개하며 지적행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 농소1지구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경계협의를 통해 내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역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오는 20일까지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인 만큼 주민과 이해 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는 민선8기 시민과 소통공감 행정 강화라는 핵심공약 이행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참여로 시정과 시민을 잇는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연령, 성별 등 다양한 계층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해 20명이 선정되었으며, 20대 청년부터 60대 후반까지 폭넓은 세대로 구성돼 보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응우 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들의 간단한 소감 발표와 함께 제1기 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격월 정기회의를 비롯해, 온라인 주제토의, 현장 간담회, 시정 모니터링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1기 위원회에서는 발족 후 시민 설문조사, 시민토론회, 분임활동, 소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을 자발적으로 실천하여 에너지를 감축한 세대에 대해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연 2회 지급하는 범국민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시는 2024년 상반기분 참여자 2149세대 중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650세대에게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를 산정하여 현금, 계룡사랑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 약 58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상시로 가입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전기 및 수도 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배출량을 산정해 포인트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직면한 만큼 가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10가구 대상 시범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피커를 1인 가구에 설치해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에 따르면 AI스피커는 위급상황에서 음성인식만으로 긴급구조 요청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려줘’라고 외칠 경우, 직접 119에 전화할 필요 없이 AI스피커가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위급상황을 전송하고, 관제센터가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출동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AI스피커는 음성 명령 인식, 말벗 서비스(감성대화), 뉴스, 음악, 라디오, 복약시간 알림 등의 일상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비율이 급증하고 가족간 연대 약화, 사회적 소외 등으로 고독사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내포투데이)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지난 9일 주택 무단침입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논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사건 당시 관제요원은 신고 접수 후 모니터링을 통해 피의자의 이동 경로를 정확히 파악했으며, 관제센터와 경찰 간의 긴밀한 협조로 피의자는 즉각 현장에서 검거됐다. 관제요원은 실시간 정보 전달과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의 핵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 임용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회계 주요원칙 및 절차 ▴과목별 예산 집행기준 및 감사 사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사례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결산검사 지적사항 등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 시 겪었던 어려웠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석 공직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회계처리와 책임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9일 관내 두마면에 위치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피앤에프 2개 사업장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 체결 및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을 슬로건으로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3년까지 계룡시 자살 사망자 중 30대에서 50대 비율이 50%에 달하는 등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 증가 등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이에 따라 사회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심리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명랑시대 조성철 이사는 “근로자의 마음 돌봄 기회를 마련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앤에프 양희권 회장 역시
(내포투데이) 계룡시와 충북 증평군은 소속 공직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양 지역 간 우호 증진,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와 증평군 소속 공무원 각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250만 원씩을 기부했다. 계룡시와 증평군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전 국민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가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상생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고향사랑기부답례품 발굴과 이벤트 개최 등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제원초는 지난 17일 교장실에서 제원면의용소방대로부터 후원받은 160여만 원 상당 쌀을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민석 제원면장, 조성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성자 교장은 “지역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인삼 제조업체가 중국 광저우국제건강산업엑스포에서 383만2000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국 최대 건강 산업 전문 전시회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수출입박람회단지에서 개최됐다. 지역 내 참여 업체는 금산몰,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흑삼, 천년홍삼, 파마코푸드 등 5개다. 전시장 내 금산인삼관을 찾은 현지 바이어들은 주로 원물 형태 제품인 정과, 절편, 홍삼미, 홍삼칩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총 17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57건이 진행됐다. 또한, 38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도 진행됐다. 진흥원은 전시장에서 금산인삼을 알리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전시를 앞두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한 바이어 발굴에 나서고 중국 광저우 내 식품협회 및 온라인 유통업체 등 현지 5개 기업 대표와의 사전 미팅도 진행했다. 또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광동수출입상공회의소의 업무협약이 지난 13일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한중 건강기능식품 시장 정보 공유 체계 구축, 공동 판로 지원 및 개척
(내포투데이) 금산88홍삼(대표 임미용)은 지난 1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 홍삼청 300개를 기부했다 임미용 대표는 현재 금산군미향로타리클럽 회장과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금산읍희망나눔곳간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는 2025년도 3분기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쿠아로빅, 수영, 건강 과정을 진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 기간 및 방법은 △19일 아쿠아로빅(방문접수 후 추첨) △ 24일 수영 및 건강프로그램(금산다락원 홈페이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이다.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2025년도 3분기 생활체육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센터 관계자는 “군민 건강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군민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를 잡고 있는 농업인상담소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2016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농업인 현장 밀착 조력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월별 상담 실적은 △3월 590건 △4월 760건 △5월 666건으로 집계되며 상담 수요가 매월 고르게 이어지고 있다.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담 창구로 퇴직한 농촌지도사 6명이 참여해 현장 경험을 살린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10개 읍·면을 분야별·지역별로 분담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식량, 원예, 축산 등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농 규모나 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천적 조언을 하고 있으며 업무시간 외에도 현장 방문 상담도 추진하고 있다. 농업 관련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업인상담소는 퇴직 지도사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영농 현장의 목소리에
(내포투데이)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지부장 김경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제9회 금산국악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통 국악의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고 금산만의 고유한 국악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금산군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며 개회 선언과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 회원 및 초청 국악인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젊은 국악인과 중견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 간 예술적 소통과 협업의 의미를 더한다. 초청 연주자인 임광수, 김지수, 지경태, 최민준이 참여하는 비나리 및 설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의 사물놀이 무대와 정의근이 포함된 판굿 공연 등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경린 지부장은 “올해 금산국악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더 알차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공연을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남도 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여하는 합동 투자협약으로 1166억 원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군 단체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은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하이푸드텍, ㈜하이드로리튬, 경방신약㈜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약 29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공장 신설 및 증설, 설비 확충 등 투자로 지역 산업과의 동반 성장과 신규 고용을 통한 인구 유입 기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협약을 통한 충남도 전체 투자 규모는 총 6971억 원으로 약 145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금산군의 투자환경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금산군에 더
(내포투데이) “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환경모임은 뜻을 같이하는 군민들로 2000년1월 금산환경을 가꾸기 토론과 자연환경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환경사랑을 금산사랑으로 승화시키자는 취지로 직업 군은 의사,기업가,공무원,금융,농업,자영업 등 종사자 35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활동사항으로는 제원면 용화리에 전국 반딧불이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 및 반딧불이 보호구역 상징물을 설치하고,추부면 태실공원에 인삼곡삼을 형상화한 그린금산 환경상징물을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설치했다. 2018년도 11월에는 친환경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산군과 함께 금강 천내습지에서 붕어,동자개,메기 등 18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사업을 진행했고. 2005년부터는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에 환경퀴즈 문제집을 제작․배부 및 학습하게 하여 2025년 6월 13일 금산종합체육관 에서“제17회 그린 금산 골든 벨을 울려라!”환경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현성) 주최했는데, 관내초등학생 2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후환경,환경오염,환경전문 용어와 금산의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6212건 20억92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의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과세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
(내포투데이) 이번 주말에 금산금빛시장을 찾을만하다. 금산군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주민 참여 공연, 벌룬쇼·마술, 어쿠스틱 공연, 어질리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을 뿐 아니라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되는 등 방문객들이 즐길 거리가 풍부하게 준비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커플 스카프 제작 △반려동물과 증명사진 △반려돌 입양 △캣닢 심기 △반려동물 기초미용 등을 즐길 수 있다. 참여는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댕댕이 장기자랑 △반려동물 상식퀴즈 △우당탕탕 어질리티 대회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금빛시장 내 음식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의 맛을 살린 음식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다음 금산월장은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7월 26일 금산금빛시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n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2025년 제1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추진단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국장·과장 등 부서장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 및 올해 자체 실시한 청렴도 평가를 비롯해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 결과를 공유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렴체감지수 진단은 내부 청렴도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렴 추진단은 매월 회의를 통해 부서별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 실천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 △민원 만족도 조사(해피콜) 강화 △부패공판사건 참관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 청렴 시책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 추진단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크게 힘쓸 것”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투명한 금산군을 만드는 마중물이 돼주기를 기대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금산군귀농교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8세대로 체류형 주택 76㎡ 5세대, 69.4㎡ 1세대, 기숙형 49.5㎡ 2세대다. 입교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로 1년간이다. 입교 희망자는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 후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수시모집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입교 시 보증금과 월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보증금은 △76㎡형 69만 원 △69.4㎡형 63만 원 △49.5㎡ 기숙형 45만 원이며 월 사용료는 △76㎡형 23만 원 △69.4㎡형 21만 원 △49.5㎡ 기숙형 15만 원이다. 관리비는 별도며 반려동물 동반 및 가축 사육은 금지된다.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군북면 어필각로 264-18 일원에 있으며 총 2만6400㎡ 규모에 체류형 주택 16동, 기숙형 4실, 텃밭, 교육관, 공동 실습농장 등 교육·정착 지원 시설을 갖추고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충남도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충남도에 건설 현장을 둔 민간 발주 건설공사 중 도내 등록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발급 수수료의 50%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충남도 건설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급보증서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계약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발급해야 하는 문서로 하도급사가 공사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도록 제도적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수단이다. 군 관계자는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물가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업체에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자동차 튜닝을 적법하게 승인받아 안전하게 주행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튜닝 시 한국교통공단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불법 구조변경 차량으로 단속될 수 있다. 특히, 후부 안전판 미장착, 적재함 문짝 임의 탈거, 화물 적재함 불법 판스프링 장착 등의 경우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적법하게 자동차 튜닝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튜닝 승인신청을 해야 한다. 승인을 받았다면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정비업자 또는 자동차 제작자에게 인증된 제품으로 튜닝 작업을 의뢰할 수 있다. 튜닝 작업이 끝나면 45일 이내에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 최종 합격 여부를 차량등록증에 기재 받을 수 있다. 불법 튜닝으로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와 인증된 제품으로 하는 올바른 튜닝으로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내포투데이) 금산군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역 인삼제조가공 기업의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기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산인삼 수출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으로 총 15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일련의 수출지원 체계구축을 통한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기업별 글로벌 역량을 진단 후 수출 역량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준비에서부터 수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수출실무교육 △글로벌 역량진단 △맞춤형 컨설팅 △수출플랫폼 입점 지원 △바이어 발굴‧매칭 등이다. 온라인 시장의 경우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소규모 투자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마케팅 기업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수출지원단은 금산인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인삼류 수출 4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기업들이 수출 100만 달러 이상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 정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산단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
(내포투데이)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
(내포투데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유성구 대동창고에서 실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벼 수확을 위해 농사에 매진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대전시는 올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한 960톤의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탈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에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2개 사의 렌터카·카 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 초과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대여업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내포투데이)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유성구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 10월 중구에 이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한밭대학교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삶의 기쁨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날인 12일 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최유미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1악장’을 준비했다. 또한 세련된 무대 매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발한 방송, 공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웨버 ‘오페라의 유령’, 카푸아 ‘오 나의 태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푸니쿨리 푸니쿨라’,‘성자들의 행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11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여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라는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특례 평가기관, 실제 기업상장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각각 발제한다. 먼저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 ‘초기투자에서 IPO로의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특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기술특례 상장에서 바라보는 기업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현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마치고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가 ‘기업의 가치평가로 보는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교류 세션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업 성장 단계에 알맞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는 것이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 주최로 천안 JEI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장(이경숙)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며 “재난응급의료 발생 시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자율방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관한 관심과 판로 확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2일간 진행되는 한마당 행사에는 대전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10개 인근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생산센터, 대전축협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샤브샤브용 꾸러미를 구성하고 축산물을 곁들여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농협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룰렛 이벤트와 수제 맥주를 사랑한 프랑스인이 대전에서 만든 리얼 수제 맥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로 맛있는 식탁을 꾸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1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고일(11월 6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5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겨울